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너무나 당연한 '은총(믿음)으로 말미암은 구원'이란 명제가 정립되기까지는 많은 신학적 논쟁이 있었고, 지금도 신학자들은 '칭의와 구원'에 대한 각자의 다양한 견해를 내놓으며 믿음을 견고히 하고자 하고 있다. 11일 신반포중앙교회(담임 김성봉 목사)에서 진행된 한국성경신학회 제34차 정기논문 발표회에서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이승구 교수(조직신학)는 '칭의와 구원 문제에 대한 제임스 던의 .. 광림교회, LA 손인식 목사 초청해 전교인여름수련회 개최
광림교회(담임 김정석 목사)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광림교회 대예배실과 광림남교회에서 3일간 전교인여름수련회를 '그날까지 선교연합:KCC-UTD' 대표이자 북한선교 풀타임 선교사인 손인식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진행한다... 나사렛대, 지역 초등학생 대상 장애이해 체험학습 실시
나사렛대(총장 신민규)는 인근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늘부터 14일까지 4일간 수화로 배우는 장애이해 체험학습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체험학습은 지역사회 어린이들에게 수화와 놀이를 접목시켜 흥미와 재미를 유발하여 수화와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마련하였다... "군 인권 유린 방지할 부모 포함한 외부 감시기구 만들어야"
11일 샬롬나비는 윤 일병 사건에 관한 성명서를 내고 "군 인권 유린을 방지할 제도적 장치와 부모를 포함한 외부 감시 기구를 만들라"고 촉구했다... 미수 맞은 조종남 박사, "하나님의 특별한 부르심이었다"
"88세가 되었네요. 조용히 지나온 날을 회고하면 하나님의 은혜요, 하나님의 인도하심입니다. 뭘 했다면 여러분들이 함께 해준 것입니다.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8일 오후 11시 30분 서울신학대학교 100주년기념관 5층에서 진행된 조종남 서울신대 명예총장(서울신대 전 학장) 미수 및 기념문집출판 감사예배에서 조종남 박사가 한 말이다. 올해로 88, 미수(米壽)를 맞은 조종남.. 새로운 한국을 위한 국민운동 '기독교운동본부' 출범
세월호 참사로 드러난 총체적인 한국사회의 도덕 불감증에 기독교계가 국민 의식 개혁 운동을 시작했다. 최근 출범한 새로운 한국을 위한 국민운동 '기독교운동본부'는 8일 제1회 세미나를 갖고 정치, 경제, 법조계, 교육, 역사 영역의 개혁을 위한 의견들을 나눴다... [다음 세대를 위해] "교리 외우게 하지 말고 생각하게 하라"
'가까이하기엔 너무 먼 당신'이라는 말이 그리스도인과 기독교 교리의 관계에서도 어울리지 않나 싶다. 그러나 가까이할 수 있게 만드는 교리 교육을 어떻게 할 것인지 하는 강의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광교 호수공원 뮤직 페스티벌 참가하는 안디옥교회 '오케스트라'…"전도·선교·찬양이 창단 이유"
올 1월 창단된 광교안디옥교회(담임 김경섭 목사) 안디옥 오케스트라가 8월 30일 광교 호수공원 뮤직 페스티벌에 참여한다. 연주곡은 윌리엄텔 서곡, 인생의 회전목마, 압델라이저, 홀로 아리랑이다. 안디옥 오케스트라 이재숙 단장은 "외부에서 연주를 하다 보니 찬양곡으로 나가지는 못한다. 찬양곡으로 나가게 되면 믿지 않는 분들이 반감을 가질 수 있어 클래식음악을 연주하며 교회를 알리고자 한.. 인천 마가의다락방 기도원, 여름 산상성회 한달간 진행
일상에서 잠시 물러나 자연 속에서 신선한 공기와 싱그러운 나무들에 쉼을 얻으며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한 깊은 속마음을 하나님께 기도했던, 그 여름이다. 2014년 인천 마가의다락방 기도원(이하 마가의다락방)은 여름 산상성회를 지난달 28일부터 내달 29일까지 '아! 십자가, 제가 죄인입니다'를 주제로 진행하고 있다... 종교개혁500주년 한국교회 개혁선언문, 초안 작성위원 선정
종교개혁500주년선언에 참여할 개혁 실천 인사 500인선정위원회는 7일 1차 회의를 장충동 앰배서더호텔에서 갖고 한국교회 개혁선언문 초안 작성위원으로 민경배 교수, 김명혁 교수, 박명수 교수로 선정했다... [단신] 평통기연 8.15 광복절 기념 '특별예배'
8.15 광복절을 맞아 평화통일을위한기독인연대(이하 평통기연)이 특별 예배를 진행한다. 이번 특별예배에는 손인웅 상임공동대표가 평화통일 기원 메시지를 선포하고 임동원 전 통일부 장관이 '8.15, 6.25 그리고 6.15'라는 제목의 평화통일특강을 진행한다... 구세군 국제본영 질리안 다우너 아태 부장 25일 방한
한국구세군(사령관 박종덕)이 오는 25일부터 9월 5일까지 국제본영(런던) 아태(아시아태평양지역)부장 질리안 다우너와 아태 여성사업 부장 데니스 스 완스베리가 한국을 방문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