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식 씨 소천, 이석구(전 아일인텍이사)·범구(한국대학경영연구소 고문, 전 터보테크 이사, 사랑의교회 집사)·성구(고향유통 대표)·미란 부친상, 정주호(주섭·가천대 교수) 장인상, 김숙자·장혜순·박정숙 시부상, 이형근(세이브존 팀장)·창근·재윤·태근·민형 조부상= 분당 서울대병원장례식장 6실, 발인 18일 토요일 (☎031-787-1500).. 구세군 안산 다문화센터, 단원보건소 ‘소녀시인’ 장유진 양에 생활지원금 전달
지난 3일 구세군 안산 다문화센터(센터장 최혁수)는 안산시 단원보건소(소장 이홍재)를 방문하여 관내 ‘소녀 시인’으로 불리는 장유진 양을 위해 생활비를 전달하였다... "근조화환 대신 새생명 위한 후원금으로 사랑을 실천하세요"
한국새생명복지재단(회장 송창익)은 지난 1일 이여상 부자나라 대표가 모친의 장례를 통해 모인 조의금 등을 희귀난치병환아를 돕는 사업에 써달라며 재단 앞으로 후원금으로 보냈다고 8일 밝혔다... 고영태 "최순실이 연설문 수정"…최씨 측 "직접 본 것 없다" 공방
고영태 전 더블루K 이사가 '비선 실세' 최순실씨가 대통령 연설문을 고치는 모습을 직접 봤다고 법정에서 진술했지만, 최씨 측은 "문서 작업하는 걸 봐놓고 대통령 연설문 수정을 목격했다고 주장한다"라고 지적하면서 진실 공방을 벌였다... '오직 나라에 충성하는 길을 걸어왔다'는 안희정에게 정미홍이 던진 말 "당신이 충성 바쳤던 국가는 도대체 어느 나라?"
동성애 옹호 발언 등으로 충남 개신교계로 부터 강력한 저항에 부딪힌 안희정 충남지사를 향해 이번에는 "김일성 강령 줄줄 외웠다던데, 그래놓고 오직 국가에 충성해 왔다고 주장하는 것인가"라는 비판이 제기됐다. 정미홍 전 KBS 아나운서가 4일 야권 대선 후보 안희정 지사에 대해 소위 주사파(主思派) 의혹의 불을 지핀 것이다... 박한철 헌법소장 퇴임…‘탄핵심판 조속한 결론’ 거듭 강조
박한철 제5대 헌법재판소장이 6년의 임기를 마치고 31일 오전 헌법재판소 대강당에서 열린 퇴임식에서 지난 시간의 소회를 밝히며 현재 진행 중인 탄핵심판에 대한 조속한 결론을 거듭 강조했다... 검정 역사교과서에 ‘대한민국 정부 수립’ 기술 허용…교육부 “혼란 사과”
올해 새로 개발될 검정 중학교 역사 및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에 대한민국 건국 시기와 관련해 '대한민국 수립'과 '대한민국 정부 수립'이라는 표현을 함께 쓸 수 있게 된다. 또 국정 중·고교 역사교과서에는 친일파의 친일행위, 일본군 위안부 피해 관련 서술이 강화됐고 새마을 운동의 한계점을 지적하는 내용이 일부 추가됐다. 교육부는 3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어 이런 내용의 검정 역사교과.. 경제적으로 윤택하고 남편 바쁠수록…'아이 덜 낳아'
경제적으로는 살만함에도, 남편이 바쁜 부부일수록 아이를 낳지 않는 경향이 크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28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원종욱 인구영향평가센터장은 최근 기재부가 연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중장기 정책 대응 방향' 세미나에서 이러한 연구 보고서 내용을 발표했다... 연휴 첫날 '귀성차량 쏟아져'…정오께 쌍방 정체 절정
설 연휴 첫째 날이자 금요일인 27일 오전 일찍부터 전국 고속도로 하행선은 고향을 향해 쏟아져 나온 귀성 차량으로 붐비고 있다. 이날은 귀성객 절반가량이 이동할 계획이라고 국토교통부 설문에 답한 날이어서 교통 체증이 최고조를 이를 전망이다... 설 연휴 앞두고 '큰 눈'…귀성길 대란 우려
최고 30cm의 폭설이 쏟아졌던 지난 2009년 설 연휴 첫날인 1월 25일 귀성길 고속도로는 거대한 주차장으로 변했다. 그런데 이번 설 귀성길에도 폭설이 예상돼 교통 대란이 우려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설 연휴를 앞둔 26일 밤 서울과 경기 북부, 강원 북부 지역부터 비나 눈이 시작된다. 연휴 첫날인 27일은 눈 구름이 남쪽으로 내려가며 이날 오전까지 전국에 눈과 비를 뿌리겠다. 특히 기온이.. [날씨] 이번 겨울 최고 한파…호남 서해안 폭설
이번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인 23일 아침, 호남 서해안 지역에는 폭설이 내렸다. 이날 지역별 최저 기온은 강원도 횡성군 안흥면이 영하 22.7도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고, 대관령 영하 19.9도, 철원 영하 17.7도, 파주 영하 17도, 춘천과 충주 영하 15.9도, 서울 영하 12.6도, 대전 영하 10도, 대구 영하 7.8도, 광주 영하 7.3도, 부산 영하 6.3도로 서울 등.. 건강보험료, 28년만에 부과체계 개편안 나와
1989년 전 국민을 대상으로 건강보험이 시행된 뒤 28년 만에 전면 개편안이 나왔다. 개편안은 재산보다 소득에 부과하는 비중을 높여 서민 부담을 줄이고, 무임승차 논란을 겪어온 피부양자 조건을 강화하는 게 뼈대다. 보건복지부는 23일 국회와 공동으로 공청회를 열어 건보료 개편안의 세부 내용을 공개했다. 직장 가입자와 지역 가입자로 나누는 큰 틀은 유지하되, 3년 주기의 3단계로 나눠 단계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