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혁
    "'성경의 무오성', 현대신학의 왜곡된 관점들 많다"
    예장 합동(총회장 안명환 목사) 칼빈기념사업위원회(위원장 오정호 목사)가 주최한 개혁주의 성도 매뉴얼 발간을 위한 '칼빈기념사업을 위한 공청회'가 16일 오전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총회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공청회에 앞서 열린 1부 예배는 박성규 목사의 사회로 이원재 목사의 기도, 장차남 목사(증경 총회장)의 설교(개혁신앙의 기본원리), 장차남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2부 공청..
  • 박영돈
    문창극 발언은···"신앙적으로 잘못됐고 지혜롭지 못했다"
    박영돈 교수(고신대 신대원 조직신학)가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문창극 국무총리 내정자의 과거 발언은 신앙적으로 잘못됐으며 지혜롭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박 교수는 14일 "문 장로의 발언은 신앙적으로도 잘못되었을 뿐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물의를 일으키는 매우 지혜롭지 못한 것"이라며 "다른 목적은 전혀 없고 제 글에서 밝힌 대로 '하나님의 뜻'이라는 말의 오용을 지적한 것"이라고 말..
  • 전용재
    "개혁 추진위 통해, 감리교 개혁 분명한 대안 제시할 것"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전용재 감독회장이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12일 감리교 본부에서 열린 제30회 총회 실행부위원회 10차 회의에서) 이번 회기에 임시 입법의회는 하지 않기로 결의했다"고 전했다. 또 전 감독회장은 "그날 총실위에서 결의한대로 개혁 추진위를 통해서 개혁을 위한 보다 더 분명한 대안을 제시하며 여러분들의 염려를 불식시켜 나갈 것을 약속 드린다"고 밝혔다..
  • NCCK 총무 김영주 목사
    NCCK "6.15 남북공동선언 이행 촉구한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영주 목사) 화해통일위원회(위원장 조헌정 목사)가 13일 '6.15 남북공동선언 이행을 촉구합니다'라는 성명을 발표했다. NCCK는 "6.15 남북공동선언은 분단이후 최초로 남북정상이 만나 남북의 화해와 통일의 물꼬를 트는 역사적 합의"라며 "민족의 통일이 정치적 이해관계에 의해 좌우되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 학술원
    개혁교회 임기제였던 장로직, 왜 한국에서는 종신직인가
    한국교회의 장로직은 종신제가 맞을까. 이에 대한 물음에, 칼빈시대에 철저하게 임시직이었던 장로직이 한국에서는 종신직으로 돼버렸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종교개혁500주년기념사업회(대표회장 이종윤 목사) 제18회 월례기도회가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연지동 한국기독교연합회관 한국기독교학술원에서 진행됐다. 이날 월례기도회는 1부 예배에 이어 2부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1부 예배는 이승구 목사(합신..
  • 선교적 교회
    영국교회, 새로운 교회 시도에 적극적인데···한국교회는...
    도시공동체연구소 성석환 소장이 "영국교회는 영국의 사회문화적 변화를 적극 수용하고, 다음 세대와 현대인들의 질문에 응답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한국교회 역시, 문화적 대응이나 각종 교회성장이론들이 외국에서 수입해 복제를 일삼다가 그치는 것이 아니라, 복음의 문화적 표현에 대해 신학적 고민을 하며 새로운 시도를 감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공적신앙
    "종교가 빠진 공적 영역, 세속주의로 넘쳐나"
    기독교윤리실천운동(기윤실)과 한국기독학생회출판부(IVP)이 공동 주관한 '공적 신앙이란 무엇인가 - '광장에 선 기독교'를 통해 본 우리 사회' 특별 좌담회가 12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합정동 백주년기념교회 사회봉사관에서 열렸다. 이날 좌담회는 이강일 소장(IVF복음주의연구소)의 사회로, 남오성 목사(일산은혜교회 청년부), 박치현 강사(건국대 사회학), 이국운 교수(한동대 법학부)가 패널..
  • 전용재
    기감, 개혁특위 통과···감리교 전면적 쇄신 단행한다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은 12일 오후 서울 광화문 본부에서 제30회 총회 제10차 실행부위원회(총실위)를 열고, 올해 임시 입법의회는 열지 않기로 결정했다. 또 전용재 감독회장이 제안한 '개혁추진특별위원회(개혁특위)' 건은 통과돼, 본격적인 기감 개혁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 한남대
    한남대 · 다일공동체, 산학협력 체결
    한남대(총장 김형태)와 사회복지법인 다일공동체(대표 최일도 목사)가 11일 오전 11시 대학본관 총장실에서 산학협력을 맺었다. 한남대는 다일공동체는 이번 협정 체결에 따라 각종 교육과 긴급구호 활동에 서로의 인적, 물적 자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한남대 학생들의 사회복지 실습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 밀알
    소셜커머스 티몬, 밀알복지재단에 장애아동 수술비 지원
    국내 대표 소셜커머스 티몬(대표 신현성, www.ticketmonster.co.kr)이 지난 1월부터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 www.miral.org)과 함께 장애아동 지원캠페인을 펼쳤다. 국내 최대 소셜커머스 기업 티몬은 지난 1월, 장애아동 돕기 캠페인을 진행. 1,500여 명의 참여로 4백 16만원의 기부금을 모아 밀알복지재단에 전달하였으며, 5월에는 눈 없이 태어난 동건이에..
  • ncck
    "NCCK, 철저한 자본주의 세상에 실천적 모범 제시해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영주 목사) '2014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에큐메니칼 선교정책협의회(선교정책협의회)'가 '90주년의 성찰과 100년을 향하여'라는 주제로 12일 오전 서울유스호스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선교정책협의회에서 최형묵 목사(천안살림교회, 한신대 외래교수)는 '에큐메니칼운동 100년의 역사를 향하여 - 역사적·신학적 이해를 바탕으로'라는 주제로 발제했다...
  • 세월호 경찰청
    "세월호 집회 폭력진압 및 불법연행 사과하라"
    세월호 참사 관련 집회 참가자들에 대한 불법연행 규탄 및 석방 촉구를 위한 기자회견이 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 총회장 박동일 목사)와 한신대 학생회 주최로 11일 오후 서울지방경찰청 앞에서 열렸다. 이날 기자회견과 기도회는 임보라 목사(섬돌향린교회 담임)와 최고권(한신대) 학생이 사회를 맡고, 김경호 목사( 기장 교회와사회위원장)와 정진우 목사(NCCK 인권센터 소장)가 각각 설교를 전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