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력으로 496주년 종교개혁(1517년 10월31일)의 달을 기념해 미래목회포럼(대표 오정호)이 10일 오전 종로 연지동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오늘의 교회개혁과 사회변혁'을 주제로 종교개혁 496주년 기념포럼을 개최했다. 포럼대표 오정호 목사(새로남교회 담임)는 "종교개혁의 달을 맞아 종교개혁자들의 개혁정신을 오늘에 되살리며, 한국교회의 개혁운동을 확산하기 원한다"고 포럼 취지를 밝혔다... 동물자유연대, 한국동물원수족관협회장 해임 요구
동물자유연대는 10일 열릴 한국동물원수족관협회 이사회를 앞두고 협회장을 맡고 있는 쥬쥬동물원장의 해임을 공식적으로 요구했다... [인터뷰] 내달 9일 내한 공연 갖는 CCM그룹 '아발론'
세계적인 CCM 그룹 아발론이 지난 2007년 이후 5년 만에 한국에 방문해 가스펠 콘서트를 갖는다. 화려하며 특색 있는 보컬과 고백적인 메시지의 가사, 그리고 이러한 표현을 극대화 시키는 아름다운 앙상블 등으로 동시대 최고의 보컬그룹이라는 명성을 이어온 '아발론'의 인터뷰를 실는다... 美 CCM그룹 아발론이 다시 '온다'…내달 9일 내한 공연
아발론(Avalon)이 5년 만에 다시 한국을 찾아 내달 9일 오후 6시 신길교회 대성전에서 2013 가스펠 콘서트를 갖는다. CCM 칼럼니스트 추연중 씨는 "1995년 '메시아'의 모던 뮤지컬공연 '영메시아' 투어를 위해 결성되어, 1996년 데뷔 앨범 'Avalon'을 발표한 후 18년간 크리스천 보컬그룹의 상징으로 불리며 CCM 보컬팀의 전형적 모델을 제시해 왔다"고 아발론을 평가했다... 세계한인의료선교연합 출범 앞둬
전 세계에 흩어진 의료선교사들을 하나로 네트웍하는 '세계한인의료선교연합(이하 연합회)'이 출범을 앞두고 있다... 지난 총회, 통합·기장은 '합격점'…합동은 '낙제점'
교단총회공동대책위원회(이하 교단총회공대위)는 8일 오후 2시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 이제홀에서 2013 교단총회 참관 결과 발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교단총회공대위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과 합동, 고신, 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 등 4개 교단 총회를 대상으로 직장인, 학생, 주부, 자영업자, 목회자, 평신도 등 30명으로 '교단 총회 참관단'을 구성해 총회 전 과정을 모니터하고 분석, 평가해 .. 법원, 광성교회 이성곤 목사측 교단 탈퇴 '무효' 판결
광성교회 이성곤 목사측이 공동의회와 교인총회를 통해 결의한 교단 탈퇴 결의 및 백석 교단 가입은 무효라는 법원의 판결이 내려졌다. 서울동부지방법원 제14민사부는 "이성곤씨 측이 지난 2012년 11월 25일 개최한 임시 공동의회 교단 탈퇴 결의와 2012년 12월 16일 개최한 교인총회 결의 모두가 무효"라고 지난 2일 판시했다... 서울신대, 카우만기념강좌 개최…'이사야서에 나타난 성결이란'
제11회 카우만기념강좌가 8일 오전 11시 서울신학대학교(총장 유석성) 성결인의 집에서 진행됐다. 카우만기념강좌는 한국성결교회의 모체인 동양선교회(Oriental Missionary Society, 이하 OMS)와 서울신학대학교 간의 학술 교류와 유대관계를 지속 발전시키고 초기 한국성결교회의 정신을 발굴·계승하자는 데 뜻을 모아 2003년부터 매년 가을마다 개최돼 왔다... 김영화·김동찬 선교사, 연세대 '언더우드 선교상' 수상
아르헨티나 김영화(67)·인도네시아 김동찬(55) 선교사가 연세대학교가 수여하는 제13회 '언더우드 선교상' 수상자로 선정돼 7일 오전 10시 연세대학교 루스채플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여했다... 작은교회 박람회 개최…대안적 목회 방향 소개
교회의 가치가 규모에 의해 평가되는 현 한국교회의 현실 속에서 작은 교회가 희망이란 메시지를 전하는 작은교회 박람회가 개최된다... 이장호 감독의 하나님께 바치는 영화 '시선'
이장호 감독이 장로가 된 후 만든 첫 작품인 영화 '시선'이 5일 부산국제영화제에 첫 선을 보였다. 1995년 '천재선언' 이후 18년 만에 내놓은 이장호 감독의 장편영화이기도 하다. 4일 해운대 메가박스 9관에서 열린 '시선' 무대인사(GV)에서 이 감독은 "저는 뒤늦게 장로가 되어서 하나님에게 다급하게 소원한 것이 '앞으로는 기독교 메시지의 영화만을 만들겠습니다'이다"고 말했다... "한국교회, WCC에 대한 이해 새롭게 해야"
한국기독교역사학회 정기 학술 심포지엄이 '세계교회협의회(WCC)와 한국교회'라는 주제로 5일 오후 2시부터 감리교신학대학교 웨슬리 제1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한국교회의 WCC 이해'라는 주제로 발표한 연규홍 교수(한신대학교)는 WCC 10차 총회의 역사적 의미와 지난 1월 13일 발표된 'WCC 공동 선언' 논쟁을 중심으로 한국교회의 WCC 이해와 그에 따른 갈등구조와 논쟁의 배경 논리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