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세월호 참사 당일 박근혜 대통령의 행적과 관련한 루머를 보도해 명예를 훼손한 혐의(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로 가토 다쓰야(加藤達也·48) 전 산케이신문 서울지국장을 재판에 넘기면서 '표현의 자유 침해' 논란이 일고 있다... LG 부임이후 '승률 0.303→0.500' 만든 양상문 감독
양상문(53) 감독이 부임 이후 LG 트윈스를 승률 5할까지 이끌었다. LG는 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7-6으로 역전승, 4연승을 달리며 61승째(61패2무)를 수확해 승률 5할을 기록했다. LG는 올 시즌 마지막 홈경기에서 5할 승률에 복귀하며 열렬한 응원을 보내는 팬들을 한층 기쁘게 만들었다... 슬로바키아, '2016유럽축구선수권대회' 예선서 스페인에 첫 승 '이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40위의 슬로바키아가 8위의 스페인을 처음으로 물리치는 이변을 일으켰다. 슬로바키아는 10일(한국시간) 슬로바키아 질리나에서 열린 2016유럽축구선수권대회(이하 유로2016) 예선 C조 경기에서 스페인을 2-1로 이겼다... 무라야먀 전 日 총리 "담화 계승은 국제적인 약속, 수정 불가"
무라야마 도미이치(村山 富市·90) 전 일본 총리는 9일 '무라야마 담화'와 '고노 담화'를 부정하는 아베 현 일본 내각에 대해 "국제적인 약속이라 계승할 수 밖에 없을 것이라 확신한다. (한국은) 불안하게 여길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박종길 세계 한류의 날 추진본부장 "한류 지킴이 되겠다"
박종길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이 신한류 3.0 전도사로 거듭난다.박종길 세계 한류의 날 추진본부장©한국인터넷기자협회 박 전 문체부 차관은 7일 저녁 서울 영등포구 한국인터넷기자협회 사무실에서 개최된 '10.09 세계 한류의 날 추진본부' 결성식에 참석해 추진위원들의 만장 일치로 본부장에 추대됐다... 슈틸리케호, 골 결정력 문제 해결위한 프로젝트 돌입
울리 슈틸리케(60·독일) 축구대표팀 감독이 골 결정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격수들을 대상으로 한 특별훈련을 시작했다. 슈틸리케 감독은 7일 오후 5시20분부터 경기도 파주 축구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약 2시간 동안 고강도 훈련을 실시했다... 션·정혜영, 매일 1만원씩 모은 365만원 '밥퍼'에 기부
가수 션(42)·탤런트 정혜영(41) 부부가 결혼 10주년을 맞아 결식자를 대상으로 무료급식사업을 벌이는 '밥퍼나눔운동'을 찾아 봉사 활동을 했다. 션은 8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 10주년인 오늘 혜영이와 작년 결혼기념일 다음 날부터 매일 1만원씩 모은 365만원을 들고 '밥퍼'에 어르신들을 뵈러 찾아갔다"라고 알렸다... 검찰, '유 전 회장 금고지기' 김혜경 구속영장 청구
검찰이 사망한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금고지기'로 알려진 김혜경(52·여)에게 특경가법상 횡령 및 배임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9일 검찰에 따르면 김혜경은 21억원 상당의 횡령 및 배임과 5억원 상당의 조세를 포탈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인천서 취재진 카메라 훔친日수영 선수, '1년6개월' 자격정지
2014 인천아시안게임 기간에 경기장에서 한국 취재진의 카메라를 훔친 혐의로 약식기소된 일본 수영 국가대표 도미타 나오야(25)가 1년6개월 자격정지 징계를 받았다. 8일 '스포츠 닛폰'과 '스포츠 호치' 등 일본 스포츠 전문지들에 따르면 일본수영연맹은 전날 도쿄에서 상무이사회를 열고 2016년 3월31일까지 도미타의 선수 등록을 정지하는 징계를 내리기로 결정했다... "2018러시아월드컵, 유럽 대륙 출전권 한장 줄어들 가능성 있어"
2018러시아월드컵에서 유럽 대륙의 출전권이 한 장 줄어들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독일축구협회장 출신 테오 츠반지커(69) 국제축구연맹(FIFA) 집행위원은 8일(한국시간) 독일 빌트와의 인터뷰에서 "제프 블래터 회장을 비롯한 상당수의 집행위원이 아프리카 대륙의 월드컵 출전권을 늘려줘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이렇게 되면 유럽 대륙의 출전권을 한 장 줄이는 것이 가장 낫다는 방.. 슈틸리케, 첫 훈련부터 높은 강도 훈련...수비·집중력 강조
울리 슈틸리케(60·독일) 축구대표팀 감독이 소집 첫 날부터 강도 높은 훈련을 소화했다. 슈틸리케 감독은 수비 조직력과 집중력을 강조했다.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7일 오후 5시20분부터 경기도 파주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약 1시간 반 넘게 훈련을 진행했다... 무너진 커쇼...다저스, 챔피언십시리즈 진출 실패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가 무너졌다. LA 다저스가 챔피언십시리즈 진출에 실패했다. 다저스는 8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2014 메이저리그(MLB) 포스트시즌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5전3선승제) 4차전에서 2-3으로 역전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