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CC 부산총회 사전행사인 '평화열차' 출발 감사예배
    한반도 화해·통일 염원 담은 '평화열차' 감사예배 드려져
    세계교회협의회(WCC) 제10차 부산총회의 사전행사로 10월 6일 독일 베를린을 출발해 러시아 모스크바, 이르쿠츠크, 북경 등을 거쳐 28일 부산에 도착하는'평화열차' 출발 감사예배가 4일 오후 5시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개최됐다...
  • 기독교학술원 월례회
    "청교도, 이름만 들어도 떨리는 이름"
    '영국 청교도의 영성'을 제목으로 발표한 원종천 박사(아신대)는 "534년 영국 왕 헨리 8세가 수장령을 선포하고 영국 국교회를 설립한 이후 영국은 수많은 갈등과 수난을 겪으며 한 세기를 지내야 했다"며 "영국국교회의 교회정치제도를 놓고, 성공회라 불리는 기득권층과 청교도라 불리는 개혁파 사이의 갈등 이 쉽사리 해결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 WCC 부산총회반대운동연대
    WCC 부산총회반대聯, 제네바 본부로 '항의방문단' 보내
    세계교회협의회(WCC)부산총회반대운동연대는 WCC본부가 소재한 스위스 제네바에 WCC 부산총회 반대를 위한 항의방문단을 2일 파송했다. 연대는 실무회장 박홍석 목사와 사무총장 김경철 교수 등 8명으로 구성된 항의방문단은 이날 오전 11시 인천국제공항에서 파송예배를 갖고 3박 4일 일정으로 출국했다고 4일 밝혔다. 이들은 스위스 제네바에서 WCC 부산총회 개최철회를 요구하고 인천공항, 제네바 ..
  • 한신대 채수일 총장
    한신대 채수일 총장, 두 번째 취임식
    4일 오전 11시 한신대학교 오산캠퍼스 교회당에서 개최된 제18대 채수일 총장 취임식이 거행된 가운데, 채 총장은 취임사를 통해 "실천지성을 모토로한 차별화된 교육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신대 채수일 총장
    채수일 한신대 '첫 연임' 총장의 '검소한' 취임식
    진보 신학에 기초한 한신대학교의 신임 총장에 연임된 채수일 총장 취임식이 진행됐다. 4일 오전 11시 오산캠퍼스 교회당에서 개최된 제18대 채수일 총장 취임식에서 채 총장은 "우리 대학이 가진 역량을 총집결해 대학 개혁과 학생 중심의 교육역량 강화에 힘쓰겠다"는 비전을 밝히며 "다양한 외부 자원을 유치하며 직제개편, 교내 시설 개선, 장학금 확충, 교수 충원 등 학생들을 위한 최적의 교육환경..
  • 샬롬을꿈꾸는나비행동 성명 발표
    "한국사회 이념 논쟁에 '교회도 책임' 통감해야"
    개혁주의이론실천학회(별칭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 이하 샬롬나비)가 2일 성명을 내고 내란음모 혐의로 기소된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 사태, 역사 교과서 문제 등을 놓고 첨예하게 좌우 이념 갈등을 겪고 있는 한국 사회를 진단하며 그 책임을 한국교회도 통감해야 한다는 자성의 목소리를 냈다...
  • 한국교회언론회 로고
    교회언론회, 심각해지는 '이슬람 테러'에 우려
    한국교회언론회(대표 김승동 목사)가 "이슬람에 의한 무자비한 테러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며 강한 우려를 나타냈다. 교회언론회는 2일 '이슬람을 평화의 종교라고 말할 수 있나?'는 제목의 논평을 통해 "지금 전 세계에서 일어나는 살인·폭력 테러의 70%~80% 이상은 이슬람에 의한 것이라 분석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 위르겐 몰트만
    서울신대 '세계적 석학' 위르겐 몰트만 '명예박사' 위촉
    서울신학대학교(총장 유석성 박사, 이하 서울신대)가 개교 100주년을 기념하며 '희망의 신학'으로 잘 알려진 세계적인 석학 위르겐 몰트만 박사(Jürgen Moltmann, 독일 튀빙엔대학교 명예교수·87)를 2일 서울신대 성결인의 집 대강당에서 명예박사로 위촉했다...
  • 동성애 조장 교과서
    '동성애 조장' 교과서·서울시 '인권 조례' 즉시 수정해야
    한국교계교과서․동성애동성혼특별대책위원회(상임대표 김영진 전 의원)가 현 정부의 교육 정책이 대선 공약에 역행한다며 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대책위는 30일 국회정론관에서 '기독교학교의 종교교육권 보장과 개정 교과서 집필 기준'에 관한 기자회견을 열어 "교육부 장관은 대부분의 국민이 비정상으로 생각하는 동성애를 조장하는 교과서와 서울시 인권 조례를 즉각 수정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