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스라엘 구호여행한 레바논 대주교 체포됐다 풀려나
    레바논 마론파 기독교공동체가 이스라엘 구호여행을 마치고 귀국한 레바논 대주교 무사 알하지의 체포와 심문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민주주의를 위한 미국중동연합(AMCD)에 따르면 지난 7월 19일(이하 현지시간) 군사법원 정부위원인 파티 아키키 판사가 국경 인근에서 체포와 심문을 명령했다...
  • 론칼리고등학교
    동성결혼한 상담사 해고한 미 가톨릭학교, 항소심 승소
    가톨릭 가르침을 위반하고 동성결혼한 지도상담사의 계약갱신을 가톨릭학교가 합법적으로 거부할 수 있다고 미국 연방항소법원이 판결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제7순회 항소법원 판사 3인은 최근 상담지도자 린 스타키가 제기한 항소에서 만장일치로 로마가톨릭 인디애나폴리스 대교구와 론칼리 고등학교의 손을 들어주었다...
  • 아치 배터스비
    “‘연명치료 중단하라’는 판결 불복… 대법원에 심리 긴급신청”
    뇌사 상태로 입원 중인 12세 영국 소년 아치 배터스비(Archie Battersbee)의 부모가 사건을 유엔으로 보내려 했으나 항소법원에 의해 차단된 후, 대법원에 사건 심리를 긴급신청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항소법원은 유럽인권재판소(ECHR)로 신청서를 보내는 것은 승인했지만 유엔은 승인하지 않았다...
  • 성소수자 대명사
    美 에모리대, 공식기록·졸업장에서 학생 지정 대명사 허용
    미국 연합감리교회(UMC)와 연계된 애틀랜타 에모리대학 학생들은 이제 공식대학 기록에 선호하는 대명사를 사용해 지정할 수 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에모리대학 웹사이트에 따르면, 지난 6월 발효된 정책 변경으로 학생들은 ‘he/him/his’(그/그를/그의), ‘she/her/hers’(그녀/그녀를/그녀의), ‘they/them/theirs’(그들은/그들을/그들의), 성..
  • 교회 예배
    교황 방문했던 캐나다 시 당국, 교회 재산세 납부 조례 통과
    최근 교황이 방문했던 캐나다의 한 도시가 교회에 재산세를 납부하도록 요구할 수 있는 조례를 통과시켰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인구 7천5백여명이 거주하는 누나부트 주의 주도인 이칼루이트 시는 비영리단체와 자선단체에 대한 새로운 세금감면 조례를 지난 4월 통과시켰다...
  • 프란치스코 교황
    교황, 캐나다 원주민 만나 기숙학교 학대사건 사과
    프란치스코 교황은 캐나다 가톨릭 기숙학교에서 벌어진 원주민 학살 및 문화말살 문제와 관련해 캐나다 원주민에게 사과했다. AP통신과 CNN 등 외신에 따르면, 교황은 이탈리아 로마 피우미치노 공항에서 전용기에 오르기 전 이번 방문의 목적은 ‘참회와 속죄의 순례’라고 밝혔다...
  • 캐나다
    코로나 수칙 위반해 벌금형 받은 캐나다 목사, 상급법원서 승소
    캐나다 법원이 코로나바이러스 제한 조치를 반대한 목회자에게 승소 판결을 내리고 하급 법원 판결을 기각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캐나다 앨버타주 캘거리에 있는 ‘길거리교회와 아둘람굴’(Street Church and Cave of Adullam) 아투르 폴로스키(Artur Pawlowski) 목사의 변호사인 사라 밀러는 최근 트위터를 통해 앨버타 항소법원이 ..
  • 시드니 맥러플린 미국 육상 선수
    美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허들 세계신기록… “하나님 찬양하라”
    미국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시드니 맥러플린(Sydney McLaughlin)이 최근 오리건주 유진에서 열린 세계육상선수권대회 400미터 허들에서 세계신기록을 세우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맥러플린은 50.68초로 허들을 완주하여 13개월 만에 400미터 허들 세계신기록을 세웠다. 그녀는 2020도쿄올림픽에서 51초90으로 세계신기록을 세운 바 있다...
  • 램버스회의
    세계성공회 지도자들, 동성결혼 반대 결의안 수정
    10년마다 열리는 세계성공회 지도자들의 모임인 램버스회의에서 성과 결혼에 대한 전통적 해석을 재확인하는 결의안이 변경될 예정이다. 이는 진보 성향의 성공회 지도자들이 항의했기 때문이라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 부르키나파소
    “지하디즘, 사헬지역에서 성장… 국제사회 경계하라”
    부르키나파소의 일부 교구가 심각한 공격을 받아 폐쇄될 수밖에 없었다고 한 가톨릭단체가 경고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ACN(Aid to Church In Need)은 부르키나파소 동부에 있는 파다 은구르마 교구가 이슬람 테러리즘의 ‘폭발’ 이후 긴급상황에 직면해 있다고 밝혔다...
  • 아치 배터스비
    “연명치료 중단하라”는 법원 판결에 항소한 英 소년 부모, 패소
    뇌사 상태로 입원 중인 12세 영국 소년 아치 배터스비의 부모가 치료를 종료하라는 법원의 판결에 항소했지만 패소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게 따르면, 아치는 비극적인 사고로 지난 4월 목에 끈이 묶여 의식을 잃은 채로 자택에서 발견됐다. 그는 뇌 손상을 입었고 그 이후로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다...
  • 프랭클린 그래함
    영국 투어 마친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 내년 중 다시 방문 계획
    영국 전도여행을 성공적으로 마친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가 내년에 다시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그래함 목사가 2020년 처음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God Loves You) 투어 계획을 발표했을 때 강한 반대에 직면했고 여러 장소에서 예약을 취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