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곡 '위로'는 재희가 직접 작곡과 작사를 맡았다. 전 브라운워십(Brown Worship) 음악감독이자 현재 서울장신대 대학원에서 예배찬양사역을 가르치고 있는 이승호가 편곡을 담당하고 보컬 피처링으로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여기에 첼로 연주자 박혜림이 함께해 깊이 있는 감성과 풍성한 사운드를 더했다... 서울 시청역 교차로 차량 돌진 사고, 고령운전자 면허반납 논의 재점화
지난 1일 오후 9시 30분경 발생한 이번 사고는 제네시스 차량이 웨스틴조선호텔을 나와 4차선 일방통행 도로를 역주행하며 200m 가량을 질주하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차량은 2대를 연속 추돌한 후 인도로 돌진해 시민들을 덮쳤고, 최종적으로 시청역 12번 출구 앞에서 멈췄다... 의료용 마약류 처방 환자 1991만명... 국민 2.57명당 1명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일 발표한 '2023년 의료용 마약류 취급현황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의료용 마약류를 처방받은 국민이 1991만명에 달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이는 국민 2.57명당 1명이 의료용 마약류를 접한 셈이다... 6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2.4%, 11개월 만에 최저치
통계청이 발표한 '6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4%를 기록하며 11개월 만에 최저 상승폭을 보였다. 이는 3개월 연속 2%대 상승률을 유지한 것으로, 전월 대비 0.3%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대학 입시비리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도입... 최대 5% 정원 감축
개정안에 따르면, 조직적 입시비리 1차 위반 시 총 입학정원의 5% 범위에서 정원 감축을 처분하고, 2차 위반 시에는 감축 범위가 최대 10%로 늘어난다. 이는 기존의 10% 범위 내 모집정지 처분보다 강화된 조치로, 정원 감축은 추후 복원이 어려워 대학에 더 큰 부담이 될 전망이다... 마데테스워십, 첫 찬송가 앨범 ‘Timeless Song Vol.1’ 발매
마데테스워십(Mathetes Worship)이 세 번째 싱글이자 첫 번째 찬송가 앨범 'Timeless Song Vol.1'을 발매했다. '증인(Follower)'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마데테스워십은 이번 앨범에서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찬송가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를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했다... 위러브(WELOVE), 첫 정규앨범 ‘합심’(合心) 발표
WELOVE(위러브) 크리에이티브 팀이 첫 정규 앨범 '합심'(合心)을 발표했다. 2017년 결성 이후 약 7년 동안 40개 이상의 디지털 싱글과 EP 앨범을 선보인 WELOVE가 9개월 만에 선보이는 첫 정규앨범으로, CCM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우주화가 하정열 작가, 군인에서 별을 노래하는 미술가로 ‘제30회 개인전’ 진행 중
반짝이는 밤하늘의 별일수도 있고, 어린 시절 꿈꾸던 가슴속의 별일 수도 있다. 가늠조차 할 수 없는 우주의 신비를 동서양의 사상과 철학을 담아 화면에 그려진 문양들은 이야기를 풀어내는 열쇠 같은 존재들로 추상화의 매력을 최대한으로 이끌어 냈다... 의대 증원 추진 과정의 절차상 문제, 의정 갈등 촉발
박형욱 대한의학회 부회장은 지난 2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청문회에서 의료현안협의체 운영 과정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박 부회장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15일부터 시작된 2기 의료현안협의체에서는 주로 필수의료 살리기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병무청, 7월부터 입영 대상자 전원 마약검사 실시
그동안 병무청은 병역판정검사나 입영판정검사 시 질병상태 문진표에 마약류 복용 경험이 있다고 진술한 사람 등 필요한 경우에만 선별적으로 5종(필로폰·코카인·아편·대마초·엑스터시)에 대한 검사를 해왔다. 하지만 하반기부터는 현역병입영 또는.. 초등학교 늘봄학교 전국 확대, 학자금 대출 지원 확대
늘봄학교는 초등학교 정규 수업 이후의 돌봄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합·개선한 체제로,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해 학생들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종합 교육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고자 한다... 화성 배터리 공장 화재, 작업자 “안전교육 받은 적 없어”
29일, 화성시청 본관 1층 로비에 마련된 추모분향소를 찾은 A씨는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비상구가 어디 있는지도 몰랐다"며 안전교육의 부재를 지적했다. A씨는 사고 당일 화재가 발생한 3동이 아닌 인접 건물에서 근무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