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사 교과서
    교육부, 한국사 교과서 8종 오류...829건 수정, 보완 권고
    교육부가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 8종에 대해 829건의 수정·보완 권고사항을 해당 출판사에 통보했다. 교육부는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전문가 자문위원회 자문을 통한 결과 8종 교과서에서 모두 829건의 수정·보완 권고 사항이 발견돼 해당 출판사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지난달 12일부터 교육부 내 역사를 전공한 전문직과 학교 역사 교사 등 현장 전문가로 태..
  • 다나스
    태풍 잇따라 북상 중...도쿄 인근으로 향할 듯
    2개의 태풍이 잇따라 북상하고 있다. 기상청은 21일 오전 28호 태풍 '레끼마(LEKIMA)'가 괌 동쪽 해상에서 새로 생겨나 북상하고 잇다고 밝혔다. 또 지난 16일에는 이미 27호 태풍 '프란시스코(FRANCISCO)'가 발생해 목요일인 24일께 일본 오키나와 동쪽 해상으로 접근 한 뒤 방향을 동쪽으로 틀어 일본 남쪽해상을 지나 도쿄 인근을 스쳐 지나갈 것으로 보인다고 예보..
  • 우울증 예방수칙
    서울시민 우울도 평균 '경증 우울증' …젊고 여성일수록 심해
    서울시민들은 평균적으로 가벼운 우울증을 앓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우울도 조사 결과 평균적으로 경증 우울 증상이 있으며, 우울 정도는 젊을수록 높은 것으로 검진됐다. 서울거주자의 우울 정도는 남성보다는 여성이, 기혼보다는 미혼이 높았다. 서울시는 작년 9월부터 1년간 우울증 자가프로그램인 마인드스파 홈페이지(http://www.mindspa.kr)에서 우울증 자가테스트에 참여한 서울거주자 ..
  • 마인드스파
    우울증 "20대가 가장 심각"
    20대가 우울증을 가장 많이 앓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21일 서울시가 공개한 '우울증 자가테스트' 분석결과에 따르면 전체 인원 1만8745명 가운데 20대의 참여비율이 38%(7129명)로 가장 높았다. '우울을 느끼는 정도' 역시 20대가 34.13점으로 가장 심했다. ..
  • 호두과자
    [2013국감]특산물까지…휴게소 '국내산 호두과자' 전멸
    고속도로휴게소에서 빼놓을 수 없는 '국민간식' 호두과자의 원재료 원산지를 조사한 결과 국내산 호두와 팥을 쓰는 곳은 단 한 군데도 없는 곳으로 나타났다. 호두과자를 특산물로 홍보하는 천안휴게소도 예외는 아니였다...
  • 웨딩
    작년 이혼한 부부 10명중 4명 결혼 20년이상 부부
    지난해 33만쌍이 새롭게 가정을 꾸린 반면 11만쌍은 이혼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혼한 부부가운데는 결혼 20년 이상과 4년 미만인 부부가 절반을 넘었다. 20일 대법원이 펴낸 2013년도 사법연감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의 결혼건수는 32만9천220건으로 전년(33만1천543건) 대비 0.7% 감소한 반면 이혼건수는 2011년 11만4천707건에서 지난해 11만4천781건으로 0...
  •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뒷돈거래 파문..뉴시스 보도
    제안을 받은 A씨는 C팀장이 알려준 B사의 한 자회사 법인계좌에 대회 3일 전 심사위원 D, E씨 등 2명의 명의로 각각 2000만원씩, 모두 4000만원을 자신의 남편 계좌에서 송금했다. A씨는 "대회에 앞서 진행된 합숙 결과 딸의 성적이 우수하고 결격사유도 없다고 해 욕심이 나지 않을 수 없었다"고 했다. 하지만 A씨의 딸은 C팀장의 말과 달리 본선대회에서 본상 수상자에 오르지..
  • 인권위 '담임 바꿔달라' 1인시위 초등생 진정 기각
    국가인권위원회는 담임 선생님이 특정 종교를 강요한다며 초등학생이 낸 진정을 기각했다. 인권위는 담임교사가 특정 종교를 강요한다며 담임 교체를 요구한 초등학교 4학년 김모(11)군의 진정을 기각했다고 19일 밝혔다. 인권위 관계자는 "18일 열린 침해구제 소위원회에서 김군의 진정 내용을 심의한 결과 '사실 아님 혹은 증거불충분' 등의 이유로 진정을 기각했다"고 말했다...
  • 전교조 집회
    전교조 법외노조 철회 촉구 집회 열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하 전교조)이 19일 '전교조 탄압 규탄, 법외노조 결정 철회' 촉구 집회를 갖는다. 전교조는 소속 회원 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 2시 독립공원에서 시작해서 4시부터는 경찰청 앞 사거리, 서소문로를 경유해 서울광장까지 행진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
  • 檢, 원세훈 등 3명 공소장 변경허가 신청
    국정원 정치·선거 개입 의혹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은 18일 원세훈 전 국정원장과 이종명 전 3차장, 민병주 전 심리전단장에 대한 공소장변경허가 신청서를 법원에 제출했다. 검찰은 국정원 옛 심리전단 소속 직원들이 지난해 대선을 앞두고 트위터상에 특정 후보에 대해 지지·비방하는 글 등을 리트윗한 혐의를 공소사실에 추가하기 위해 공소장 변경 허가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