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추진하는 '대안학교 의무등록 관련 법안'이 '대안성의 상실'을 가져올까 우려하는 목소리가 크다. 30일 총신대 사당캠퍼스에서 진행된 대안학교 박람회 이후 2시간여 진행된 '기독교 대안교육의 공공성과 법제화의 방향'이란 주제의 특별포럼에서 박현수 교장(별무리학교)은 ''초중등교육법', '평생교육법' 등과 같은 동등한 위치에서 '대안교육법'이 제정되어야 할 것이라며 교육기본법 개정을.. "NCCK는 유신체제 '선교의 자유' 침해에 적극 대응"
지난달 30일 서울 성산동 한국기독교역사학회에서 진행된 한국기독교역사학회 제327회 학술발표회에서 '유신체제하 한국기독교협의회의 인권 이해'를 주제로 발제한 손승호 박사(연세대)는 유신체제하 NCCK의 인권 이해와 한계 등을 논했다. 그는 "우선 해방 이후 대한민국 정부가 인권을 어떻게 인식하였는지를 살펴보자면 이승만 정부는 인권을 반공과 동일시했다"며 "정부가 말하는 인권확립은 공산주의자들.. 전도의 새 패러다임 '켈트식 전도'…'영혼의 친구'로 선 전도자
복음의 소개-결정-교제의 순서로 이어지는 로마식전도의 방식으로 진행되는 전도 방식에 변화가 필요하다는 전도학자의 제안이 나왔다. 그는 전도를 위한 '관계'의 터 위에서는 진정한 제자화가 어렵다고 말했다... 기존 교육에 지친 학생들이여, 기독교대안학교로 오라
입시중심 체제의 제도권 교육에 대한 대안으로 만들어지기 시작한 기독교대안학교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기독교대안학교 박람회가 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총신대학교 사당캠퍼스에서 진행된 가운데 행사에 등록한 인원은 500여 명으로, 가족 단위의 방문객까지 실제 방문자수는 두배 가량은 될 것으로 주최측은 예상했다. 이날 분위기에 대해 한국기독교대안교육연맹 차영회 사무국장은 "온종일 북적.. 기독교복음단체총연 '한국교회연합과 일치상' 시상식 개최
한국기독교복음단체총연합회대표회장 장향희 목사) 주최 제9회 한국교회연합과 일치상 시상식이 29일 오후 3시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말씀을 전한 소강석 목사(심사위원장, 새에덴교회 담임)는 "지금 한국교회는 최고의 위기를 맞고 있다. 특별히 교황방문으로 인해 개신교가 사실 큰 타격을 받았다"며 "교황이 와서 한국사회를 치료한 것처럼 하고 갔지만 그런 교황 신드롬 앞에 교회는 넋놓고.. "美기독교가 대중문화 영향력 상실 이유 '그들'이 없었기 때문"
로마로부터 핍박을 받던 초기 기독교가 로마의 국교로 공인된 역사에는 '그들'이 있었다. '부, 권력, 문화 엘리트', '황제의 아내와 딸들', '부유하거나 교육을 많이 받았거나 사회적 지위가 높은 집안에서 태어난 교부', '이교도 철학에 뒤지지 않는 학문적 결과들을 생산해내는 학교들' 등이 있었다. 제임스 데이비슨 헌터(James Davison Hunter)의 저서 '기독교는 어떻게 세상을.. 분당우리교회, 창립 12주년 기념헌금 차인표 멘토 김정하 목사 샬롬교회 도와
분당우리교회(담임 이찬수 목사)가 창립 12주년 기념헌금을 미자립교회 돕기에 사용, 도움을 받은 배우 차인표의 멘토로 잘 알려진 김정하 목사(샬롬교회) 등이 감사 편지를 보내와 감동을 주고 있다... "성적 뒤진 학생, 열등감으로 다른 재능 키울 자신감도 상실"
"세계 최대의 학습노동시간, 청소년 자살률 1위, 청소년 행복지수 최하위를 기록하는 한국의 교육 현실 앞에 무력감을 느낍니다. 교회 성도들도 예외는 아닌 듯합니다. 기독교적 입시설명회가 필요한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제사' 우상숭배인가, 조상에 대한 孝인가
한국인의 가장 큰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제사' 문제에 대한 신학적 논의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28일 오후 2시부터 서울신학대학교(총장 유석성 박사) 백주녀기념관 국제회의실에서 진행된 기독교효학회(학회장 최성규 목사) 제 2회 학술세미나에서는 먼저 이은선 교수(안양대학교 기독교문화학과)가 '기독교의 효와 제사와 추도 예배'를 주제로 발제했다... "기독교인들, 사회 참여로 각자 영역서 '영향력' 드러내야"
신앙의 자유를 찾아 험난한 길을 거쳐 척박한 땅에 도착한 청교도들, 그들이 시작한 나라 미국에서도 '기독교인의 사회 참여'는 피할 수 없는 시대적 요구였다. 제임스 데이비슨 헌터(James Davison Hunter)의 저서 '기독교는 어떻게 세상을 변화시키는가?'와 관련해 현대기독연구원(원장 김동춘 박사, 이하 현기연)이 지난 25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로 하.나.의.교회(담임 김형원 목사).. "참된 경건은 마음에서부터 시작, 교리적인 이해로는 불충분"
참된 경건이란 무엇일까? 18세기 영국 비국교도들 가운데 탁월한 교육가 중 한 명으로 명성을 얻은 필립 도드리지는 참된 경건은 교리적인 이해로 충분한 것이 아니라, 성령의 역사를 경험한 마음으로부터 시작된다고 보았다... "호세아가 고멜이 돌아오길 기다리듯 하나님도 우리를…"
하나님의 법을 떠난 패역한 백성도 간절히 사랑하며 그 회복을 바라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그린 구약의 성경 '호세아'서의 저자인 선지자 '호세아'의 가정사는 평탄하지 않다. 하나님께서는 호세아 선지자에게 음란한 아내를 취하게 했다.(호 1:2 여호와께서 호세아에게 이르시되 너는 가서 음란한 아내를 취하여 음란한 자식들을 낳으라 이 나라가 여호와를 떠나 크게 해음함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