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는 불편할 뿐 문제가 되지않는다고 말한다. 정말 그럴까? 한국구세군(사령관 박종덕) 북대구영문 이계룡 사관의 쌍둥이 중 막내로 태어난 주영(16) 양은 날 때부터 오른쪽 손이 없었다. 의사는 척추나 뇌에도 이상이 있을 수 있으니 마음을 단단히 먹으라고 했다. 험난한 세상에서 장애를 가진 아이가 어떻게 살아갈지 이 사관 내외는 부모로서 막막하기만 했다고 한다... 손봉호 교수, 아호 '한밀' 헌정식 열려
손봉호 교수(서울대 명예교수, 고신대 석좌교수, 나눔국민운동본부 대표)의 아호(雅號)는 재단 임원 및 시설장의 공모를 거쳐 '한밀'로 결정됐다. '한밀'은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의 의미를 담고 있다... 한신대 신대원 연규홍 신임원장, "한국교회가 세계교회의 미래"
한신대학교(이하 한신대) 신학대학원장 이·취임예배가 13일 오전 11시30분 신학대학원 예배당에서 진행됐다. 이날 취임한 연규홍 신임원장은 "부족한 저를 신대원 원장에 세워준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과 존귀를 돌린다"고 전하며 "미래학자나 사회학자들은 기독교가 이제 사양산업이라고 하지만 저는 한국교회가 세계교회의 미래이고 그 중에서도 기장이, 기장의 한신대 신대원이 그런 역할을 해야한다고 생각한.. [CD포토] '예수는 멋쟁이'
서울 강북구 수유동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 교정에 위치한 2007년 별세한 한신대학교 제2대 총장(1997~2001) 고재식 박사 장지의 묘석에 '예수는 멋쟁이'라는 글귀가 새겨져 있다. 고 박사는 1979년부터 한신대 신학과 기독교윤리학 교수로 재직하다 2004년 은퇴해 2006년부터 한신대 명예교수로 재임했다... [CD포토] 한신대, 동자동 시절 '정문 지주'
한신대학교의 전신인 조선신학교(1945~1957)가 있었던 서울 용산구 동자동 옛 교정의 정문 지주가 한신대 신대원이 있는 수유리 캠퍼스에 남아 있다... 더라이트미션 선교상에 경혜중 목사·김영자 선교사
제3회 더라이트미션(The Light Mission) 선교상 시상식 및 선교장학금 수여식이 12일 오전 11시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1층 소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번 선교상 수상자는 원로선교사 경혜중 목사(일본), 현역선교사 김영자 선교사(인도)가 선정됐으며 선교장학금은 김영호 선교사(중국), 이신득 선교사(말레이시아), 이정화 선교사, 유학생인 박성진 선교사, 김신명 목사가 수여했다... 필리핀 태풍 피해 한인 23명 안전 확인, 10명 연락두절
초대형 태풍 '하이옌'의 피해로 연락이 두절된 필리핀 중부 레이테섬 거주 한인으로 제보된 40명 가운데 23명의 안전이 확인됐으며, 현재 10명이 확인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필리핀 한국인 10명 여전히 연락 두절…선교사 대부분 생존 확인
던 한국인 40여명 중 10명을 제외한 인원의 생존이 확인됐다. 생존이 확인된 인원에는 박노헌 선교사와 김여종 선교사 가정이 포함됐다. 외교부는 40여건의 연락 두절 신고 가운데 중복 신고 등을 제외한 33명을 대상으로 소재 파악을 벌인 결과 이같이 파악됐다고 밝혔다... "학생들의 삶의 변화에 목숨을 거는 교사가 되라"
앞으로 10년 뒤의 한국교회를 생각한다면 다음 세대를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 '미래를 여는 특화된 목회'란 주제로 열린 미래목회포럼의 강사로 나선 홍민기 목사(부산호산나교회 담임)가 "평생 잊을 수 없는 교사, 학생들의 삶의 변화에 목숨을 거는 교사가 되라"고 강조했다... NCCK 사무실 예방한 울라프 퓍세 트베이트 총무
지난 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 열린 세계교회협의회(WCC) 제10차 총회를 마치고 스위스 제네바 WCC 본부로 돌아가는 울라프 퓍쉐 트베이트 WCC 총무가 출국날인 11일 오전 9시경 한국기독교회관을 찾아 한국기독교회협의회(NCCK, 회장 김근상 주교) 사무실에서 김영주 총무와 환담을 나눴다... "WCC '반대 시위자' 또한 기독교의 일부"
WCC부산총회를 마치고 스위스 제네바 WCC 본부로 돌아가는 세계교회협의회 울라프 퓍쉐 트베이트 총무가 출국날인 11일 기자회견을 갖고 WCC에 대한 반대의 목소리, 종교 혼합주의 논란,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에 관한 성명서' 등에 관한 입장을 밝혔다... "WCC 부산총회, 교회사적으로 세계교회 묶는 일대 사건"
WCC부산총회를 마치고 스위스 제네바 WCC 본부로 돌아가는 세계교회협의회 울라프 퓍쉐 트베이트 총무가 출국날인 11일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부산총회의 의의와 향후 WCC의 방향성 등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