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카카오가 수사기관의 '감청 영장' 집행에 대해 공식적으로 거부 의사를 밝힘에 따라 파장이 일고 있다. 통신비밀보호법상 수사기관의 감청 대상에 해당하는 범죄의 종류는 엄격히 한정돼 있다... [날씨] 전국 대체로 맑고 올 들어 가장 추워
15일 전국이 대체로 맑고 곳곳에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아침 기온이 하루 전과 비교해 더 떨어지면서 중부 내륙과 남부 산간 지역은 5도 이하의 기온을 나타냈다. 기상청은 "중국 상해 인근에 있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에 점차 구름이 많아지겠다"며 "아침에 중부 내륙과 남부 산간에는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고 남부 내륙 일부 지역에도 서리가 내리는 .. 오뚜기 '네이처바이', 4色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출시
오뚜기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네이처바이'가 현대인들의 잘못된 생활·식습관으로 생긴 질환을 개선할 신제품을 지난 11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레드토마토라이코펜 프라이엄'의 주 원료인 토마토 추출물 '라이코펜'은 그 효능이 노화방지로 익히 알려진 바, 항산화 기능과 안정성은 식품의약안전처로 부터 인정받았다. 뿐만 아니라 기초건강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과 미네랄 10종이 함유됐다... '페북' 마크 저커버그 방한…삼성 이재용 부회장과 만찬 회동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가 14일 오전 김포공항을 통해 한국을 방문하고,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고 이날 저녁 만찬 회동을 갖는다.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방한한 저커버그는 이날 저녁 서초동 삼성전자 사옥을 방문해 이재용 부회장과 만찬회동을 갖고 양사간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이니에스타, 호날두 제치고 2014년 골든풋 수상
올해 골든풋의 주인공은 안드레스 이니에스타(30·바르셀로나)였다.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FC바르셀로나 미드필더 안드레스 이니에스타가 2014년 골든풋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아레스, A매치 복귀 2경기 만에 2골...우루과이 3-0 승
루이스 수아레스(27·FC바르셀로나)가 A매치 복귀 2경기 만에 2골을 넣으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수아레스는 14일(한국시간) 오만 무스카트의 술탄 카부스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린 우루과이와 오만의 친선경기에서 후반 12분과 후반 22분 각각 1골씩을 넣었다... 애플 아이폰6·6+ 이달 31일 국내 출시…갤노트4와 '한판 승부'
애플의 최신 스마트폰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가 오는 31일 국내 이통3사를 통해 출시된다. 애플 신제품 출시를 계기로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단통법) 시행후 크게 줄었던 보조금이 다시 늘어날 지 주목된다... 정부, 연내 고속道 통행료 4.9% 인상 추진
고속도로 통행료가 올해 안에 오를 전망이다. 14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상희(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입수한 기획재정부 물가정책과 '2014년 고속도로 통행료 인상 검토' 자료에 따르면 국토부는 기재부에 도로건설 증가 및 요금동결에 따라 악화된 한국도로공사 재무상태 개선을 위해 통행료 4.9% 이상 인상을 요청했다... '대리기사 폭행' 연루 김현 의원 '출국'... 경찰 수사 차질 '우려'
대리기사 폭행 사건에 연루,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새정치민주연합 김현 의원이 해외 공관 국정감사를 이유로 지난 13일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건의 주요 관련자인 김 의원의 갑작스런 출국으로 정점을 향하던 경찰 수사가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평화와 행복의 메시지 전달...'러버 덕' 석촌호수 상륙
초대형 고무 오리 인형 '러버 덕(Rubber Duck)'이 14일부터 한 달 간 서울 잠실 석촌호수에서 전시된다. 러버 덕은 네덜란드 작가 플로렌타이 호프만의 공공 예술 작품이다. 지난 2007년부터 암스테르담, 오사카, 시드니 등 전 세계 14개 도시를 돌며 평화와 행복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시일야방성대곡' 장지연 선생 독립유공자 취소, 사실상 패소 확정
'시일야방성대곡'을 쓴 위암(韋庵) 장지연 선생의 유족이 친일 행적을 문제삼아 독립유공자 서훈을 취소한 국가보훈처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지만 사실상 패소가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김소영 대법관)는 장지연 선생의 후손들이 국가보훈처장을 상대로 낸 독립유공자서훈취소결정 무효확인 청구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승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원고 패소 취지로 사건을 서울고법에 환송했다고 13일 밝혔.. 서울 시민 절반 이상 소음에 예민...'도로차량소음' 가장 민감
서울 시민 10명 중 5명은 소음에 대해 예민한 편이며 그중에서도 '도로차량소음'에 가장 민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서울연구원의 인포그래픽스 제106호 '서울시민은 어떤 소음에 가장 민감할까?'에 따르면 조사에 참여한 서울시민 중 자신이 소음에 예민하다고 답변했으며 이 중 42.4%는 평소 민감하다고 느끼는 소음원으로 도로차량소음을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