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학교 서울캠퍼스 신학대학원(원장 연규홍)이 공연문화 저변 확대를 위한 문화적 공간으로 거듭난다. 한신대 신학대학원은 서울필하모닉과 2일 한신대 서울캠퍼스 장공기념관에서 교류 및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강기훈을기억하는음악회'···"22년의 억울한 삶, 재조명해야"
오는 10일 서울 종로구 연지동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인권센터가 주최하는 '강기훈을 기억하는 음악회'가 공연된다. NCCK는 이번 음악회에 대해 한국교회가 국가폭력으로 22년간 억울한 삶을 살았던 강기훈 씨를 위로하며, 현재 간암투병중인 그를 물질적으로 후원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아베 내각 '집단적 자위권' 용인 조치 규탄한다"
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 총회장 박동일 목사)는 일본 아베 내각의 '집단적 자위권' 용인 조치와 관련, 논평을 발표하며 "아베 내각의 '집단적 자위권' 용인 조치를 규탄하며, 박근혜 정부의 강력한 대응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크리스천의 머리, 세상의 전문지식으로만 채워선 안 돼"
김일수 교수(고려대 명예)가 지난 6월 기독경영포럼에서의 발제를 통해 "가장 취약한 사회구성원들 즉 가장 불우한 사람들의 행복이 '사회정의'의 기준이 되고 있다"며 "사회정의의 이같은 관점은 기독교 신앙의 핵심영역에 자리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그렇기 때문에 기독교 신앙인들에게 새로운 도전을 준다"고 밝혔다... NCCK "북한의 군사훈련 중지 제안 환영"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영주 목사) 화해통일위원회(위원장 조헌정 목사)는 1일 논평을 통해 북한이 6월 30일 남한 정부에 군사훈련 중지를 제안한 것에 대해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NCCK는 북한의 군사훈련 중지 제안에 대해 "남한 정부도 이 제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남북 간에 이에 대한 합의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신학의 추상적인 면 뛰어 넘으려면···
한일장신대(총장 오덕호) 배경식 교수(신학부)가 저서 『신학과 응답』과 『군산동부교회 80년사』를 펴냈다. 『신학과 응답』은 726쪽에 이르는 무척 방대한 양이나, 정년퇴임을 앞둔 조직신학자가 20년 이상 대학에서 강의를 하며 모은 글이라는 시각에서 보면 지면의 한계가 느껴질 정도다... 중국의 '민주화', 한반도 통일 좌우한다
북한체제가 중국식 개혁·개방의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유도하고, 북한 지도부 내에서 개혁·개방 세력의 영향력이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정성장 박사(세종연구소 남북한 관계 연구실장)는 30일 오후 한신대 신대원 장공관에서 열린 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 총회장 박동일 목사) '2014년 사회선교정책간담회'에서 "한반도 통일은 북한의 '생명줄'을 쥐고 있는 중국이 북한에.. "예수의 빈무덤 사건처럼, 세월호 참사 기억돼야"
세월호 참사 희생자와 빈무덤 사건의 예수는 어떤 관계가 있을까. 30일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안병무홀에서 제175차 월례포럼이 제3시대그리스도교연구소와 우리신학연구소 주관으로 열렸다... "한국교회, 회개해 초심으로 돌아가자"
"회개합니다, 돌이키겠습니다. 다시 사모합니다, 성령충만을" '한국교회 본질회복 성회'가 29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됐다. '2017종교개혁500주년성령대회'가 주최하고 (사)세계성령중앙협회가 주관한 이날 성회는, 한국교회의 회개와 자성 및 개혁과 회복을 바라는 간절한 기도와 외침으로 가득찼다... 잊혀진 건국 정신···이승만 영화제작 이유
천만명 관람을 목표로 하는 '건국대통령 이승만' 영화제작이 본격화되고 있다. 건국대통령 이승만 영화제작추진위원회(대표회장 전광훈 목사)는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연지동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창립총회가 개최하며, 영화제작을 위한 큰 걸음을 내디뎠다. 이날 창립총회는 전국개신교22만장로회가 주관했으며, 애국단체총연합회 및 대한민국사랑회 등이 후원단체로 나섰다... "순교자 신앙 상기해보는 것, 시대의 요청"
한국교회순교자기념사업회(이사장 임석순 목사)가 주최한 '순교자 기념예배'가 27일 오전 서울 광진구 중곡동 한국중앙교회에서 개최됐다. '순교정신을 이어받아 화해와 평화의 길로'(평양에서 순교하신 분들을 추모하며...)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예배에서는, 순교자 유가족들이 발제를 통해 은혜를 나눴다... "대학살 경험한 유대인들··· 팔레스타인 똑같이 차별"
'팔레스타인 - 한반도 평화 세미나'가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연지동 한국기독교회관에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영주 목사) 국제협력국 주최로 개최됐다. 이날 '시오니즘과 한국 기독교'이라는 주제로 발제한 이환진 교수(감신대, 구약학)는 "이스라엘 유대인들은 유럽에서 인종차별을 경험하고 대학살을 경험했으면서도 지금 똑같은 일을 팔레스타인 사람들에게 자행하고 있다"고 비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