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 거친 파도가 치는 포구
    태풍 '다나스' 근접…제주 여객선 '전면 통제'-한라산 '입산 금지'
    제24호 태풍 '다나스'(DANAS)가 한반도로 근전하고 있는 가운데 8일 오전 6시를 기해 제주도 육상과 앞바다에 각각 태풍주의보가 발효됐다. 이에 따라 제주의 바닷길은 전면 통제됐다. 제주와 다른 지역을 잇는 여객선과 모슬포∼마라도 등 본섬과 부속섬을 잇는 도항선 운항이 모두 중단됐으며, 도내 100여개 항·포구에는 각종 선박 2천여척이 대피했다...
  • 제주, 거친 파도가 치는 포구
    태풍 '다나스' 한반도 접근...오늘 밤 최대 고비
    제24호 태풍 '다나스(DANAS)'가 8일 빠르게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이날 오후 서귀포 동쪽해상을 지나 밤에는 대한해협을 통과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태풍이 우리나라와 가장 가깝게 지나는 이날 오후부터 내일 오전까지가 태풍의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 한글날 공휴일 지정, 축하합니다
    공휴일로 재지정된 '한글날' 경축식 및 한글잔치 열려
    공휴일로 재지정된 한글날을 기념하는 경축식과 더불어 한글 잔치가 열린다. 한글날은 1991년 제외됐다가 23년 만인 올해 다시 공휴일로 지정됐다. 안전행정부는 9일 오전 10시 세종문화회관에서 정부 주요인사와 주한 외교단, 사회 각계 대표, 교사·학생·학부모 등 3천여 명을 초청한 567돌 한글날 경축식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 마지막 수능 모의고사 치는 수험생들
    한국 교사 위상 지수 '4위'…교사에 대한 존경심은 '최하위'
    지난 5일 글로벌 교육기관 바르키 GEMS 재단이 발표한 '교사 위상 지수(Teacher Status Index 2013)'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62점으로 중국(100점), 그리스(73.7점), 터키(68점)에 이어 4위를 차지했다. 피터 돌튼 교수와 오스카 바세나로구티에레즈 박사가 개발한 '교사 위상 지수'는 OECD 주요 21개 회원국에서 직업, 연령, 학력 등에 따른 1,000명의 ..
  • '비오니 연인 생각나네' 소나기
    [오늘의 날씨] 부산·경남 '태풍 영향' 흐리고 비
    8일 부산·경남지역은 북상하는 제24호 태풍 '다나스(DANAS)'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아 흐리고 비(강수확률 80~90%)가 오겠다. 9일 오전까지 매우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가 오겠고 특히 해안지역에서는 시간당 30㎜ 이상의 매우 강한 비와 함께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 태풍진로
    10월 태풍 '다나스' 내일 밤 한반도 접근
    15년 만의 '10월 태풍' 다나스(DANAS)가 8일 밤 우리나라 남해안과 동해안 부근에 가장 가까이 접근할 것으로 예상된다. 7일 기상청 국가태풍센터에 따르면 다나스는 현재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약 490㎞ 부근 해상에서 시속 35㎞의 빠른 속도로 서북서진하고 있다. 다나스는 고온의 오키나와 해역을 지나면서 에너지를 끌어모아 당초 예상보다 매우 강하게 발달하고..
  • 연가시, 인체 감염 되지 않는다…생태도감 발간
    지난해 재난영화로 유명해진 '연가시'는 사람에게는 감염되지 않는다. 연기시는 물을 통해 곤충의 몸에 침투했다가 산란기가 되면 숙주를 물가로 끌어들여 몸 밖으로 나오는 기생충이다. 그러나 현재까지는 변종이 발견된 사례가 없으며 곤충과 인간의 체내 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영화에서처럼 사람에게 감염되지는 않는다. ..
  • 이종명
    검찰, 국정원 이종명 전 차장·민병주 전 단장 기소
    서울중앙지검은 7일 '국가정보원 댓글 의혹' 사건과 관련해 이종명 전 국정원 3차장과 민병주 전 심리전단장을 기소했다. 앞서 서울고법 형사29부는 지난달 23일 이씨 등 2명을 기소하도록 결정했다. 이는 검찰의 불기소 결정에 대해 민주당이 불복, 법원에 낸 재정신청이 받아들여진 데 따른 조치다...
  • 장세동
    검찰 '전두환 비자금' 관련 장세동 전 안기부장 조사
    전두환 전 대통령의 비자금과 관련해 최측근인 장세동 전 안전기획부장이 검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7일 검찰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전두환 일가 미납 추징금 특별환수팀(팀장 김형준 부장검사)은 지난 1일 장씨를 소환해 조사했다...
  • 청소년 4만여명 성인병 앓고있다
    한해 평균 4만7000명의 청소년들이 고지혈증, 고혈압, 당뇨, 비만, 심장질환 등 각종 성인병을 앓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이를 치료하기 위해 지출하는 비용이 매년 증가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 고령운전자 사고…최근 5년간 49.5% 증가
    65세 이상 고령운전자 교통사고가 최근 5년간 49.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민주당 박수현 의원이 교통안전공단과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고령자 교통사고 발생건수는 2008년 1만155건, 2009년 1만1998건, 2010년 1만2623건, 2011년 1만3596건, 2012년 1만5190건..
  • 직장인 46%, '부모님 용돈' 안 드린다
    부모님께 정기 혹은 비정기적으로 '용돈을 드린다'는 직장인이 2명중 1명(53.4%)에 그쳤다. 또, '부모님을 부양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직장인이 15.7%로 6명중 1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가 남녀직장인 1266명을 대상으로 <부모님 부양에 대해> 온라인 및 모바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