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 라이선스로 8년 만에 다시 무대에 오르는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연출 김진영/제작 극단 현대극장)이 14일 오후 2시 인터파크에서 단독으로 1차 티켓을 오픈한다... 김동수 교수, "예언의 은사 바른 이해 있어야"
'신약성경에 나타난 예언의 영성:바울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발제한 김동수 교수(평택대 신약학)는 "최근 '예언의 은사'에 대해 전세계에서 신학적 신앙적 논쟁이 벌어지고, 한국교회에서도 뜨거운 감자로 다뤄지고 있다"며 "신약성경이 완성된 후에는 은사는 필요 없다는 은사중지론을 반박하며 예언을 '주님의 말씀'이라는 은사주의자들의 견해에도 수정을 요구하는 웨인 그루뎀(Wayne A.Grudem).. 한신대 연규홍 신임 신대원장 13일 취임식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연규홍 신임 원장 취임식이 오는 13일 오전 11시30분 신대원 예배당에서 개최된다. 연규홍 신임 원장은 제4대 강성영 원장에 이어 제5대 대학원장으로 선임됐다... [신간] Voices: 빈 들에서 외치는 소리
여해 강원용 목사의 글과 활동 및 평가 등을 엮은 'Voices: 빈 들에서 외치는 소리 : 에큐메니컬 운동의 선구자 여해 강원용'이 국문판과 영문판(The Voice of One Crying Out in the Wilderness)으로 최근 출간됐다... 한복총 신임회장 장향희 목사 취임
한국기독교복음단체총연합회(한복총)는 대표회장에 장향희 목사(든든한교회)를 지난 24차 정기총회에서 선출해 지난 3일 취임 감사예배를 일산 든든한교회에서 진행했다... "지리적 선교관, 디아스포라 선교로 전환해야"
선교지에서 선교사가 추방당하는 경우가 종교적 동기보다 정치적 동기가 더 중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31일 성산수양관에서 진행된 한국장로교총연합회(회장 권태진 목사, 이하 한장총) 선교의 날 기념 세미나에서 전호진 박사(캄보디아장로교신학교 총장)는 '한국 장로교 선교의 현재분석(1980년대~현재)'강의에서 "지금 많은 나라에서 선교사를 추방하는데, 여기에는 종교적 동기보다 정치적 동기가 더 중.. 진재혁 목사 "리더십의 동기는 '사랑'"
세계적인 리더십 개발 프로그램인 글로벌리더십서밋 첫째날인 4일 진재혁 목사(지구촌교회 담임)는 '십자가의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강의하며 "십자가 리더십의 가장 중요한 이유(cause)는 사랑이다"며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면 모든 것이 움직인다"고 전했다... '종교인 과세' 국무회의 통과…2015년부터 시행
종교인들도 사례비에 대해 세금을 내는 법안이 의결돼 오는 2015년부터 시행된다. 정부는 지난달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하는 '소득세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을 의결했다... 고(故) 강영우 박사 아내 석은옥 여사 "전 하나님 복 많이 받은 사람"
올 9월 말 한국에 입국해 이제 출국이 얼마 남지 않은 석은옥 여사를 지난 24일 만났다. 작년 2월 23일 소천한 고 강영우 박사의 아내인 석은옥 여사는 먼저 '아름다운 여인들의 모임 회장' 명함을 내밀었다... "재앙도 모든 병폐 쓰러뜨린 하나의 '필요악'"
장로회신학대학교(총장 김명용)에서 제3회 한·일 신학자 학술회의가 '현대의 고난문제-대재앙, 비탄, 죽음'이란 주제로 진행됐다. 25일 오전 9시부터 장로회신학대학교 세계교회협력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현대의 대재난에 대한 고찰-기술문명적 재난의 신학적 의미에 대하여'란 주제로 발제한 현요한 교수(장신대 조직신학 교수)는 1755년 리스본 대지진 이후 제기된 신의 섭리에 대.. "고난·재난 앞에 선 인간, 스스로 '의로운가' 질문해야"
장로회신학대학교(총장 김명용)가 '현대의 고난문제-대재앙, 비탄, 죽음'이란 주제로 제3회 한·일 신학자 학술회의 개최했다. 지난 25일 오전 9시 장로회신학대학교 세계교회협력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현대의 대재난에 대한 고찰-기술문명적 재난의 신학적 의미에 대하여'란 주제로 발제한 장신대 현요한 교수(조직신학)는 "성경 자체가 모든 재난이나 질병이나 사고를 하나님의 징벌이.. "목회자들, 교회 밖 젊은이에게 관심 더 가져야"
자살하는 젊은이들이 많아지는 것은 교회와 학계가 이들의 사정을 들어주고 돌보아주는 역할을 못해주기 때문입니다. 교회 목회자들은 자기 교인들만 돌보려하고 교회바깥에 있는 잃어버린 양들에 대하여 관심이 적은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는 바람직하지 않아요. 교회는 자기 양들만이 아니라 교회주변의 잃어버린 양들에 대한 목회적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그래야만 자살자들이나 소외자들을 교회가 품어 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