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7월 일어난 아시아나항공의 미국 샌프란시스코공항 사고와 관련한 행정처분이 14일 결정된다. 국토교통부는 이날 오전 10시 세종청사에서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행정처분심의위원회를 열어 샌프란시스코 노선 운항정지 또는 과징금 부과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재용 부회장 스위스행...웨어러블 논의차 출국한 듯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이달 12일 오전 전용기편으로 스위스 바젤로 출국했다. 글로벌 시계 업체들과 스마트 워치 등 웨어러블 기기에 관한 협력을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임원 먼저 경쟁력 강화하라" 주문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임원들의 경쟁력 강화를 주문했다. 현대그룹은 임원 대상 교육 프로그램인 '비전포럼'이 이달 80회를 맞은 것을 계기로 임원 교육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ETF 대항마' ETN 시장, 17일 개설...10개 종목 상장
오는 17일 ETN(상장지수증권)이 첫선을 보이면서 새로운 투자상품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오는 17일 ETN 시장 개설과 함께 6개 발행사의 10종목을 유가증권시장에 신규 상장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대법 "쌍용차 정리해고 적법"...파기환송
4년 넘게 진행됐던 쌍용자동차 정리 해고 무효 소송에서 대법원이 쌍용차 사측의 정리해고는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항소심에 이어 승소를 기대했던 해고자들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15일부터 대학별 논술고사 잇따라 실시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3일 끝났다. 수능 이후부터는 각 대학의 본격적 논·구술 시험이 시작된다... '이제부터 시작'…수능 이후 입시설명회 이어져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주말부터 각 입시학원의 대학입시 설명회가 이어진다. 메가스터디는 오는 15일과 17일 양일간 서울 강북과 강남지역에서 '2015 대입 최종 지원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15일에는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17일에는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오후 2시부터 각각 진행된다... 전문가들 "영어 만점자, 수능 사상 최고 예상...역대 가장 쉬워"
13일 시행된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영어 영역이 수능 사상 가장 쉽게 출제된 것으로 분석됐다. 만점자가 역대 수능 중 최고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만점자가 4%를 넘거나 1등급컷이 100~97점 수준이 될 것으로 예측돼 한 문제만 틀려도 2등급으로 떨어지는 등 '물수능'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수험생들 "언어 가장 어려워"...수학·외국어 체감 난이도 낮아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3일 전국 1216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치러진 가운데 수험생들은 언어영역이 가장 어렵게 출제됐다고 평가했다. 특히 변별력을 위해 출제된 비문학 제재에서 수험생들이 느끼는 체감 난이도가 높았던 것으로 보인다... 수능, 英 난이도 사상 가장 쉬워...변별력 '국어·수학' 쏠릴 듯
2015학년도 수능이 13일 오전 8시40분부터 전국 85개 시험지구 1216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시행됐다.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영어 영역이 수능 사상 가장 쉽게 출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수능 이후' 대입 전략은…"신속하게 가채점하라"
13일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남에 따라 수험생들에게 남은 것은 앞으로 정시 지원 전략을 꼼꼼하게 마련하는 것이다. 우선 정확한 가채점을 토대로 등급 컷과 배치표를 확인해 자신의 성적 위치를 확인하고 지원 가능 대학을 정해야 한다. 대입 전문가들에 따르면 올해는 쉬운 수능과 영어A·B형 폐지, 의예과 모집 인원의 증가에 따라 대입생의 수가 증가한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상위권 대학.. 정시 12만7569명 모집...다음달 원서접수 시작
2015학년도 대학 정시모집이 다음 달 원서접수를 시작한다. 충원합격자를 포함해 수시모집에서 최종 합격한 수험생은 등록 여부와 상관없이 정시에 지원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