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0~30년대, 감리교는 여성들의 사회적 활동을 적극 권장하는 등 새로운 시대적 흐름을 수용하며 상당히 진보적인 입장을 취한 반면에, 장로교는 여성에 대한 이해에 있어서도 전통적인 관점을 견지했다는 내용이 소개됐다... "교황 방문, 한국교회 최대 위기다"
예장 합동 광주전남노회연합회(17개노회)와 광신대 및 WCC반대운동연대가 연대한 '로마 가톨릭 & 교황 정체알리기 운동연대'(운동연대)가 '2014년 8월, 로마 카톨릭 교황 방문은 한국교회의 최대 위기입니다'라는 성명을 최근 발표하며, "한국기독교협의회(NCCK) 회원 교단들은 즉각 혼합종교요, 기독교가 아닌 가톨릭과 일치하려는 이 일을 중단하길 바란다"라고 촉구했다... 교회 분쟁, 왜 일반법정 선호하게 됐나
백현기 변호사(법무법인 로고스 상임고문, 전 기감 감독회장 직무대행)가 최근 예장 통합(총회장 김동엽 목사) 제98회 총회 재판국 법리 세미나에서 제1강의로 '목회자 세금에 관한 법률적 이해"에 대해 발제하며 "종교인 과세는 현재의 법해석론상 부당하다"고 밝혔다... NCCK "남북 교회, 통일운동 물꼬 넓힐 것"
한국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영주 목사)는 17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만난 북측 교회의 새로운 지도력은 한국교회에 깊은 인상과 긍정적 반응을 이끌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한반도 정의, 평화와 화해에 관한 국제협의회'에서는 참석자들이 WCC 10차 부산총회가 통과시킨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관한 선언'의 내용과 실천사항을 세계 교회가 다.. 이광희 목사의 원어강해 세미나···"원리·방법 새로워"
'이광희 목사와 함께하는 원어 강해 설교세미나'가 다음달 14일부터 16일까지 오산 광은기도원 비전센터 바울관에서 실시된다. 광은기도원에서 야심차게 정기적으로 계획하고 있는 원어 강해 설교세미나는 이광희 목사(원어성경연구원장)가 '원어로 풀어가는 모세오경'에 대해 심도있고 강의할 예정이다... 예장 개혁선교, 교역자 여름수양회···"하나돼 부흥 이뤄야"
대한예수교장로회(개혁선교)총회(총회장 박남수 목사)는 지난 20, 21일 양일간 동해콘도에서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는 주제로 2014 전국 교역자 여름수양회(준비위원장 송길례 목사)를 갖고 교단의 발전과 부흥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기성 총회 임원회, 문명수 목사 후원금 전달
기독교대한성결교회(기성, 총회장 이신웅 목사) 임원회는 24일, 서울아산병원을 방문해 문명수 목사(진도 만나성결교회, 진도군교회연합회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문 목사는 팽목항에서 세월호 희생자 학부모 등 유가족을 위해 자원봉사를 하다 과로 및 정신적 충격으로 입원했으나 중태에 빠졌다. 이에 따라 현재 서울아산병원 정신과, 신경과, 피부알레르기내과 등 3곳에서 협진을 하고 있는 중이다.. 양극화 심각···"부의 재분배, 좋은 기부 일어나야"
우리나라가 경제대국이 된 것 같은데, 지난 2월 '세 모녀 동반 자살 사건' 같은 생계형 사건·사고는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이러한 사회양극화에 대해, 정재영 교수(실천신대, 종교사회학)는 "우리 사회는 사회 약자들에 대한 배려와 시민의식이 없어, 서로 자기 밥그릇 챙기기에 혈안이 된 모습들의 있다"며 "할 수 만 있다면 다같이 잘 먹고 잘 사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임 모 병장의 총기난사, 근본원인 '분단'에 있다"
"평화의 왕으로 이 세상에 오신 주님! 우리는 64년 전 이 땅위에서 벌어졌던 비통했던 형제와의 싸움을 기억합니다. 서로에게 총과 칼을 겨누며 미워하고 죽이기를 서슴지 않던 지난 날 이래로 이 땅의 온전한 평화는 지금까지 찾아오지 않았습니다···오 일치의 주님, 대립과 분열로 깨어져 피로 물들었던 이 땅을 다시 회복시켜 주사 화해와 평화의 옥토가 되게 하소서".. "한반도 평화 위해, '2015 에큐메니칼 협의회' 열겠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영주 목사)가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연지동 한국기독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7~19일 스위스 보세이에서 치러진 '한반도 정의, 평화와 화해에 대한 국제협의회'(국제협의회)에 대한 취지 및 결과를 발표했다... 세월호 참사 연속포럼, "세월호 트라우마 극복 방법은···"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지 69일째. 세월호 희생자 故 유예은 양의 아버지 유경근 씨(유가족 대변인)는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잊혀지는 것"이라고 발언했지만, 어느덧 세월호 사건도 조금씩 잊혀져 가고 있다... "한국교회, 연세대 문제 끝까지 가겠다"
연세대학교설립정신회복을위한기독교대책위원회(대책위)가 지난 6월 11일 항소심 재판부의 기각판결에 대해 상고심을 청구한다. 지난 6월 14일, 긴급 대책회의를 열어 상고심을 청구하기로 결의한 대책위는 6월 25일 오전 7시 30분 기자회견을 열어 상고심 청구를 공식적으로 선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