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민(28·볼티모어)이 드디어 꿈의 무대, 미국 메이저리그(MLB)에 입성했다. 윤석민은 19일(한국시간)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스프링 캠프지인 미국 플로리다주 사라소타에서 공식 입단식을 가졌다. 입단식에는 댄 듀켓(56) 단장과 벅 쇼월터(58) 감독이 직접 참석했다. 말끔한 정장 차림의 낸 윤석민은 시종일관 웃음을 잃지 않았고, 쇼월터 감독은 윤석민에게 18번이 적힌 유니폼.. 올림픽 2연패를 향한 '김연아'...오늘 밤 '준비 완료'
올림픽 2연패를 향한 '피겨여왕' 김연아(24)가 오늘밤 자정(한국시간) 시작되는 2014소치동계올림픽 피겨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 나선다. 김연아는 조추첨에서 17번째 순서를 뽑아 20일 오전 2시24분 3조 5번째로 연기를 펼치게 된다. 해외 언론들은 김연아의 올림픽 2연패에 무게를 두고 있다. 밴쿠버동계올림픽이 끝난 후 은퇴를 고민하던 김연아는 20개월의 공백을 깨고 .. 김연아, 소치동계올림픽 배경음악 2곡…센드 인 더 클라운스&아디오스 노니노
김연아(24)의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스케이팅 배경음악이 궁금하다. 20일 0시 쇼트프로그램 배경으로 흐를 '센드 인 더 클라운스(Send in the Clowns)'는 뮤지컬 '리틀 나이트 뮤직(A Little Night Music)'의 넘버다. '스위니 토드' '어새신'으로 유명한 거장 스티븐 손드하임(84)의 작품이다... 조수미·나윤선·이승철, 소치동계올림픽 폐막식 '아리랑' 공연
소프라노 조수미(52), 재즈보컬 나윤선(44), 가수 이승철(48)이 재일동포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양방언(54)과 함께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폐막식 무대에 선다... "윤석민, 피지컬 테스트 통과…입단 확정" 볼티모어 지역지
메이저리그(MLB)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입단 계약을 맺은 우완 투수 윤석민(28)이 최종 관문인 피지컬 테스트를 통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심석희, 女 쇼트 1500m서 값진 은메달 획득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의 심석희(17·세화여고)가 1500m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심석희는 15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소치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500m 결승에서 2분18초966으로 2위를 차지했다.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랭킹 1위의 심석희는 생애 첫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거머쥐며 명성을 입증했다... 일정 마친 이상화 "무릎은 수술하고 싶지 않아"
'빙속 여제' 이상화(24·서울시청)가 2014 소치동계올림픽을 모두 마쳤다. 지난 11일(한국시간) 소치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이상화는 13일 러시아 소치 해안 클러스터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열린 여자 1000m에서 1분15초94를 기록, 12위로 레이스를 마쳤다... 김연아 "리프니츠카야와 올림픽에 대한 의미 달라"
'피겨여왕' 김연아(24)가 자신의 올림픽 2연패를 저지할 후보로 꼽히는 율리아 리프니츠카야(16·러시아)에 대해 "리프니츠카야와 나는 올림픽에 대한 의미가 다르다"고 밝혔다... [소치 동계올림픽] 박승희, 16년 만에 女 쇼트 500m서 동메달 '기염'
우리나라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의 박승희(22·화성시청)가 500m에서 '값진' 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승희는 13일(한국시각)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소치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500m 결승에서, 참가 선수 4명 중 가장 늦게 결승선을 통과했지만 2위로 골인한 엘리세 크리스티(영국)가 비디오 판독 끝에 실격 판정을 받으면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승희, 16년 만에 女 쇼트 500m 동메달 '기염'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의 박승희(22·화성시청)가 500m에서 값진 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승희는 13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소치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500m 결승에서 54초207을 기록했다. 박승희는 참가 선수 4명 중 가장 늦게 결승선을 통과했지만 2위로 골인한 엘리세 크리스티(영국)가 비디오 판독 끝에 실격 판정을 받으면서 동메달리스트가 .. '올림픽 메달 없어도' 무관의 영웅 이규혁 아듀
올림픽 메달은 없다. 그래도 한국 스피드스케이팅의 '기둥' 이규혁(36·서울시청)은 '영웅'이다. 이규혁이 12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해안 클러스터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벌어진 2014소치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m 레이스를 마지막으로 은퇴했다. 이규혁은 세계 정상급 스프린터로 활약하며 한국 스피드스케이팅의 역사를 써 온 인물이다... '빙속 여제' 이상화, 4년 후 평창에서도 볼 수 있을까?
'빙속 여제'의 쾌속 질주를 안방에서 열리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에서도 볼 수 있을까. 2010년 밴쿠버동계올림픽과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에서 잇따라 여자 500m 금메달을 목에 건 이상화(25·서울시청)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