국제 인도주의 단체 사마리안퍼스(Samaritan's Purse) 대표인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가 “최근 서부 우크라이나에 야전병원을 열었다”면서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지도자들을 위해 기도해달라고 전 세계 기독교인들에게 촉구했다. 그래함 목사는 최근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와의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 서부 지역을 탈출하는 현지인들을 섬기기 위한 사마리안퍼스의 노력에 대해 이야기했다... 英 수백여 교회 “우크라이나 난민 지원 약속”
500여곳 이상의 영국 교회가 정부의 새로운 인도주의 후원 경로를 따라 영국으로 유입되는 우크라이나 난민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영국 정부는 영국인들이 우크라이나 난민을 집으로 초대하는 것을 허용했다... 난민 보호하던 우크라이나 정교회 수도원, 러시아 공습 피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예루살렘에서 러시아와 평화회담을 갖겠다고 밝힌 지 불과 몇 시간 만에 우크라이나 정교회 수도원 근처에 폭탄이 터져 피신해있던 난민들이 부상을 당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어린이 2백명을 포함해 난민 5백여명을 보호하고 있던 도네츠크 지역 정교회 수도원인 ‘홀리 도미티온 라브라’(The Holy Dormition Svyatogorsk .. “갈등이 우크라이나 기독교인을 어떻게 변화시켰나”
오픈도어 영국 및 아일랜드 지부 미디어 책임자인 벤 코헨은 ‘갈등이 우크라이나 기독교인을 어떻게 변화시켰나’라는 제목으로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글을 게재했다. 그는 키이우에 거주하는 목회자인 빅터 푸닌의 말을 전했다. 빅터 목사는 “지금 우리는 폭발하지 않은 폭탄을 많이 본다”라며 “공격 직전 사람들이 위험에서 빠져나왔다는 증언이 많이 있다. 또한 많은 우크라이나 군인들이 기도를 요.. “신앙 때문에 박해받는 여성과 소녀들… 세계적 위기”
영국 종교자유특사 피오나 브루스 의원이 “여성과 소녀에 대한 폭력은 세계적인 위기다. 여성 3명 중 1명은 일생동안 성폭력을 경험한다”라고 말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브루스 의원은 최근 세계여성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온라인 패널 토론에서 이같이 논평했다... 美 UMC, 총회 3차례 연기… 보수파는 5월 새 교단 출범
미국 연합감리교회(UMC)가 코로나19 전염병으로 총회를 세번 연기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최근 총회 주최 측은 “코로나 관련 정부 정책과 제약으로 회의를 오는 2024년으로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2020년 총회는 당초 5월 미니애폴리스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2021년 8월 29일부터 9월 7일까지로 일정이 조정되었으며 2022년.. 낙태약 취소치료 제공 英 기독의사 “금지령 철회”
응급낙태약 구제요법(APR) 제공을 금지당했던 영국의 한 기독교인 의사가 “금지령이 철회됐다”고 밝혔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영국 일반의료위원회(General Medical Council)는 지난 18개월 간 가톨릭의사협회 전 회장인 더모트 키어니 박사에게 APR 치료 제공을 제한했던 금지령을 철회했다. 앞서 지난 해 5월, 법원은 키어니 박사에게 APR(Abortion.. 젤렌스키 “우크라이나인들 고통… 신은 용서하지 않을 것”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거의 2시간 러시아의 포격을 받은 우크라이나 국민의 고통을 언급하며 러시아에 “신은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정교회 휴일인 ‘용서의 주일’ 저녁 국가 연설을 통해 러시아 전쟁을 강력 규탄했다... 우크라이나 난민에 피난처 제공한 폴란드 교회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가운데, 이웃 국가인 폴란드 교회들이 난민들을 위해 피난처를 제공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최근 폴란드를 방문한 유럽침례교연맹(EBF) 알란 도날드슨(Alan Donaldson) 사무총장은 웹사이트에 “폴란드에서도 여러분은 전쟁의 숨결을 느낄 수 있다”며 “그러나 우크라이나에서 대피해 온 어머니와 아이들을 받아들인 남동부 도시 .. 美 하원의원들 “팬데믹 기간 목회자 박해한 캐나다, 종교자유 침해”
미국 오하이오주 하원의원들이 팬데믹 기간 동안 목회자에 대한 종교적 박해를 해온 캐나다 당국에 대한 결의안을 발표했다. CBN 뉴스에 따르면, 이들은 미국 국제종교자유 위원회(USCIRF)에 “정부는 종교자유를 침해하는 국가의 특별감시목록에 캐나다를 추가하는 것을 고려해달라”고 촉구했다... 가족과 함께 우크라 떠난 기독교인 “고통과 슬픔… 기도해달라”
러시아 침공을 앞두고 조국을 떠난 한 우크라이나 기독교인이 전쟁으로 피폐해진 나라에서 고통받는 동포들에 대한 마음의 고통과 슬픔을 나눴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지난 4주를 스위스에서 보낸 키이우 출신 우크라이나 복음주의자 루슬란 말리우타는 CP와의 인터뷰에서 본국의 상황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전 세계 기독교인들에게 우크라이나가 이 분쟁에서 어느 때보다 강력하게 일어날.. 우크라 성서공회 “전례 없는 성경요청… 손상된 사본도 간청”
우크라이나 성서공회(Bible Society)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전례없는 숫자의 성경 요청을 받았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성서공회 총무인 올레산드르 바비추크는 “사람들에게 나눠줄 성경이 없기 때문에 거절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