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자철
    구자철, 슈틸리케호 2기 주장으로 낙점
    2014 브라질월드컵에서 주장 완장을 찼던 구자철(25·마인츠)이 기성용(25·스완지시티)에 이어 슈틸리케호 2기에서 '캡틴'으로 선임됐다. 울리 슈틸리케(60·독일) 축구대표팀 감독은 12일 오후(한국시간) 요르단 암만 인근 도시 자르카에서 예정된 둘째 날 훈련을 앞두고 구자철을 이번 원정 경기 주장으로 낙점했다...
  • 손흥민
    '근육 피로' 손흥민, 요르단전 못 뛸 듯
    한국축구대표팀 간판 공격수 손흥민(22·레버쿠젠)이 피로누적으로 요르단전에 결장할 가능성이 커졌다. 손흥민은 12일 자정(한국시간·현지시간 오후 5시) 요르단 암만 외곽도시 자르카의 프린스 모하메드 국제경기장에서 진행된 축구대표팀의 소집 이튿날 훈련에서 가벼운 러닝만을 소화했다...
  • 가계 은행 빚 지난달 7조 가까이 증가...'역대 최대폭'
    은행 가계대출이 지난달 7조원 가까이 늘며 역대 최대 증가폭을 나타냈다. 은행빚을 낸 가구들이 더 늘었다는 뜻이다. 한국은행이 12일 발표한 '10월 중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말 현재 국내 은행의 가계대출 잔액(모기지론 양도분 포함)은 547조4천억원으로 한달 전보다 6조9천억원 늘었다...
  • "국채 금리, 내년 2분기 사상 최저 기록할 전망"
    최근 강세 기조를 이어가고 있는 국고채 금리가 내년 2분기에 사상 최저치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신동준 하나대투증권 이사는 13일 "최근 몇 년간 중국과 한국 경제가 동조화 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내년 4∼5월께 중국과 한국이 금리 인하 정책을 펼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 양주서 수능 전날 고3생 아파트 화단에 떨어져 숨져
    대학수학능력시험 하루 전날 수험생이 아파트에서 떨어져 숨졌다. 13일 양주경찰서에 전날 오후 7시20분께 경기도 양주시내 한 아파트 화단에 이 아파트 17층에 사는 A(18·고3)군이 숨져 있는 것을 A군의 아버지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 수능 '문제·정답' 이의신청, 17일 오후 6시까지 접수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문제와 정답에 대한 이의신청 접수가 오는 17일 오후 6시까지 실시된다. 이의신청 접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홈페이지 이의신청 전용 게시판에서 할 수 있다. 이의신청에 대한 심사는 18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며 최종 정답은 24일 오후 5시 평가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 에볼라 국내 의료진
    에볼라 국내 의료진 12명, 시에라리온으로 13일 파견
    에볼라 사태에 대응하기 위한 보건인력 선발대 12명이 13일 시에라리온으로 출발한다. 선발대는 외교부, 보건복지부, 국방부, 코이카 등 관계부처 직원과 민간 보건전문가 등 12명으로 구성됐다. 선발대장은 정진규 외교부 개발협력국 심의관이 맡는다...
  • KB금융, 내년3월까지 '지배구조TF' 구성
    KB금융지주가 12일 오후 임시 이사회를 열고 '모범적인 지배구조 정착을 위한 프로젝트 추진'을 결의 하고 윤종규 새 회장 후보자가 최종 선임되면 국민은행장을 겸직하는 방안을 확정했다. 이를 위해 내년 3월까지 가동하는 '지배구조 개선 TFT'를 구성하기로 했다. TFT 구성은 전략기획담당상무, HR담당상무, 준법담당상무 그리고 앞으로 선정될 외부 컨설팅업체가 참여하기로 했으며 간사는 ..
  • 곽선기 서희건설 대표
    서희건설, 대표 중견기업 도약 비결은 '틈새시장 개척'
    "순수하게 건축시공만 가지고 1조 매출을 올렸습니다. 회사 조직원 모두가 막말로 정말 '개고생'했습니다." 서희건설 곽선기 대표는 10일 기독일보와의 인터뷰에서 그간의 고생을 토로하며 회사 성장 원동력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곽 대표의 말대로 서희건설은 이미 '레드오션'이 되어 버린 건설현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강구했고, 이 같은 땀방울의 결실로 인해 대한민국 대표적 중견기업 반..
  • 데 헤아 "흔들리는 맨유 수비, 나를 더 강하게 만들어"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수비진이 붕괴되고 있다. 부상과 징계 등 주전 수비수들이 줄줄이 경기에 나서지 못하는 상황이다. 하지만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24)는 오히려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