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 전후 한국교회는 남북통일 및 북한 성도들을 위해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해야 할까. 기독교미래연구원(CFI)은 이러한 물음에 대한 해답을 모색하기 위해, 2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통일한국과 교회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CFI 제1차 세미나를 열었다... CTS, <삶이 변하는 시간 25분> 책으로 출간
CTS기독교TV(CTS, 회장 감경철)는 인가프로그램인 <삶이 변하는 시간 25분>이 단행본으로 엮어 책으로 출간됐다. 이번에 출판된 <삶이 변하는 시간 25분>은 성경의 말씀대로 살아가는 17명의 크리스천 리더들의 이야기를 방송 당시 강연 현장의 재미와 감동을 그대로 글로 옮겨 담았다... 기장 "사회적기업 돕는 일, 교회가 해야 할 사명"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장 박동일 목사) 인천노회(노회장 류재성 목사)는 지난 21일(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인천 남동구 인천교회에서 기독교사회적기업지원센터와 인천노회가 주관하는 '사회적기업과 함께하는 사랑나눔 바자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는 사회적기업과 함께 하는 바자회를 열어 사회적기업을 세워가는 취약계층의 주민들의 자립을 돕고자 하는 취지에서 열렸으며, 인천노회.. 세월호 특별법 천만인 서명 시작···"시민의 힘 모와달라"
에서 '세월호 참사 특별법 제정 촉구를 위한 천만인 서명' 활동을 전개한다. 지난 20일에는 서명 운동을 독려하기 위해 회원교단 관계자와 NCCK 사무국이, 11시 30분부터 1시 30분까지 약 두 시간 가량 거리 서명 활동을 폈고, 가족 대책위가 발표한 요구안 전단을 시민들에게 나눠줬다... [목회칼럼] 인간의 고통, 하나님의 뜻인가
최근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서 대형보수교회 목사들과 단체들이 '하나님의 뜻' 운운하며 희생자들과 유족들과 국민 가슴에 대못질을 하는 일이 심심치 않게 발생했다. 더욱이 국무총리 지명자인 온누리교회 문창극 장로는 '하나님의 뜻'을 여기저기 붙여가며, 모든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주장했다... WCC, "전세계 교회, 한반도 평화 위해 큰 역할 해달라"
세계교회협의회(WCC, 총무 올라프 픽세 트베이트 목사)는 최근 스위스 제네바 보세이에서 '한반도 정의, 평화 및 화해를 위한 순례 국제협의회'를 열고, 한반도의 화해와 평화를 증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국제협의회에는 북한 조선그리스도교연맹(조그련, 의장 강명철 목사)과 남한의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영주 목사) 지도자를 비롯한 34개 국가의 교회 지도자들이 참여.. "구원파, 아주 잘못된 이단···기독교와 상관없어"
이승구 교수(합동신대 조직신학)가 구원파가 기독교가 아니냐는 오해에 대해 "구원파는 기독교가 아니고 아주 잘못된 이단"이라며 "이들로부터 한국교회를 지키고, 우리 사회를 보호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연지동 한국교회 백주년기념관에서 열린 구원파 실체에 관한 심포지움에서, "구원파가 자신들을 '기독교 복음 침례회'라고 쓰고 자신들과 자신들의 모임을 교회라고.. 구원파 교리 심각성 지적···"죄의식 없이 죄 짓게 돼"
유병언의 구원파가 국가와 법을 우롱하며 양심의 가책 없이 한 행동들은, 그들의 잘못된 국가관과 구원관으로부터 비롯됐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주명수 변호사(법무법인 정담, 밝은교회 담임)는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연지동 한국교회 백주년기념관에서 열린 '구원파의 실체와 이단 사이비 종교 대처 방안' 심포지움에서 구원파의 구원관·물질관·종말론·국가관을 신랄하게 비판했다... 전광훈 목사 "대한민국 훼손한다면, 꾸짖고 책망하겠다"
전광훈 목사(사랑제일교회 담임)가 20일 기자회견을 통해, 자신의 설교 중 일부만 오려서 '막말'로 비판한다며 설교 전체를 듣지 않고 몇몇 문장으로 판단하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전 목사가 기자회견을 연 것은, 전 목사 설교에 대한 일부 목회자의 고소와 최근 자신의 설교가 언론에 '막말'로 보도돼 비난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병폐로 찌든 대한민국, 새로운 국민운동 일어나야"
"교회가 새로워져야 나라가 바뀐다." 세월호 사태의 충격을 계기로, 국민의 힘으로 우리 사회를 새롭게 개혁해야 한다는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다. '새로운 한국을 위한 국민운동'(국민운동) 기독교위원회 운영위원 모임이 20일 오전 서울교회(담임 박노철 목사)에서 열렸다... 예장 통합, 부총회장 선거 '직선제' 추진한다
예장 통합(총회장 김동엽 목사)이 현재 부총회장 선거를 현 각 노회의 대표인 총대가 선출하는 간선제가 아닌, 직선제로 바꾸려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직선제를 통해 선거제도의 문제를 개선하고 노회원 전원의 의견을 수렴하겠다는 것이다... "한국교회, 대표적 연합기관 출현 필요하다"
한국기독교복음단체총연합회(한복총, 대표회장 장향희 목사)는 19일 서울 중구 수표로 영락교회에에서 한국교회 길을 묻고 답을 얻다 - 한국교회 현실과 미래를 이야기 하자'라는 주제로 '2014 한복총 포럼'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