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변호인
    '변호인' 우디네 극동영화제 2관왕
    영화 '변호인'(감독 양우석)이 제16회 우디네 극동영화제에서 2관왕에 올랐다. 13일 배급사 NEW에 따르면 '변호인'은 '블랙 멀버리 관객상'과 '블랙 드래건 관객상'을 받았다. 영화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변호사 시절을 모티브 삼아 속물 세무변호사가 인권변호사로 변모하는 과정을 다뤘다. 지난해 개봉해 1137만 관객을 모아 역대 한국영화 흥행성적 8위에 올랐다...
  • LS니꼬 울산공장, 폭발 추정사고로 8명 중경상
    13일 오전 8시50분께 울산 울주군 온산읍 LS니꼬 울산공장 제련 2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작업 중이던 허모(33)씨가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다른 작업자 7명도 화상을 입었지만 경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 유병언
    유병언 전 회장에 직접 겨눈 劍…강제수사 돌입하나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의 비리를 저인망식으로 수사하던 검찰의 칼 끝이 마침내 유 전 회장 본인에게 직접 겨눠졌다. 13일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유 전 회장에게 오는 16일 오전 10시까지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을 것을 통보했다...
  • 서울국제사랑영화제
    22일 시작되는 '제11회 서울국제사랑영화제'
    오는 22일 제11회 서울국제사랑영화제(The 11th Seoul International Agape Film Festival, SIAFF)가 열린다. 서울국제사랑영화제는 영화제 기간 주목해야 할 영화와 부대행사를 추천했다. 먼저 <큐티 앤드 더 복서>는 뉴욕에 사는 일본인 아티스트 부부의 예술가로서의 투혼을 보여준다. 부부는 예술은 삶을 대가로 가져가는 악마와 같다며, 예술이 항상 ..
  • 이건희 회장
    의료진 "이건희 회장 안정적 상태…의식회복은 시간 걸려"
    삼성서울병원 의료진은 13일 "이건희 회장의 심장 기능과 뇌파는 대단히 안정적"이라고 밝혔다. 의료진은 "(이 회장의)상태가 안정기에 들어 갔기 때문에 의료진은 서두르지 않고, 안전하고 완벽한 의식 회복을 위해 당분간 진정 치료를 계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나이스정보통신 전산센터 정전…일부 가맹점 카드결제 먹통
    대형 밴(VAN, 결제대행업체) 사업자인 나이스정보통신 전산센터에 정전이 발생해 일부 가맹점의 카드결제가 마비됐다. 13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께부터 나이스정보통신 여의도 전산센터에 정전이 발생해 이 회사의 단말기를 사용하는 가맹점의 카드결제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 퍼디낸드
    맨유, 비디치 이어 퍼디낸드와도 결별…수비진 개편 불가피
    네마냐 비디치(33)에 이어 '수비 대장' 리오 퍼디낸드(36)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를 떠난다. 또 다른 수비수 파트리스 에브라(33)의 이적설도 끊이지 않고 있어 올 시즌 EPL 7위에 그친 맨유의 대규모 수비진 개편이 불가피해졌다. 맨유는 1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올드 트래포드에서 12년 동안 성공적인 시간을 보냈던 세련된 수비수 리오 퍼디낸드가 맨유를..
  • 에바 알머슨
    에바 알머슨, 행복과 가족을 그리는 스페인 화가
    '행복'을 그리는 스페인 화가 에바 알머슨(45)의 전시회가 1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인사동길 가나인사아트센터에서 열린다. 가족과 동물, 스포츠 등을 주제로 한 유화와 드로잉, 판화 등 51점을 선보인다. 각박한 일상에서 놓치기 쉬운 행복감과 지쳐버린 현대인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주는 작품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