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감원 전체 임직원 4명중 1명 주식보유...평균 2750만원 달해"
    금융감독원 임직원 4명 중 1명꼴로 주식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인당 주식보유 금액은 평균 2750만원에 달했다. 16일 금감원이 새누리당 이운룡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기준 금감원 직원 1800여명 가운데 23%가 주식을 보유하고 있었다...
  • 단통법
    단통법 시행 후 중저가요금 가입자·중고폰 사용자 '급증'
    이동통신 시장의 불법 보조금 차단과 소비자 이익 증대를 위한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 시행 이후 중저가요금 소비자와 중고폰 사용자가 증가했다. 16일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에 따르면 단통법 시행 직전인 9월까지 저가요금제 가입자 비율이(31%) 고가 요금제 가입자(27.1%) 보다 앞섰으나 단통법 시행 이후에는 저가요금제 가입자 비율은 48.2%로 늘어났고, 고가 요금제 가..
  • 카이머
    카이머, PGA 투어 그랜드슬램 연장 끝 우승
    마르틴 카이머(30·독일)가 메이저대회 우승자끼리의 대결인 미국프로골프(PGA)투어 그랜드슬램 왕좌에 올랐다. 카이머는 16일(한국시간) 버뮤다의 사우샘프턴 포트로열 골프코스(파71·6845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협회(PGA) 그랜드슬램 마지막 2라운드에서 연장 접전 끝에 부바 왓슨(36·미국)을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 안 풀리는 스페인 축구...U-21대표팀 UEFA챔피언십 예선 탈락
    '무적함대'가 흔들리고 있다. 스페인 21세 이하(U-21) 대표팀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십 예선에서 탈락했다. 스페인은 15일(한국시간) 스페인 카디스에서 열린 2015 유럽축구연맹(UEFA) 21세 이하(U-21) 챔피언십 예선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세르비아에 1-2로 졌다...
  • 돈
    국가채무 연간 이자만 38.5조원에 달해...국민 1인당 76만원 부담
    정부가 국채 발행 등으로 내년에 지급해야 하는 이자가 38조5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박명재 의원이 기획재정부, 안전행정부 등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채 및 지방채, 공공기관 및 통안증권에 대한 이자비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들 채권 발행으로 내년에 지급해야 하는 이자비용이 38조5051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 한국전력
    한국전력, 6년간 전기요금 과다징수 1516억원
    최근 6년간 한국전력이 1766억원에 이르는 전기요금을 과다 징수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과다징수는 크게 '이중수납'과 '과다청구' 두 가지 형태로 나눌 수 있다. 이중수납은 고객이 전기료를 납부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사실을 잊고 또 납부하는 것을 의미하고, 과다청구란 지침입력 착오로 한전이 실제 사용액보다 더 많은 비용을 청구하는 것이다...
  • 공정거래위원회
    공정위, 지난해 못받은 과징금 188억
    공정거래위원회가 불공정 기업들에게 부과한 과징금을 받지 못해 결손처리하는 금액이 지난해에 비해 22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국회 정무위 김기준 의원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받아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8억6000만원이던 불납결손 처리액이 올해는 188억원으로 크게 증가했다...
  • 이준석
    이준석 선장, 끝내 국감 출석 '불응'...동행명령장 발부
    이준석 전 세월호 선장이 16일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이하 농해수위) 국정감사에 불출석할 것으로 보인다. 농해수위는 지난 15일 동행명령장 의결을 통해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한 전 세월호 선장 이준석 등 8명의 증인에 대해 이날 오후 2시까지 각 감사장으로 동행할 것을 명령했지만, 이준석 선장을 포함한 4명이 불출석하고 나머지 4명만 출석하기로 했다...
  • 이상민
    이상민 삼성 감독, 연장 끝 감격의 지도자 첫 승
    올해 감독 데뷔 시즌을 맞은 이상민 서울 삼성 감독이 개막 3경기 만에 감격의 첫 승을 신고했다. 이 감독이 이끄는 삼성은 15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CC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와의 경기에서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92-90로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 오승환
    오승환, FS 1차전 1이닝 무실점 세이브...PS 3경기 연속 무실점
    오승환(32·한신)이 요미우리 자이언츠를 상대로 무실점 호투하며 팀의 승리를 지켰다. 오승환은 15일 도쿄돔에서 열린 요미우리 자이언츠와의 2014 일본프로야구 클라이맥스시리즈 파이널 스테이지(6전4선승제) 1차전에 팀이 4-1로 앞선 9회말 등판, 1이닝을 탈삼진 1개 포함 무실점으로 막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