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는 어떠한 상태에서든지 하나님께 대한 복종의 삶으로 나타나야 하며 그로 인해 영적인 부요함을 누려야 한다는 것이다. 그 때에 하늘로부터 오는 기쁨은 죄의 즐거움을 무력화시켜 몸과 영이 거룩하게 유지된다. 최후로는 그 몸으로 주를 기쁘시게 하는 삶이 되게 된다... [목회자 주해 묵상]육체를 따라 난 자를 내어쫓으라!
이삭이 젖을 뗄 무렴, 아브라함은 큰 잔치를 배설하였다. 이때 사라는 이스마엘이 이삭을 희롱하는 것을 보았다. 이에 사라는 아브라함에게 하갈과 이스마엘을 내쫓으라고 요구한다. 아브라함은 괴로워하나 하나님은 사라의 말대로 하라고 명하신다. "이삭에게서 나는 자라야 네 씨라 부를 것임이니라"(12절).. [매일말씀묵상] 몸이 주님을 위하면 주님이 몸을 위하신다
이에 바울은 성도의 몸은 하나님이 주신 성령이 거하는 전이라고 한다(19절). 성도 개개인은 그가 믿는 그리스도의 죽음을 대가로 하나님이 사신 몸이다(19절). 이제는 하나님의 것이니 그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한다(20절). 바울은 이렇게 하여 몸을 부정하게 취급하는 영지주의 입장을 정면으로 배격한다... [목회자 주해 묵상]나의 수치를 가리시고 언약을 이루어 가시는 아버지...
약속을 받은 자가 실패하더라도 하나님의 약속은 반드시 지켜진다. 물론 이것이 약속받은 자는 어떤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하나님의 인도와 보호를 받는다는 비합리적 교조주의를 뜻하지 않는다. 그것은 약속받은 자의 실패에도 불구하고 약속은 파기되지 않는다는 뜻이다. 하나님은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신다(시 23:3)... [매일말씀묵상]불의한 자에 대한 판단을 그치고 오직 충성하게 하소서!
교회의 성도들은 그들과 비교할 수 없는 판단의 근거를 가지고 있다. 곧 그들은 세상은 물론 천사들까지도 판단할 수 있는 하나님의 권위와 말씀을 가진 자들이다(2-3절). 그런데 어찌하여 세상의 불의한 자들 앞에서 형제를 고발하는가 말이다... [목회자 주해 묵상]하나님의 섭리 안의 인생, 약속의 길에서 이탈한 인생
이전에 롯은 눈을 들어 소돔과 고모라가 에덴동산처럼 풍요하고 애굽 땅처럼 비옥한 것을 보았다. 이제 아브라함이 눈을 들어 그 땅의 결국을 보고 있다. 소돔과 고모라는 결국 의인 10명이 없어서 멸망하고 말았다.그러나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기억하시고 롯을 그 땅에서 내보내 구원하셨다... [매일말씀묵상]내 속의 묵은 누룩을 제하시고 구원의 즐거움을 회복시켜 주소서
부패를 안고 있는 교회는 애통하며 죄를 자백해야 옳다. 그들이 기억할 것은 적은 양의 누룩이 온 덩이에 퍼진다는 사실이다(6절).악하고 악의에 찬 묵은 누룩을 내버리는 것이 마땅하다.다시 말해 그리스도인이 하나님 안에서 즐거워하는 구원의 일상은 순전하고 진실한 삶을 통해 누리게 되는 것이다... [목회자 주해 묵상]하나님의 강제적인 손길, 나를 불쌍히 여기시다
하나님은 죄악의 도성 소돔과 고모라를 심판하였다. 이후 소돔과 고모라는 죄악된 도성에 대한 하나님의 전적인 심판을 나타내주는 영원한 실례가 되어 이스라엘 민족에게 기억되어졌다(시 29:23; 사 1:9-10; 13:19; 렘 49:18; 50:40; 겔 16:46이하; 호 11:8; 암 4:11; 습 2:9; 시 11:6; 애 4:6). 나아가 신약시대에도 하나님의 심판에 대한 경고를 할.. [매일말씀묵상] 하나님의 사도, 세상의 구경거리인가? 자랑거리인가?
사도의 자리는 사도뿐 아니라 모든 성도들이 처할 자리이다. 바울은 사도로서 그리스도의 자리에 서 있는 것을 당연시 여기며 성도들로 하여금 자신을 본받으라고 촉구하고 있다. 아, 누가 이 말을 받을 수 있을까! 하나님을 믿어 세상에서도 자랑거리가 되기를 원하는 것이 인간의 본성인데 어찌 주님을 위해 수치스런 자리에 머물 수 있다는 말인가!.. [매일말씀묵상]구원의 방주, 그 밑창에서 노젓기를 다하다
그는 하나님의 비밀인 '복음'을 전하되 결코 드러나지 않으며 자랑하지 않으며 오직 노를 젓는 일에 충성한다. 하지만 배는 보이지 않는 노젓는 사람이 없으면 항해할 수 없는 것이다. 그리고 영적 지도자는 오직 하나님 앞에서 충성하며 노젓기를 포기하지 않는다... [목회자 주해 묵상]자기를 위해 사는 '롯의 인생'에서 건지시다
예수 그리스도는 인자의 날을 두고 롯의 때를 비유하셨다. "또 롯의 때와 같으리니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사고팔고 심고 집을 짓더니 롯이 소돔에서 나가던 날에 하늘로부터 불과 유황이 비 오듯 하여 그들을 멸망시켰느니라. 인자가 나타나는 날에도 이러하리라"(눅 17:28-30). 이 같은 예수 그리스도의 교훈은 그 핵심이 누구를 위해 사느냐에 있다. "무릇 자기 목숨을 보전하고자 하는 자는.. [목회자 주해 묵상] 세상의 운명, 다수의 악인이 아니라 소수의 의인에게 달려 있다
이제 하나님의 관심은 자명하다. 부패한 세상이 아니라 그 가운데에서 진리로 사는 자를 관심하신다. 타락해가는 외형교회가 아니라 그 가운데에서 생명으로 사는 자를 관심하신다. 그들로 인해 세상과 교회는 지켜지며 그들로 인해 구원의 역사는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