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의 근간이 되는 건강한 가정을 이루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그 해답을 제시하기 위한 의미있는 강좌가 열렸다. 26일 신반포중앙교회(담임 김성봉 목사)에서 열린 제7회 샬롬을꿈꾸는나비행동(이하 샬롬나비) 토마토 시민강좌 2강이 '건강한 가정'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백석대 전형준 교수(살롬나비 상임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강좌에서 강사로 나선 성결대학교 전요섭.. 명성교회, WCC 부산 총회 '성공 개최' 위한 결단예배
'WCC 제10차 총회의 성공적 개취를 위한 결단예배'가 23일 서울 명성교회(담임목사 김삼환)에서 수요예배와 함께 드려지며 진보 측 교계 지도자가 대거 참여했다. 이날 예배에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김영주 총무, 경동교회 박종화 목사,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를 비롯 림인식 손인웅 이종복 고훈 김종훈 이정익 최희범 권오성 목사, 영등포교회 방지일 원로목사, 박경조 주교 등이 .. 한보협, "WCC 부산총회는 한국교회 몰락 부추길 것"
(사)한국기독교보수교단협의회(대표회장 이범성 목사, 이하 한보협)가 22일 오후 2~4시 서울역 광장에서 'WCC 제10차 부산총회 반대 집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문은 ▲한국교회를 정치적 도구로 사용하지 말 것 ▲사회 질서와 가정을 파탄내는 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 ▲영혼을 살리라고 성도들이 헌금한 피 같은 돈을 자신들의 명예와 세상 자랑하는 데 쓰는 파렴치한 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 등 조.. 제7차 WCC 총회서 행한 초혼제는 '강신론 + 범신론'
한국교회개혁연대(대표회장 김흥복 감독) 종교근본주의연구소는 22일 '한국교회, 세속화를 경계한다(부제 기독교혼합주의의 진단)'를 주제로 '제496주년 종교개혁주일기념' 제3회 개혁포럼을 진행했다. 이날 오후 3시 기독교연합회관 3층 강당에서 열린 포럼에서 '한국교회의 기독교혼합주의의 영성'이라는 주제로 발제한 이동주 박사(전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교수)는 제7차 WCC총회에서 발제한 정현경 교.. 한목협 "참된 연합기구 단일화 위해 계속 기도할 것"
한국교회와 목회자들이 하나되지 못함에 책임을 통감하며, 교회의 연합과 일치를 위한 취지로 개최되는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를 위한 기도회 및 서명운동'이 7회째 진행됐다. 작년 7월 1차 기도회를 시작으로 매 기도회마다 소속 교단마다 돌아가며 주관하는 기도회는 이번에는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 미래교회포럼에서 주관했다... 제7차 WCC 총회서 행한 초혼제는 '강신론 + 범신론'
이 박사는 "정 교수는 당시 총회 주제였던 '성령이여 오소서, 만물을 새롭게 하소서'라는 주제로 발제하면서 애굽인 하갈의 영으로부터, 우리아의 영, 입다 딸의 영, 잔다크의 영, 원폭 실험 지대에서 녹아버린 어린이들의 영, 인간의 탐욕으로 약탈당하고 파괴되고 착취된 땅과 공기와 물의 혼 등 20여가지의 한 맺인 영혼들을 예수의 영과 더불어 초청해 초혼문을 적은 창호지를 불태워 하늘에 보냈다"..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 컷 공개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연출 김진영/극단 현대극장) 포스터 촬영 현장의 비하인드 컷이 22일 공개됐다. 포스터 촬영 현장에는 여자주인공 '마리아 역'을 맡은 가수 소향과 남자주인공 '폰 트랍 대령 역'을 맡은 배우 이필모, '원장수녀 역'의 양희경과 '엘자 역'의 김빈우가 참여했다... 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장, 한기총 방문…교계 협조 요청
국민대통합위원회 한광옥 위원장이 22일 오후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홍재철)를 방문해 국민대통합을 위해 한국교회 지도자들과 협력을 요청했다. 한 위원장은 "국민대통합위원회는 계층간, 세대간, 지역간, 이념간, 노사간 갈등 등 사회에 내재된 갈등을 치유하고 '우리'라고 하는 카테고리 안에서 공존공생할 수 있는 길을 찾기 위해 창립됐다"며 "대통령의 강력한 의지를 받들고, 국민의 뜻.. 평신도 주체 '교회의 날', 동성애 목회자 설교…논란일듯
평신도가 주체가 되어 교회와 사회 변혁을 위해 개최되는 '교회의 날' 행사에 올해는 성소수자(동성애자) 목회자가 설교를 하는 예배 시간이 마련돼 논란이 예상된다. 내달 15~16일 1박 2일간 경기도 성남에 소재한 성남 주민교회에서 진행될 행사에서 주최측이 마련한 '다양性예배' 시간에는 10~15명의 성소수자가 참여하고 해외에서 온 성소수자 목회자가 설교한다. 이 목회자와 통역을 맡은 이는 .. 한기총, 부산서 'WCC 반대 집회-거리 행진' 결의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홍재철)가 오는 30일 개막하는 WCC(세계교회협의회) 제10차 부산총회에 대해 부산서 반대집회를 열고 적극 대응할 것을 22일 결의했다. 이에 따라 WCC 부산총회 개막 당일부터 양측의 충돌이 예상된다. 한기총은 이날 오후 2시 한국기독교연합회관 사무실에서 제24-8차 긴급임원회의를 열고 WCC 부산총회 최종대책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인터뷰] 가수·뮤지컬 배우·작가로 '1인3역' 소화하는 '소향'
"많은 사람들이 자기 자신에 대해 잘 모르고 있는 것 같아요. 거위인줄 모르는 것처럼, 독수리인지 모르는 것처럼 선뜻 내딛지 못하고 있을 때 많잖아요. 그런 사람들한테 '이런 날개가 있으니 이런 존재이니... 뛰어라', 그 날을 꿈을 꾸며 자기 꿈을 펼쳤으면 하는 바람이 담긴 곡이에요" CCM가수 소향(35·본명 김소향)이 이달초 발매한 디지털 싱글 앨범 의 Someday.. 샬롬나비 "WCC 부산 총회를 보수·진보 '연합'의 계기로"
WCC 부산총회 개최를 앞두고 개혁주의이론실천학회(회장 김영한 박사, 별칭 샬롬을꿈꾸는나비행동, 이하 샬롬나비)가 보수와 진보진영의 연합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