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주
    “호주서 자칭 기독교인 비율, 50% 미만으로 하락”
    호주의 2021년 인구 조사에 따르면 기독교인이라고 밝힌 사람들의 비율이 처음으로 50% 미만으로 떨어졌다. 이 수치는 지난 10년 동안 17% 포인트 하락했으며 반면, 스스로를 ‘비종교인’이라 표명하는 사람들의 비율이 늘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호주 통계청은 “사회적 태도와 신념 체계의 지속적인 변화를 반영해 호주인들이 식별하는 종교의 다양성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
  • 로버트 제프리스 목사
    로버트 제프리스 목사 “나는 기독교 민족주의자 아냐”
    미국의 대형교회 담임인 로버트 제프리스 목사가 최근 자신은 ‘기독교 민족주의자’가 아니며 미국은 기독교 국가로 세워졌다고 주장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달라스제일침례교회 담임인 제프리스 목사는 자유주의자들, 무신론자들에 의한 헌법의 왜곡이 현재 비극적이고 퇴폐적인 문화로 정의되는 세속국가의 창조로 이끌었다고 말했다...
  • 나이지리아 기독교인
    “전 세계 50개국 장관 모여 종교자유 보호 방안 논의”
    전 세계 50개국 정부 장관, 종교지도자와 활동가들이 종교와 신앙의 자유(ForRB)를 보호하고 지지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한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영국정부 장관회의는 종교의 자유를 방어하기 위한 국제적 노력을 추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5일과 6일 런던에서 개최된다...
  • 위구르 재교육 캠프
    “전 세계 디지털 박해 무서운 속도로 증가… 지금 행동해야”
    사이버 박해가 증가하는 가운데 소수종교인들이 ‘전체주의의 희생양’이 될 위기에 처해있다고 오픈도어가 경고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박해받는 기독교인을 지원하는 이 단체는 새로운 보고서를 통해 민주 정부가 지금 행동하지 않으면 전 세계 수백만 명이 고통을 겪을 것이라고 밝혔다...
  • 인도
    인도 무슬림, 힌두교인 참수… 가톨릭 주교 “평화 호소”
    인도의 무슬림 남성 2명이 힌두교 재단사를 살해하고 그 장면이 담긴 동영상을 소셜미디어에 게시한 후 전국적으로 폭력 시위가 발생하자 당국이 통행금지령을 내리고 인터넷 접근을 차단했다. 인도 우다이푸르시 가톨릭 주교는 평화를 호소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 파이비 라사넨 의원
    “서구사회 기독교 혐오 심각… 기독교인, 자기검열하게 될 것”
    결혼과 성에 대한 전통적인 기독교 신앙을 표명한 혐의로 기소된 파이비 라사넨 핀란드 의원이 “서구 사회의 기독교 가치에 대한 심각한 혐오로 인해 많은 기독교인들이 스스로를 검열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30년 동안 핀란드 의회에서 근무한 라사넨 의원은 최근 워싱턴D.C.에서 열린 연례 국제종교자유정상회의((International Religious F..
  • 미전도종족
    “전 세계 기독교 선교사의 3%만이 미전도종족 전도에 집중”
    전 세계 기독교 선교사 중 3%만이 미전도종족 전도에 집중한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전 세계 1만7천개 종족을 대상으로 한 전도 노력을 추적하는 기독교 단체인 조슈아 프로젝트(Joshua Project)에 따르면, 지구상 약 77억 인구 중 30억 이상이 미전도종족으로 간주된다. 그 중 약 7천개의 종족 그룹은 미전도 종족으로 분류된다. 이는 2% 미만이 복음주의 기독교..
  • 홍콩 시위
    주권 반환 25주년… “홍콩의 종교자유, 중국 공산당 위협 직면”
    홍콩 주권 반환 25주년 기념식(7월 1일)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참석한 가운데 홍콩 종교자유가 중국 공산당의 위험한 위협에 직면했다고 한 목회자가 경고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영국 성공회 주교이자 전 국회의원인 조나단 에이트켄(Jonathan Aitken) 목사가 최근 런던 내셔널 클럽에서 연설을 통해 “홍콩의 종교자유는 점점 어두워지고 있다”고 경고했다...
  • 시애틀 거리 설교자
    미 시애틀 경찰, 성경 낭독한 거리 설교자 체포 논란
    미국 시애틀 경찰이 성소수자(LGBT) 프라이드 행사 근처 공원에서 성경을 낭독한 거리설교자를 공공안전을 위협한 혐의로 체포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트위터에서 자신을 시애틀 설교자라고 밝히고 있는 매튜 마이네케(Matthew Meinecke) 목사는 시애틀 경찰들에게 둘러싸인 채 성경을 낭독했고, 이후 체포돼 지문 채취를 받고 풀려났다...
  • 아프가니스탄 기독교인
    “아프가니스탄, 최악의 기독교 박해 국가로 선정”
    미국의 철수와 탈레반 집권 이후, 아프가니스탄은 종교자유 옹호 단체에 의해 최악의 기독교 박해 국가로 선정됐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국제기독연대(ICC)는 “미국의 아프가니스탄 철수가 기독교인들에게 사형선고를 내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