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호 기자 사과했지만...연합뉴스, 결국 소송까지 가나
    연합뉴스 기사에 대해 생방 중 강도 높게 비판한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가 소송위기에 처했다. 지난 26일 이상호 기자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타 매체, 자사보도 욕설 비판에 대해 '사과가 미흡하다'며 소송제기 방침 알려와. 팽목항 흙바람 속에 반나절 넘게 고민 중입니다. 무엇을 더 사과해야 할까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 미술, 영화 만나다…국립현대미술관 'DMZ 다큐 특별전'
    DMZ 국제다큐영화제가 6월8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제5회 영화제 상영작들을 선별, 'DMZ 다큐특별전'을 개최한다. 국립현대미술관은 현대미술과 영화의 만남을 경험할 수 있는 '필름앤 비디오' 공간을 오픈했다. DMZ국제다큐영화제와 함께 다큐멘터리 영화의 재미와 잠재적 가능성을 탐구할 수 있는 특별전을 기획했다...
  • 청와대 국민소통광장 '당신이 대통령이어선 안되는 이유', 50만 조회 넘어
    세월호 참사 후 정부의 미흡한 대처와 보다 신속한 대처에 대한 아쉬움의 목소리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청와대 게시판에 정부에 대한 사과를 요구하는 비난 글이 폭주하고 있다. 세월호 침몰 13일 째인 28일 현재 청와대 게시판에는 세월호 침몰사고와 관련해 사태 수습 과정에서 드러난 정부의 무능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넘쳐나 대한민국 공론장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 '세월호 침몰 참사' 관련 비난 글 폭주에 청와대 홈페이지 마비
    세월호 침몰 참사 후 정부에 대한 불신이 커지면서 청와대 홈페이지에 불만 여론이 폭주, 접속마저 원활하지 못한 상태로 이어졌다. 28일 청와대 홈페이지 국민소통광장 자유게시판에는 세월호 침몰 사고 후 빠르게 대응하지 못한 정부 시스템을 질타하는 게시물이 쏟아졌다. 네티즌들은 청와대 국민소통광장 자유게시판을 통해 "대통령과 정부가 무능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다", "대통령은 국민에게 ..
  • 사고 후 15분 마지막 영상…"어른들은 무얼했나"
    세월호 침몰 당시 4층 격실에 있던 단원고 학생이 아버지에게 보낸 15분 분량의 동영상이 공개되면서 긴박했던 순간, 학생들의 안타까운 상황이 고스란히 전해지고 있다. 탈출할 시간이 충분했는데도 '절대 이동하지 말라'는 안내방송만 믿고 천진난만해 하던 학생들이 점차 불안해하고 가족과 선생님을 걱정하는 모습 속에서, 그 시간 선원과 구조당국, 어른들은 과연 무엇을 했는지 다시한번 자조섞인 ..
  • 누리꾼들, 정부의 부실한 사고대책에 질타 쏟아내...청와대 홈페이지 폭주
    정홍원 국무총리가 27일 세월호 침몰 참사에 대한 대국민 사과와 함께 총체적인 책임을 지고 총리직을 사퇴하기로 한 이후 청와대 홈페이지 게시판에는 정부의 부실한 사고 대책을 질타하는 게시물들이 쏟아지고 있다. 세월호 사고 발생 당시 초동대처 부실 의혹과 수습과정에서 빚어진 잡음 등을 두고 청와대 홈페이지에는 박근혜 대통령의 사과를 요청하는 글과 그에 반대하는 글이 몰리고 있다...
  • 홈페이지, 대통령 입장표명 두고 갑론을박 치열
    세월호 사고 수습이 늦어지며 실종자 수색이 난항을 겪는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의 입장표명을 두고 청와대 홈페이지에서 갑론을박이 뜨겁게 벌어지고 있다. 세월호 사고 발생 당시 초동대처 부실 의혹과 수습과정에서 빚어진 잡음 등을 두고 청와대 홈페이지에는 박근혜 대통령의 사과를 요청하는 글과 그에 반대하는 글이 몰리고 있다...
  • 합동분향소 엿새째 조문객 16만명 넘어서
    여객선 '세월호' 참사 임시 합동분향소 설치 엿새째인 28일 이곳을 찾은 추모객이 16만명을 넘어섰다. 경기도합동대책본부가 집계한 이날 오전 8시 현재까지 안산올림픽기념관 임시 합동분향소를 찾은 추모객은 16만4165명에 달했다...
  • 리디아 고
    리디아 고, 프로 전향 후 첫 LPGA 투어 우승...통산 3승째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7·한국명 고보경·캘러웨이)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스윙잉 스커츠 클래식(총상금 180만달러)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리디아 고는 2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레이크 머세드 골프장(파72·6507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3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적어냈다...
  • 청와대 "세월호 사고 수습 후 정홍원 사표 수리하겠다"
    정홍원 국무총리가 지난 27일 세월호 침몰 사고의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한 가운데 청와대가 사고 수습 후 사표를 수리할 것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지난 27일 브리핑에서 "박 대통령이 정 총리의 사표를 수리하기로 했다"고 공식 발표하며, 사표 수리 시기에 대해서는 "지금 가장 시급한 것은 구조작업과 사고수습으로, 이것이 최우선이기 때문에 사고 수습 이후에 수리하는..
  • 정홍원 총리 사의표명 "가족들 절규에 잠 못 이뤄"
    정홍원 총리가 27일 세월호 참사 수습과정에서 정부 대처가 미흡했다는 비판여론과 관련, 대국민 사과 성명을 발표한 뒤 사의를 표명했다. 정 총리는 이날 오전 10시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비통함에 몸부림치는 유가족들의 아픔과 국민여러분의 슬픔과 분노를 보며 국무총리로서 응당 모든 책임을 져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 세월호 침몰사고 관련 악성 게시글 20대 3명 입건
    세월호 침몰사고와 관련해 인터넷에 악성 게시글을 올린 20대들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전남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27일 세월호 침몰사고와 관련, 인터넷 블로그 및 카페 게시판을 통해 세월호 실종자 일부 가족을 이른바 선동꾼(전문 시위꾼)으로 표현한 혐의(정보통신망법 위반)로 A(29)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