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술선교 위한 '제3회 아트인미션 세미나' 개최한다
    오는 17일 오전 9시 5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서대문교회에서 예술선교에 관심있는 대학생 및 청년들을 대상으로 '제3회 아트인미션 세미나'가 열린다. 주최 측은 "우리에게 주신 '예술'이라는 달란트를 선교적 관점에서 바라보기 위한 기초를 제공하고, 예술선교의 개념과 의미를 알리고자 마련된 입문 세미나"라고 밝혔다. ..
  • 극동방송
    바이올라대학합창단, 팽목항의 감동을 서울에서도 전해
    지난 4월 28일(월) 진도 팽목항에서 위로의 성가를 불러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안겨준 미국 바이올라대학합창단(Biola University Chorale)이 5월 3일(토) 서울 마포구 극동방송에서 열린 가족음악회에서 위로와 화합의 합창을 전했다...
  • 고흐
    입이 쩍…루소·모네·고갱·반고흐, 오르세미술관 175점 왔다
    '뱀을 부리는 여인' 19세기 후반의 프랑스 화가 앙리 루소(1844~1910)가 화가 로베르 들로네(1885~1941)의 어머니를 위해 그린 작품이다. 파리 식물원을 무척이나 좋아한 루소가 이 식물원 온실의 인공 정글을 보고 상상으로 만들어낸 숲 속에 뱀을 부리는 여인이 서 있는 모습이다...
  • '상왕십리역 추돌사고' 뒷열차가 앞 열차 있단 신호 감지 못해
    서울시는 3일 전날 오후 발생한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 열차 추돌사고는 뒤따라오던 열차가 역내에 선행 열차가 있다는 신호를 감지하지 못해 발생한 것으로 잠정 결론지었다. 서울시는 이날 오후 브리핑을 갖고 사고 당시 상왕십리역 승강장 진입 직전에 설치된 신호기 중 2개가 데이터 오류로 신호를 잘못 표시해 열차 자동정지 장치(ATS)가 작동하지 않아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 파비오 비온디·에우로파 갈란데 온다…이탈리아 고음악 앙상블
    비르투오소 바이올리니스트 겸 지휘자 파비오 비온디(53)가 이끄는 이탈리아의 고음악 앙상블 '에우로파 갈란테'가 3년 만에 네번째 내한공연한다. 비온디가 1990년 설립한 에우로파 갈란테는 짧은 기간에 국제적인 명성을 얻으며 이탈리아 바로크 음악의 부활을 예고하고 있다. ..
  • 구사마 야요이 조각·설치·회화·영상 왔다…무려 120점
    일본 현대미술의 거장 구사마 야요이(85)를 상징하는 대표작이다. 반복되는 그물망과 점은 강박증과 환영의 이미지를 나타내는 구사마의 주요한 모티브다. 이런 형태의 반복과 증식은 구사마의 정신질환으로 야기된 결과물이자 고통과 불안에서 해방되기 위한 심리적인 치료수단이 됐다...
  • 경찰, 상왕십리역 추돌 원인 규명 수사본부 편성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에서 발생한 전동차 추돌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경찰청은 2일 "서울 성동경찰서장을 수사본부장으로 한 수사본부를 꾸렸다"며 "서울경찰청 형사과장과 과학수사 요원 등을 현장으로 보내 수사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 상왕십리역 추돌, 안전거리유지장치 작동 여부 관심
    지난 2일 서울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에서 열차 추돌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사고원인으로 추정되는 자동안전거리유지장치(ATS) 작동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열차는 통상 신호기의 지령신호에 의해서 운전된다. 하지만 만약 적신호에도 불구하고 기관사가 이것을 잘못 봤을 때 바로 잡아주는 게 ATS다...
  • '상왕십리역 추돌 현장재구성'…'쾅' 소리 후 아수라장, 승객은 침착했다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에서 발생한 전동차 추돌사고 당시 승객들은 혼란한 상황 속에서도 침착하게 대피했다. 지난 2일 사고 전동차에 타고 있던 승객들의 말을 종합하면 이날 오후 3시25분께 2258호 전동차는 서울 성동구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에서 멈춰 승객을 내렸다. 하지만 전동차는 평소와 같이 출발하지 않고 멈춰선 채 스크린도어와 전동차 출입문을 5~6차례 열고 닫기를 반복했..
  • 박원순 사과 "서울시민 안전책임진 시장으로서 책임통감"
    박원순 서울시장이 지난 2일 오후 발생한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 추돌사고로 인해 200여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것에 대해 사과의 뜻을 밝혔다. 박 시장은 이날 오후 '상왕십리역 지하철 추돌사고 관련 시민여러분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온 국민이 슬픔에 잠겨있는 이 시기에 지하철 안전사고가 발생해 안타깝고 송구스럽다"며 세월호 참사의 여진이 남아있는 가운데 발생한 이날 사고에 대한 책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