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에 따르면 8일 16시 기준 태풍 다나스는 서귀포 동남동쪽 약 110km 부근 해상에 위치하는 것으로 보인다. 진행방향은 북북동쪽으로 진행속도는 21km/h를 보이고 있다. 중형급 태풍이였던 다나스는 최대 풍속은 36m/s 강풍반경은 250Km의 소형급으로 위력은 낮아진 상태지만 한반도에 근접하고 있는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 태풍 '다나스' 자정무렵 부산 동쪽 해상 지날 듯
'10월 태풍' 다나스(DANAS)가 8일 오후 제주 서귀포 남쪽 약 200㎞ 부근 해상에서 시속 30㎞ 속도로 북북동진해 자정무렵 한반도에 가장 가까이 접근할 것으로 보인다. 다나스는 중심기압 960헥토파스칼(h㎩), 중심 부근 최대풍속 초속 40m로 크기는 '소형', 강도는 '강'으로 세력이 다소 꺾였다. 다나스는 시속 30㎞ 이상의 빠른 속도를 유지해 자정께 부산 동쪽 약 1.. 국민연금 보험료 당장은 안 올린다
정부는 2018년까지는 국민연금 보험료 인상을 추진하지 않기로 했다. 또 이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전업주부 등 소득이 없는 기혼자라도 과거 국민연금 납부 경력이 있다면, 장애·유족 연금을 본인이나 가족이 받을 수 있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국민연금 종합운영계획이 8일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태풍 다나스 현재위치]13시 서귀포 남동쪽 약 140 km 부근 해상
기상청에 따르면 8일 13시 기준 태풍 다나스는 서귀포 남동쪽 약 140km 부근 해상에 위치하는 것으로 보인다. 다나스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서귀포 남남동쪽 210km 부근 해상을 지나 시속 32km 속도로 북상 중이다. 최대풍속 초속 41m, 중심기압 955hPa을 기록하고 있다. 오후 9시 부산 남남동쪽 100km 부근 해상으로 다가가 내일 오전 9시 독도 동쪽 170km 부근 해상으.. 태풍 '다나스' 위력 중형→소형으로 감소
태풍 '다나스'의 크기가 중형에서 소형으로 줄어들었다. 기상청은 초속 15미터의 강한 바람이 부는 강풍 반경이 280km로 조금 줄어들면서 태풍 다나스가 소형 태풍으로 바뀌었다고 밝혔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비상근무 2단계 태풍 '다나스' 대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올해 처음으로 한반도를 내습하는 태풍에 철저하게 대처하기 위해 비상근무 2단계로 격상했다. 전날 회의에서는 농식품부, 국토부, 해수부에서 각각 농작물, 기반시설, 해안 수산증양식 시설 등에 대한 피해방지대책을 보고하고 철저한 상황관리를 추진하기로 하는 한편, 각 시·도에서도 해일로 인한 저지대 해안지역 및 지하공간에서의 인명보호, 세월교·하천내 친수공간·갯바위·방파제 .. 태풍 다나스 제주, 제주·남해안 영향권 진입
가을 태풍 '다나스(DANAS)'가 우리나라를 향해 빠른 속도로 북상하면서 8일 오전부터 제주도를 비롯한 남해안 지역이 본격적인 태풍 영향권에 들어갔다... 태풍 '다나스' 日직격타…140여 편 항공기 결항 등 피해 속출
일본이 북상하고 있는 24호 태풍 '다나스'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아 정전과 항공기 결항 등 피해가 속출하고있다... 대화록 수사, 참여정부 기록비서관 10일 소환
검찰은 대화록 폐기 의혹과 관련해 참여정부 시절 마지막 기록관리비서관을 지낸 김정호 영농법인 봉하마을 대표를 조사한다.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김광수 부장검사)는 오는 10일 김 전 비서관을 참고인으로 불러 2007년 남북정상회담 회의록이 청와대 문서관리시스템인 '이지원'에서 삭제된 경위와 국가기록원 대통령기록관으로 이관되지 않은 과정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 올해 대입수능 영어 선택따라 고사장도 분리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지원한 수험생들은 영어 영역의 A/B형 선택에 따라 서로 다른 고사장에서 시험을 치르게 된다. 교육부는 8일 "영어 A와 B형은 듣기 평가 문제가 다른 만큼 A/B형 선택 수험생을 다른 고사장에 분리 배치하도록 시·도교육청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통일운동에 힘쓴 '홍근수 목사' 76세로 소천...
통일운동에 힘써온 홍근수(76세) 전 서울 향린교회 담임목사가 7일 소천했다. 홍 목사는 서울대 법대 3학년 재학 중 강제 징집당한 뒤 한국신학대학에 들어가 목회자의 길을 시작해 1987년부터 향린교회 담임목사를 맡으면서 진보적 목회 활동을 펼쳐 왔다... 상담받고도 '가정폭력 재발' 최근 3년간 13%에 달해
상담조건부 기소유예를 받았음에도 가정폭력이 재발된 경우가 3년간 13%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담조건부 기소유예제도는 가정폭력 사건의 가해자에 대해 가정폭력 상담소에서 상담을 받는 조건으로 검찰에서 기소유예처분을 하는 제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