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기
    초중고 독감확산 '위험'… 1000명당 153명 '사상 최대'
    흔히 독감으로 불리는 계절 인플루엔자가 최근 초·중·고생들 사이에서 이례적으로 빠르게 확산하며 환자 발생이 사상 최대치에 달하며, 전체 인플루엔자 환자도 1주일새 77%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질병관리본부의 표본감시 주간소식지에 따르면 제51주(12월 11일∼12월 17일) 기준 초·중·고교 학생연령인 7∼18세의 인플루엔자 의심환자는 외래환자 1000명당 무려 153명으로 전주보..
  • 최순실 딸 정유라 YTN
    특검 “정유라 기소중지·지명수배"
    ] 최순실 게이트를 수사 중인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를 기소중지하고 지명수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규철 특검보는 이날 오후 언론 브리핑에서 "정 씨에 대한 기소 중지 조치와 동시에 정 씨를 지명수배하는 등 체포영장 발부에 따른 후속 절차를 취했다"고 말했다...
  • 실종 女대생 8일 만에 한강서 시신으로 발견 돼
    친구들과 술을 마신 뒤 연락이 끊겼던 여대생 이수현(20) 씨가 실종 8일 만인 21일 오전 결국 숨진 채 발견됐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이 씨의 시신이 이날 오전 11시 20분쯤 서울 마포구 망원동 한강공원 선착장 인근 2.5미터 깊이의 강바닥을 수색하던 한강 경찰대 소속 잠수부에 의해 발견됐고 밝혔다...
  • 최순실 딸 정유라 YTN
    특검, 정유라 '업무방해 혐의' 체포영장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를 수사하는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21일 '비선실세' 최순실(60·구속기소) 씨 딸 정유라(20) 씨의 체포영장을 청구해 발부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정 씨에게 적용된 혐의는 업무방해다. 특검 대변인인 이규철 특검보는 이날 브리핑에서 "(독일에 체류하는) 정유라 씨의 체포영장을 청구해 발부받았다"며 "이를 토대로 독일 검찰에 수사 공조를 요청할 게획"이라고 말했다. 수사..
  • 조류 인플루엔자 AI 살처분 KBS
    '마지노선' 동물복지·유기인증 농장도 AI 뚫렸다
    지난 12일 충북 음성군 삼성면의 한 동물복지농장에서 AI 의심신고가 접수됐다. 20일 음성군에 따르면 산란계 1만3000 마리를 키우는 이 농장에서는 닭 20여 마리가 폐사했고, 간이검사에서 AI 양성반응이 나와 현재 살처분 작업이 진행 중이다. 동물복지농장은 사육 여건이 일반 농장에 비해 훨씬 우수해 상대적으로 AI 감염 위험이 크게 낮은 것으로 여겨져 왔다. 동물보호법에는 동물복지농장을..
  • AI
    AI노출 고위험군 9000명 넘어서
    국내 농가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가 빠르게 확산하고 AI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AI에 노출된 고위험군이 9,000명을 넘어섰다...
  • 최순실 첫 재판
    '국정농단' 최순실 첫 재판서 '혐의' 전면 부인
    '비선 실세'이자 '국정농단'의 장본인으로 지목돼 구속기소 된 최순실(60·최서원으로 개명)씨의 첫 재판이 19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서관 417호 대법정에서 열렸다. 하지만 최 씨는 "독일에서 왔을 때 어떤 죄든 달게 받겠다고 했었는데…이제 정확한 걸 밝혀야 할 것 같다"며 검찰의 공소 사실을 모두 부인하면서 앞으로 펼쳐질 재판에서 검찰과 치열한 법정 공방을 예고했다. 이날 최..
  • 헌법재판소
    헌재, 탄핵심판 준비절차 수명재판관 3인 지정
    헌법재판소가 본격적인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변론을 위한 준비절차를 진행할 재판관 구성을 마무리했다. 헌재는 14일 제3차 전체 재판관회의를 열고 대통령 탄핵심판의 준비절차를 이끌어갈 '수명(受命) 재판관'으로 이정미·이진성·강일원 재판관을 지정했다...
  • AI
    AI 차단 총력…15일 0시까지 이동중지 명령
    정부가 고병원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농림축산식품부는 12일 전국 가금 관련 시설·차량 등에 대해 일제 소독을 한 후 13일 0시부터 15일 0시까지 48시간 동안 전국 가금류 관련 사람, 차량, 물품 등을 대상으로 일시 이동중지(스탠드 스틸) 명령을 발령했다...
  • 1.14 부산 AI 방재
    AI 피해 '눈덩이'…살처분만 800만 마리
    전국을 강타한 조류 인플루엔자(AI)의 확산세가 주춤하는 모습이지만 그동안 AI 확진 판정을 받은 농가 수가 100곳에 육박하고, 살처분 가금류가 800만 마리까지 늘면서 피해가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다...
  • 한진해운
    조선업계, 숨통 트이나…연내 러시아 일감 확보 기대
    수주가뭄에 시달리는 국내 조선업계가 연내 러시아로부터 선박 일감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인다. 최근 국내 조선업계는 러시아 국영선사인 소브콤플로트가 발주하는 유조선을 국내 조선사가 수주할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러시아 야말 프로젝트에 투입될 LNG선의 수주경쟁에서도 국내업체가 유력후보로 점쳐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