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퀴어
    "동성애, 비윤리적 성문화 아냐···옷 벗고 행진계획 없다"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동성애자들을 비롯한 성소수자들의 축제 '퀴어문화 축제'(Korea Queer Festival)와 퍼레이드가 예정대로 오는 7일 오후 2시 서울 신촌 연세로(대중교통전용지구)에서 진행된다. 하지만 7일 진행되는 '퀴어문화 축제'는 지난 5월 27일 서대문구청 교통행정과에서 취소 결정을 통보 받아, 축소 진행된다...
  • 세월호
    "세월호 희생자 피가 바다에서 울부짖어···"
    세월호 대학살에 대한 생명평화마당(공동대표 이정배, 방인성, 김정숙)와 한국기독자교수협의회(회장 채수일)가 최근 '야만과 거짓, 이제 끝내야 한다! - 세월호 희생자의 피가 바다에서 울부짖는 소리에 대한 우리의 응답'이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을 통해 이들은 "예수님의 죽음을 기억하듯 세월호희생자를 기억할 것"이라며 "성역 없는 국정조사를 촉구하며 박근혜 대통령에게 정치적 책임..
  • 아시아 주일 예배
    올해 아시아 주일 주제, '창조의 자유를 향한 희망의 갈망'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영주 목사)는 오는 6월 29일에 맞춰 '아시아 주일예배'를 드리기로 했다. NCCK는 2일 "아시아기독교협의회에서 권면하는 2014년 아시아 주일은 6월 1일이었으나,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6월 29일에 아시아 주일예배를 드린다"며 "교회 상황에 맞추어 다른 날을 정하셔서 아시아를 위해 기도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 NCCK 홈리스대책위, 10번째 홈리스 종사자학교
    노숙인 복지현장은 다른 사회복지 현장에 비해 비교적 근무환경이 열악한다고 평가된다. 이유는 노숙인의 어려움과 아픔에 직접 함께하다보니 에너지가 소진되기 쉽고 무연고자로 돌아가시는 것을 보아야 하는 등 많은 애정을 쏟아도 그만큼의 결실이 안날 수 있기 때문이다...
  • 최경주
    최경주재단, 강화도 농어촌지역 아동 위해 '꿈의 도서관' 오픈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지원하는 최경주재단(이사장 최경주)은 한국EMC(대표 김경진)와 함께 인천시 강화도에 위치한 고인돌지역아동센터(황선미 센터장)에 7차 '꿈의 도서관'을 5월 30일 오픈 했다고 밝혔다. 고인돌지역아동센터는 강화도 지역아동센터 중에서도 가장 북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약 25여명의 지역 아동들을 위해 매일 독서교실, 서예교실, 치유미술, 만다리교실 등 방과 후 수업과 식..
  • 보길중앙교회
    보길중앙교회, 한일장신대 재학생 위해 식대 적금 후원
    어촌의 작은 교회인 보길중앙교회(류영구 목사, 전남 완도군 보길면)에서 한일장신대학교(총장 오덕호) 재학생들을 위해 4년간 부은 적금을 후원금으로 전달해 감동을 주고 있다. 류영구 목사는 5월 31일(토) 오전 11시 보길중앙교회 근속 20년 및 목사위임예식에서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 기윤실
    기윤실 "교회 갈 때, 대중교통 이용하세요"
    기독교윤리실천운동(기윤실)의 6월의 자발적 불편운동 캠페인은 '대중교통으로 교회 가요'이다. 교회 등을 갈 때 대중교통을 적극 이용하며, 에너지를 절감함과 동시에 환경오염을 줄이자는 것이다. 기윤실은 "기윤실 회원들이 6월 한 달 동안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특히 860만명의 한국교회 성도들이 모두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면,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월요일 아침을 선물할..
  • 박원순 서울시장
    교회언론회, "'종교편향' 문제있다" 공개 질의
    한국교회언론회(언론회, 대표 김승동 목사)가 30일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님, '종교편향'을 계속하시렵니까'라는 제목의 공개 질의를 통해, "문광부의 '종교편향' 규정에 보면,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는 시장 재직 시 너무도 명백한 '종교편향'을 행하고 있다고 판단되는데, 그에 대한 해명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 한장총
    '빛과 소금의 장로교회- 2014 장로교의 날' 대회 발표
    2014년도 '장로교의 날' 대회가 '빛과 소금의 장로교회'라는 주제로 오는 7월 1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 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개최된다. 참석 대상은 장로교 목회자, 성도, 신학대학교수 및 학생 등이며 약 4,00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 역사문화관
    "기독교역사문화관, '무엇' 아닌 '어떻게'에 중점 둬야"
    '한국기독교역사문화관' 공개 세미나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영주 목사)와 '기독교역사관 건립위원회 사료분과위원회' 주최로 30일 오후 서울 종로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주제발표를 한 김권정 박사(대한민국역사박물관)는 박물관의 건립방향에 대해 "건립목적과 목표를 명확히 하며 핵심기능과 추진전략 및 방향 설정을 명확히 해야 한다"고 밝혔다...
  • NCCK와 북한 조그련, 제네바에서 만난다
    오는 6월 스위스 제네바 보세이에서 남과 북 교회의 만남이 이루어진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영주 목사) 화해·통일위원회(위원장 조헌정 목사)는 세계교회협의회(WCC)가 오는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개최하는 '한반도의 정의, 평화와 화해에 관한 국제 컨설테이션(the International Consultation Justice, Peace and Reconcilia..
  • 세월호
    "일부 목회자 '세월호' 부적절한 발언, 좌시 않겠다"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및 한국교회의 자성을 촉구하는 목회자 1,000인의 선언이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연지동 한국기독교회관에서 발표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선언의 취지 설명을 통해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지 40여 일이 지난 가운데 아직도 16명의 실종자는 차가운 바다 속에 갇혀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일부 목회자들은 모두에게 상처가 되는 부적절한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