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년 공공기관 직원 임금 3.8% 오를듯
    내년 공공기관 직원 연봉이 올해보다 3.8% 가량 인상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공무원과 공공기관 등 공공부문의 임금 인상이 민간기업에도 '도미노 효과'를 일으키기를 기대하고 있다. 19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내년 공기업과 준정부기관의 직원 임금 인상률로 내년 공무원 보수 인상률 수준인 3.8%를 적용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 세월호법 TF
    세월호법 TF 첫 접촉...본격 논의 시작
    여·야가 세월호특별법, 정부조직법, 유병언법 등 이른바 세월호 3법의 TF 구성을 끝내고 본격적인 논의에 들어갔다. 세월호법 TF는 오늘 국회에서 첫 회의를 열고 핵심 쟁점들을 검토했다...
  • 곽재선
    이데일리 곽재선 회장 "판교 사고 모든 책임 지겠다"
    경기 성남 판교 환풍구 붕괴 추락사고가 발생한 행사의 주관사인 이데일리 곽재선 회장이 판교 환풍구 사고에 대해 19일 "책임질 일이 있으면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곽재선 이데일리 회장은 이날 사고대책본부를 찾은 자리에서 "좋은 취지로 행사를 만들었는데 구조적인 문제와 부주의로 인해 뜻하지 않은 사고가 났다"며 "책임 있는 언론사로서 행사 주관사로서 책임질 일 있으면 책임지겠다"고 설명했..
  • 안중현
    "고당 조만식 선생처럼 사랑을 위한 고생을 담당하자"
    '고당(古堂) 조만식(曺晩植) 선생 순국 64주기 추모식(주관 : ㈔고당 조만식선생 기념사업회)'이 17일 오후 서울 YWCA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추모식에는 안중현 서울지방보훈청장, 김유길 광복회 부회장을 비롯해 광복회원, 평남도민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사, 추모사, 오현정 시인의 시 낭송,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의 추모 강연, 숭실대 OB합창단의 합창 순으로 진..
  • 기업
    법인세 감면 혜택, 절반이상 대기업이 가져가
    정부가 경기활성화를 위해 기업에게 제공한 법인세 감면 혜택의 절반이상을 대기업이 가져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국회 기획재정위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오제세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3년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소속 1827개 기업에 대한 법인세 공제·감면액은 5조6491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 동서식품
    동서식품 '대장균 시리얼' 사태 공식사과
    동서식품이 16일 '대장균 시리얼' 사태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동서식품은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시리얼 제품 관련 언론 보도로 그간 저희 제품을 애용해주신 고객 여러분께 심려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며 공식 사과문을 발표했다...
  • 날씨
    전국 '쾌청' 일교차 커…아침엔 쌀쌀·낮엔 '기온 껑충'
    금요일인 17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일부 지역에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등 아침 기온이 쌀쌀하겠다. 기온이 가장 많이 떨어진 지역은 경기도 연천이다. 기상청은 이날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 다만 "중부 내륙과 남부 산간에는 아침에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으며, 남부 내륙에도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 마논 트로포
    법조인 오케스트라 '마논 트로포', 법복 벗고 시민음악회 연다
    가을을 맞아 법조인들이 평소 딱딱한 법복의 권위를 벗고 시민을 위한 오케스트라 공연단으로 나선다. 법조 오케스트라 마논 트로포(ma non troppo)는 오는 23일 오후 6시부터 8시 20분까지 서울 북부지방법원 5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어울림 2014 북부법원 법 문화 축제' 시민과 함께 하는 음악회에서 공연을 가진다...
  • 동서식품
    경실련, 동서식품 '대장균 시리얼' 소비자 집단소송 추진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소비자정의센터는 16일 동서식품의 '대장균 시리얼' 사태에 대해 법적 검토를 거쳐 소비자 집단소송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유통판매 금지된 '포스트 아몬드 후레이크', '그래놀라 파파야 코코넛', '오레오 오즈', '그래놀라 크랜버리 아몬드' 등 4개 품목 구매자 및 관​련 피해사례다...
  • 지하철
    서울시, 지하철·버스 기본요금 200원 인상 방안 검토
    서울시가 경기도, 인천시 등 수도권 지역과 함께 지하철과 버스 기본요금을 200원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서울시 도시교통본부는 서울과 인천, 경기도 등 수도권에서 내년 초 지하철과 버스 기본요금을 올리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