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공격수로 뛰고 있는 손흥민이 시즌 9호골을 기록하면서 한국인 프리미어리그 시즌 최다골 기록을 갈아치웠다... 특검 “최순실 체포영장 곧 청구"
'최순실 게이트'를 수사중인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연이어 소환을 거부하고 있는 최순실(61·구속기소) 씨에 대해 곧 체포영장을 청구하고 강제 조사에 들어갈 방침이다... [날씨] 매서운 칼바람에 '강추위'…호남·제주 내일까지 눈
주일(主日)인 22일은 전날에 이어 강한 바람과 함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내외에 머물면서 강추위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남 서해안과 호남 서해안에서는 흐리고 아침까지 눈이 오는 곳이 있다. 또 충청도와 남부지방에는 오전까지 눈이 날리는 곳이 있고 호남과 제주도에는 오후부터 서해상에서 만들어진 눈 구름대의 영향으로 다시 눈이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기상청은 .. 특검, ‘블랙리스트 의혹 핵심’ 김기춘·조윤선 '동시 구속'
문화예술인 지원 배제 명단인 이른바 '문화계 블랙리스트' 의혹의 핵심 인물들인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동시에 구속됐다.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21일 김 전 실장과 조 장관을 각각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및 위증(국회에서의 증언·감정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날씨] 밤부터 전국 곳곳 '눈'…서울·경기북부 '강한 바람'
주일(主日)을 하루 앞둔 21일은 구름이 많다가 낮부터 차차 흐려져 밤부터 중부 지방과 전라도, 경남 북서내륙 등 전국 곳곳에 눈이 내릴전망이다... 설 명절 전후 인터넷·문자결제 '스미싱' 사기 주의
설 명절이 다가오면서 상품권, 공연 예매권, 숙박권 등에 대한 높은 할인율로 현혹하는 인터넷 거래사기와 택배 지연에 따른 배송조회, 설 인사 및 선물확인, 세뱃돈 송금 등 다양한 문구의 문자결제사기 ‘스미싱’ 피해 발생이 우려되고 있다... 서울 등 중부·남부에 '대설특보'…낮부터 그쳐
주말을 앞두 금요일인 20일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과 일부 남부지방에 올해 첫 대설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19일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주요 지점 적설량을 보면 백령도 11.6cm, 인천 8.0cm, 남양주 7.0cm, 공주 7.0cm, 서산 6.5cm, 예산 6.5cm, 서울 6.0cm, 순창 6.0cm, 천안 5.5cm, 안산 .. 설 명절 앞두고 변함없이 외로운 이웃 찾는 구세군
민족의 훈훈한 명절 설을 앞두고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구세군이 오는 20일 오전 10시 서울 정구 덕수궁길 구세군중앙회관에서 ‘아름다운 설 나눔 행사’를 준비했다... 특검 “이재용 구속영장 기각 '매우' 유감…필요 조치 강구”
'최순실 게이트'를 수사 중인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해 청구한 구속영장이 법원에서 기각된 것과 관련해 19일 "매우 유감"이라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법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구속영장 '기각'
법원이 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19일 기각했다. 조의연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전날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한 뒤 18시간의 마라톤 검토 끝에 특검이 청구한 영장을 기각한 것이다. 조 판사는 "뇌물 범죄의 요건이 되는 대가관계와 부정한 청탁 등에 대한 현재까지의 소명 정도, 각종 지원 경위에 관한 구체적 사실관계와 그 법률적 평가를 둘러싼 다툼의.. 이재용 부회장 심문, 4시간만에 종료…구속여부는 밤늦게 나올 듯
'최순실 게이트'를 수사중인 박영수 특별검사팀으로부터 박근혜 대통령에게 뇌물을 준 혐의(뇌물공여) 등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피의자 심문이 약 4시간 만에 종료됐다... 정부, AI 피해농가에 보상금 1,700억 원 '추가 지급'
정부가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 피해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매몰처분 보상금 1,700억 원을 설 명절 전 지급하기로 했다. 정부는 17일 오전 서울청사에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매몰처분 보상금 지원을 위한 목적예비비 1,687억원 지출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