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국제사랑영화제
    서울국제사랑영화제 "차별과 편견의 현실을 관용과 긍정으로 시선으로"
    "서울국제사랑영화제가 거룩한 날개 짓을 해서 사랑을 맛볼 수 있는 세상, 경계를 넘어서 교회 안과 밖과 소통할 수 있길 바란다." 제11회 서울국제사랑영화제(The 11th Seoul International Agape Film Festival, SIAFF)가 오는 5월 22일~31일까지 필름포럼과 메가박스 신촌에서 열린다. 이에 대한 공식 기자회견이 지난 달 30일 필름포럼 극장..
  • 서울국제사랑영화제
    서울국제사랑영화제 "'차별과 관용' 키워드로 상처와 아픔 같이하고 사랑으로 소통"
    "영화제를 통해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고 싶다." 제11회 서울국제사랑영화제(The 11th Seoul International Agape Film Festival, SIAFF) 공식 기자회견이 30일 오후 3시 필름포럼 극장 1관에서 열렸다. 이날 기자회견은 ▲영화제 공식 트레일러 상영 ▲집행위원장 인사말 ▲홍보대사 위촉장 전달식 ▲프로그램 소개 ▲개막식 트레일러 & 프로그램 영상..
  • "도서할인폭 제한법 통과, 대만족은 아니지만…" 업계 환영
    도서정가제 할인율이 15%로 제한되는 등의 내용이 포함된 '출판문화산업 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수정안)이 29일 국회를 통과했다. 출판계와 서점계 모두 환영의 뜻을 밝혔다. 출판계와 서점계는 도서 할인 폭을 두고 이해관계가 엇갈려 진통을 겪어왔다. 특히 온라인 서점과 오프라인 서점은 마일리지, 경품 등의 제공 규모를 두고 견해차를 보였다...
  • 이영도 판타지소설 '드래곤라자' 해외인세 5억원↑
    판타지 소설 '드래곤 라자'(1998)의 해외 인세 수입이 5억원을 돌파했다. 출판사 황금가지는 30일 "이는 해외로 수출된 성인 소설로는 기록적인 수치다. 올해 중국 대형 출판사에서도 출간될 예정이어서 인세 수입은 더 늘어날 전망"이라고 밝혔다...
  • 김혜자
    김혜자, 앙코르 '오스카! 신에게 보내는 편지'…1인11역
    탤런트 김혜자(73)가 6년 만에 출연한 연극으로 주목 받은 '오스카! 신에게 보내는 편지'가 앙코르 공연한다. 공연홍보사 로네뜨에 따르면, '오스카! 신에게 보내는 편지'가 5월2일부터 6월15일까지 서울 흥인동 충무아트홀 중극장 블랙에서 관객들을 다시 만난다...
  • 여·야, 세월호 비정규직선원 채용문제 지적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들이 30일 세월호 비정규직 선원 채용 문제를 지적했다. 환노위 여당간사인 새누리당 김성태 의원은 이날 오전 KBS1라디오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와 통화에서 "이번 같은 경우 해운회사가 비용을 아끼기 위해서 비정규직 선원을 고용하다보니까 저임금에 극심한 노동 강도, 장시간 노동과 고용 불안에 시달리는 비정규직 선원들에게 승객의 생명과 안전이 맡겨져..
  • 세월호, 침몰 직전 '쿵'소리 정체는…의견 분분
    세월호가 침몰하기 전 수많은 승객과 승무원들이 들었다는 '쿵'소리의 실체는 뭘까. 침몰의 결정적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지만 사고 발생 15일, 사망자가 200명을 넘어선 현재까지도 정확한 '답'은 나오지 않고 있다. 전문가 자문단이 갓 결성됐고, 과학적이고 실증적인 사고원인은 선체를 인양해 봐야 알 수 있지만 워낙 대형 참사인데다 사고 당시 정황이 속속 수면 위로 올라오면서 '쿵'소..
  • 근로장려금
    근로장려금, 5월 1일부터 신청 가능...최대 210만원 지급
    국세청이 5월 1일부터 오는 6월 2일까지 근로장려금 신청을 받고, 최대 210만원의 근로장려금을 지원한다. 국세청은 오는 5월 1일부터 6월 2일까지 근로 장려금 신청을 받는다고 공지했다. 기간 내 신청을 못한 경우 9월 2일까지도 신청이 가능하지만 10%감면된다...
  • 검찰, '다판다' 송국빈 대표 피의자 신분 소환
    세월호 선사인 청해진해운의 실소유주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의 비자금 조성에 관여한 의혹을 받고 있는 측근이자 계열사인 '다판다'의 송국빈(62) 대표가 30일 검찰에 출두했다. 유 전 회장 일가의 비리를 수사 중인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이날 오전 9시20분께 송 대표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다...
  • 희생자 휴대전화는 진실을 알고 있다
    세월호 침몰 사고를 수사중인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희생자들의 휴대전화 동영상을 확보해 수사를 벌이고 있어 사건의 진실을 밝혀낼 수 있는 결정적 단서가 나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합수부는 30일 유가족 동의를 얻어 희생자 8명의 휴대전화를 확보해 동영상 등 내용물을 복원 중이라고 밝혔다...
  • 대한변협, 피해가족 등 위한 법률지원단 발족
    대한변호사협회(회장 위철환)가 세월호 참사 피해자 및 가족들을 위한 법률지원단을 발족키로 했다. 대한변협은 30일 세월호 참사 피해자 및 그 가족들에게 법률적 문제에 관한 안내와 상담을 하고 정부, 선박회사 등을 상대로 한 피해 협상과 관련 공익 소송 등을 무상으로 지원하기 위해 법률지원단을 발족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 대책본부 "폭약·절단기 사용은 최후 수단"
    '세월호' 침몰 사고 발생 15일째인 30일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절단기와 폭약 사용은 인력으로 도저히 진입이 불가능한 격실에 한 해 마지막 방법으로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전남 진도군청 2층 대회의실에서 브리핑을 갖고 "현재 4층 중앙부 좌측 객실은 각종 부유물로 인해 진입로를 확보하지 못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