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국가대표로 출전한 필 위자드(27세, 본명 필립 김)는 8월 10일 프랑스 파리 콩코드광장에서 펼쳐진 브레이킹 남자부 결승전에서 프랑스의 강호 대니 댄(36세, 본명 다니스 시빌)을 제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고준위방사성폐기물특별법, 여야 대립 속 국회 통과 관심
국가 에너지 산업의 핵심 법안으로 꼽히는 고준위방사성폐기물특별법(이하 고준위법)이 새롭게 추진되고 있다. 지난 국회에서 폐기된 이 법안이 이번에는 다수당인 야당에서 발의되어 본회의 통과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WHO, 엠폭스(원숭이두창) 확산에 세계공중보건 비상사태 선언
엠폭스는 원숭이두창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희귀질환으로, 최근 아프리카를 넘어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WHO 통계에 따르면, 올해 보고된 엠폭스 발생 건수는 이미 지난해 1년간의 발생 건수(1만 4000건)와 사망자 수(524명)를 초과했다... 의협, 국회 청문회 앞두고 의료 사태 진상규명 촉구
대한의사협회(의협)가 16일 예정된 국회 연석 청문회를 앞두고 6개월 넘게 지속되고 있는 의료 사태의 진상규명과 정상화를 강력히 촉구했다. 의협은 15일 발표한 성명을 통해 국회가 이번 청문회를 통해 의료 정상화의 물꼬를 틀 것을 요구했다... 서울 그린벨트 해제 추진, 강남권과 김포공항 인근 기대감 고조
정부가 12년 만에 서울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해제를 추진하면서 강남권과 김포공항 인근 지역에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발표한 주택공급 확대 방안을 통해 서울 그린벨트를 대규모로 해제하여 신규택지를 확보하고 신혼부부 등을 위한 주택을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이주민 환대의 어려운 가능성”
지난해 국내에 체류하는 이주민 수는 약 226만명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총인구 대비 4.4% 수치로 한국 사회도 다문화 사회로의 진입을 목전에 두고 있음을 의미한다. 이에 따라 최근 이주 노동자, 다문화 사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환대’보다 ‘차별’이 더 많은 뉴스를 차지하는 것이 현실이다... 84개 교회와 굿네이버스 경남사업본부, ‘그린청지기’ 캠페인 전개
경남지역 84개 교회가 굿네이버스 경남사업본부와 함께 환경 회복을 위한 '그린청지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최근 발표했다. 이 캠페인은 전 세계적인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기독교인들이 앞장서는 대규모 시민운동으로, UN이 지정한 세계 환경의 날(매년 6월 5일)을 기점으로 시작되었다... 정부, 중증 수술 수가 인상 및 비급여 관리 강화 추진
보건복지부가 중증 수술에 대한 수가 인상과 비급여 항목 관리 강화를 위한 의료개혁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정경실 보건복지부 의료개혁추진단장은 '필수의료의 공정한 보상체계 확립' 및 '비급여·실손 제도 개선'에 관한 논의 상황을 공개했다... 카카오페이, 고객 동의 없이 547억건 신용정보 유출 의혹
금융감독원이 카카오페이의 대규모 개인신용정보 유출 의혹을 제기하면서 카카오페이와 금감원 간의 입장차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금감원은 13일 '카카오페이 해외결제부문에 대한 현장검사 결과(잠정)'를 발표하며, 카카오페이가 약 547억 건(4045만 명)에 달하는 신용정보를 중국 알리페이에 고객 동의 없이 제공했다고 밝혔다... 정부, 다자녀 가구 자동차 취득세 감면 확대… 2자녀 가구도 혜택
개정안의 핵심은 다자녀 가구의 자동차 취득세 감면 혜택을 기존 3자녀 이상에서 2자녀 가구로 확대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이르면 내년부터 2자녀 가구도 자동차 구매 시 취득세의 50%를 감면받을 수 있게 된다. 7인승 이상 승합차의 경우 취득세가 50% 면제되며, 6인승 이하 승용차는 70만원 한도 내에서 감면 혜택을 받게 된다... 질병관리청 “8월 중하순 코로나19 확산 절정 예상”
코로나19가 전국에서 확산세를 보이는 가운데 이달 중하순 확진자 수가 절정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홍정익 질병관리청 감염병정책국장은 13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8월 셋째 주와 넷째 주 사이에 코로나19 확산이 절정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김영진 이사장, 강기연 초대로 ‘8·15 기념 초청 강연회’ 강연
'8·15 광복절 기념 및 명사 초청 강연회'가 강진기독교연합회(회장 배태진 목사) 주최로 최근 작천교회(담임 배태진 목사)와 강진읍교회(담임 김승환 목사)에서 열렸다. 강사는 강진에서 국회의원을 역임한 '3·1운동UN유네스코세계기록유산등재 기념재단'의 김영진 이사장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