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 열차 추돌, 부상자 10여명 달해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에서 전동차간 충돌하는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2일 서울메트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32분쯤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에서 성수역 방면으로 향하던 전동차 2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현재 부상자가 1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성수에서 시청방면 지하철 2호선 운행은 전면 중단된 상태다...
  • 대책본부 "64개 격실 중 46곳 수색 완료"
    '세월호' 침몰 사고 발생 17일째인 2일 희생자가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64개 격실 중 46개 격실에 대한 민관군 합동구조팀의 1차 수색이 마무리됐다. 나머지 18개 격실에 대해서는 다음 주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 세월호 침몰사고 발생 17일째, 전국 조문객 75만명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 발생 17일째, 전국에 마련된 시·도 합동분향소에는 75만명이 넘는 조문객이 몰린 것으로 집계됐다. 세월호 사고 희생자 장례 지원단은 1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 마련된 114개 합동분향소에 75만1313명이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2일 밝혔다...
  • 세월호 침몰 희생자 유가족에 악성글 올린 고교생 입건
    인천 남동경찰서는 2일 인터넷 게임방송 대화방에 세월호 침몰로 실종된 유가족과 생존자에 대해 악성 글을 올린 고등학생 A(16)군을 모욕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군은 지난 4월19일 인터넷 대화방에 세월호 침몰로 희생된 유가족과 생존자들에게 모욕적인 글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 청해진해운 물류팀장 "과적이 침몰 원인 같다"
    세월호 사고 직후 수사에 대비해 화물 적재량을 축소 조작한 혐의를 받고 있는 청해진해운 물류팀장 차장 김모(44)씨는 2일 '과적이 세월호 침몰의 원인으로 보느냐'는 질문에 "예"라고 대답한 뒤 '왜 조작했느냐'는 물음에는 "할 말이 없다"고 말했다. 김씨는 이날 오후 청해진해운 해무담당 이사 안모(59)씨와 광주지법 목포지원에서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받고 나오며 기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
  • 전양자
    유병언 최측근, 탤런트 전양자 누구?
    탤런트 전양자(72·김경숙)가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최측근인 것으로 확인되면서 전씨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42년 2월20일생인 전씨는 서울예술대학을 나와 TBC 탤런트 2기가 됐다. 1966년 영화 '계룡산'으로 데뷔했고 1974년 MBC 연기대상 인기상을 받는 등 스타덤에 올랐다...
  • 검찰, '유병언 비리' 전양자씨 출국금지…곧 소환
    세월호 선사인 청해진해운 실소유주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의 비리 의혹을 수사중인 검찰이 중견 탤런트 전양자(72·본명 김경숙)씨를 곧 소환할 계획이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탤런트 전양자씨를 출국금지하고 소환을 통보할 방침인 것으로 2일 알려졌다. 전씨는 유 전 회장이 이끄는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의 총본산인 '금수원'의 대표를 맡고 ..
  • 한국장로교단 신학대학교 제3회 연합 찬양제
    "아름다운 찬양 통해 그리스도의 향기 널리 전하길"
    '한국장로교단 신학대학교 제3회 연합 찬양제'가 한국장로교총연합회 주최, 신학대학교 찬양제 준비위원회 주관으로 1일 오후 6시 수원명성교회에서 열렸다. 이번 찬양제에는 ▲백석신학교(글로리아 성가대)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109기 미가 중창단 & 에이레네 중창단) ▲칼빈대학교 신학대학원(SoliDeo 중창단) ▲고신대학교(샬롬콰이어) ▲칼빈개혁신학(에벤에셀) ▲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
  • 장대한 감동의 생애, 민윤식 '소파 방정환 평전'
    소파(小波) 방정환(1899~1931)은 '어린이 날의 창시자'라는 수식어로 인해 진면목을 제대로 평가받지 못한 인물이다. 33년의 짧은 생을 나라의 독립을 위해 바친 독립운동가였다. 물론 전방위적 실천가였던 그의 삶을 단 하나의 수식어로 표현할 수는 없는 일이다. 방정환을 하나의 '주의(ism)' 안에 집어넣기에는 그의 깨어 있는 정신과 포용성은 넓었다...
  • 아바
    그룹 '아바' 어느덧 40주년, 앨범 아트워크 사진전
    한국인이 사랑하는 팝 그룹 '아바(ABBA)'의 40주년을 맞아 이들의 앨범 아트워크 사진전이 열린다. 앨범유통사 유니버설뮤직에 따르면, '아트워크 엑시비션: 아바 40th 애니버서리'가 16일부터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에메랄드홀에서 열린다. 이후 충청점, 킨텍스점, 그리고 목동점 갤러리H를 통해 순회 전시된다...
  • 전주국제영화제
    제15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10일간 시네마여행
    제15회 전주국제영화제(JIFF)가 1일 오후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일간의 시네마 여행에 들어간다. 근로자의 날, 주말, 어린이날, 석가탄신일 등 황금연휴가 포함된 올해 영화제에는 많은 영화인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오후 7시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열릴 개막식은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희생자들과 유족들을 애도하고 실종자의 무사생환을 염원하는 바람에서 차분하게 진행..
  • 박근혜 할머니
    '박 대통령 위로 할머니 논란' 유가족 긴급 회의
    세월호 참사 유가족 대책위원회는 지난 달 30일 박근혜 대통령이 전날 정부합동분향소를 방문해 위로한 할머니가 유가족이 아니라는 사실을 파악하고 긴급 대책회의에 들어갔다. 대책위는 전날 오전부터 전체 유가족을 상대로 박 대통령이 분향소에서 어깨를 감싼 할머니의 유가족 여부를 확인했으며, 유가족이 아니라는 사실을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