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르가니스트 베른하르트 레오나르디
    8098 개의 파이프, 신비한 매력 속으로...독일 '오르가니스트 베른하르트 레오나르디'
    6단 건반, 8098개 파이프로 98개 음색을 내는 세종문화회관 파이프오르간. 1978년 대극장 벽면에 설치된 이 파이프오르간은 손 건반 6단과 발 건반을 갖춘 거대한 규모다. 이 육중한 악기의 문이 다시 열린다. 웅장하면서도 신비로운 소리 덕분에 '악기의 제왕'으로 불리는 파이프오르간은 중세 시대에는 성당과 교회 건축의 기준이 되기도 했다. 파이프오르간이 놓일 위치에 따라 교회 건물의..
  • 축구협회, 승부조작·금품수수·폭행 등 3대악 근절 적극 추진
    대한축구협회(회장 정몽규)가 최근 발생한 지도자의 선수 폭행 사건과 관련해 선수 권익을 보호하고, 축구계 3대 악(惡)인 '승부조작, 폭행 및 폭언, 금품수수'를 근절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축구협회는 "3대악 퇴출을 위한 첫 단계로 1000여 개 협회 등록 팀과 산하 연맹 및 16개 시도협회에 정부가 지정한 4대악(성폭력·가정폭력·학교폭력·불량식품) 추방과 축구계 3대악 추..
  • 세월호
    실종 학생 16일 오전 10시17분까지 카톡 전송
    세월호 침몰이 급격이 이뤄지던 지난 16일 오전 10시17분. "기다리라는 안내방송 이후 다른 안내방송을 해주지 않는다"는 단원고 학생의 메시지를 끝으로 세월호 내부의 카카오톡 문자는 끊겼다. 세월호 침몰 당시 실종됐던 안산 단원고 학생이 오전 10시17분까지 카카오톡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 칼 끝에 서 있는 한국선급·해운조합 '진퇴양난'
    검찰의 고강도 수사가 진행 중인 한국해운조합과 한국선급이 진퇴양난에 처했다. 우선 한국해운조합의 경우 인천지부장 등 3명이 검찰에 체포 돼 조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소속 조합사들까지 여파가 미치지 않을까 노심초사하는 상황이다...
  • 제11회 홀리 스피리츠 맨 메달리온 수상자 확정
    성령역사를 실천하는 성령의 사람들이 받는 "홀리 스피리츠 맨 메달리온" 수상자가 목회자, 부흥사, 선교사, 평신도 4개 부문에서 선정됐다. 사단법인 세계성령중앙협의회(대표회장 정인찬) 홀리스피리츠맨 메달리온(이사장 안준배) 심사위원회(위원장 소강석)는 창립 25주년을 기념하여 제11회 홀리스피리츠맨 메달리온 수상자를 선정 발표했다...
  • 한대수
    "사진의 기본적인 의미로 돌아가고 싶었다"...한대수, '꿈꾸는 삼총사'에서 15개 작품 선보여
    한국 모던 록의 창시자, 한국 최초의 히피, 한국 포크 록의 대가'라고 불리는 한대수(66)는 사실 겁쟁이다. "대학교 1학년은 무난하게 지나갔어요. 문제는 2학년 때였죠. 수술하면서 제가 겁이 많다는 걸 처음 알았어요. 완전 겁쟁이였어요. 피부를 째는 걸 못 보겠더라고요. 할아버지한테 못하겠다고 말씀드렸죠."..
  • 프랭키와 친구들
    어린이뮤지컬도 '융합'이 대세...'프랭키와 친구들' 내달 27일 첫선
    문화예술계에 융합의 바람이 불고 있다. 공연, 방송, 영화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장르를 넘어선 교류와 소통이 활발하다. 이에 대한 대중의 반응도 뜨겁다. 과거 생소하게 느껴졌던 '콜라보레이션', '크로스오버', '하이브리드' 콘셉트는 이제 언제 어디서나 통하는 흥행 공식이 됐다. 유열컴퍼니는 어린이뮤지컬 '프랭키와 친구들'을 내달 27일부터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 그라시아스 합창단, 스위스 몽트뢰 대회 1위 쾌거
    그라시아스 합창단(단장 박은숙)이 26일(현지시간) 스위스 몽트뢰에서 열린 '제50회 몽트뢰 합창제(Montreux Choral Festival)' 국제 콩쿠르에서 혼성합창 부문 1위에 올랐다. 그라시아스합창단은 24, 25일 규정곡과 자유곡으로 몽르뢰 합창제에 참가했다. 합창제에는 그라시아스합창단을 포함, 9개국 13개 합창단이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