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미기독개혁교단
    북미기독개혁교단, 동성애 반대 공식화… 총회서 69% ‘찬성’
    북미기독개혁교회(CRCNA)가 성 윤리, 특히 동성애를 반대하는 역사적 입장이 “신앙고백적 지위”를 가진다고 공표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북미기독개혁교회 월간지인 ‘더 배너’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지난주 북미기독개혁교회 대의원 중 69%가 ‘부정한 행실(unchastity)’에 동성애 행위를 포함시키는 데 찬성했다...
  • 키릴 러시아정교회 총대주교
    영 외무부, 러시아 키릴 총대주교 공개 규탄… “전쟁 위해 성직 남용”
    영국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관련해 푸틴의 전쟁을 지지한 키릴 모스크바 총대주교를 겨냥한 제재 조치를 발표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리즈 트러스 영국 외무장관은 지난 16일(이하 현지 시간) 성명을 통해 키릴 총대주교가 “전쟁을 정당화하기 위해 자신의 지위를 반복적으로 남용했다"고 밝혔다...
  • 미 대법원
    ‘종교학교 학생 지원금 거부’ 美 메인주, 대법원서 패소
    미국 대법원이 주정부가 사립 종교학교에 입학하는 학생들에게 주정부 등록금 지원을 금지할 수 없다고 판결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대법원은 21일(현지 시간) ‘데이비드 카슨 대 A. 팬더 메이킨(메인주 교육위원)’ 사건에 대한 판결문에서 주 정부 등록금 지원 프로그램이 학부모가 종교교육 학교에 기금을 사용하는 것을 막을 수 없다고 6대 3으로 판결했다...
  • 나이지리아
    미 복음주의 단체 “나이지리아, 종교자유 특별우려국 재지정 시급”
    미국 복음주의 기독교 단체 ‘가정연구위원회(Family Research Council, FRC)’가 최근 기독교인 대학살이 발생한 나이지리아를 ‘종교자유 특별우려국(CPC)’에 다시 지정할 것을 촉구했다. 라라 길버트 FRC 국제종교자유 및 연합 조정관은 19일(현지 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나이지리아 기독교인에 대한 폭력 급증, 백악관 조치 요구돼”라는 제목의 칼럼을 게재했다...
  • 총격 사건
    미 앨라배마주 성공회 교회서 총격 발생… 교인 3명 사망
    미국 앨라배마주 성공회 교회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3명이 사망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지난 16일(현지 시간) 오후 6시 22분경 앨라배마주 버밍햄 베스타비아 힐스에 위치한 세인트 스티븐스 성공회 교회에서 열린 식사 모임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바이든, 동성애 전환치료 금지법안 승인에 기독교계 우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동성애 전환치료 금지법안’을 위한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15일(이하 현지 시간) 바이든 대통령은 ‘레즈비언, 게이, 양성애자, 트랜스젠더, 퀴어, 교차성을 가진 개인의 평등 증진에 관한 행정명령’을 발표했다...
  • 보디 바우컴 박사
    미 목사 “남침례회, 하나님께 필요 없을지 몰라” 경고
    미국 복음주의 기독교에서 저명한 두 설교자가 교단 내 성학대 혐의로 내홍을 겪고 있는 미국 남침례회(SBC)에 시류에 편승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보디 바우컴(Voddie Baucham) 목사와 존 맥아더(John MacArthur) 목사는 지난 12일(현지 시간)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에서 남침례회 총회를 앞두고 보수침례교네트워크(Conservative Baptist Network, CBN)..
  • 고뇌 고민
    “교인이 목회자를 괴롭게 하는 11가지 방식은…”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조셉 마테라(Joseph Mattera) 박사가 쓴 ‘교인이 목회자를 괴롭게 하는 11가지 방법’에 대해 최근 소개했다. 조셉 마테라는 뉴욕시에 있는 부활교회의 담임 목사이며, ‘미국 사도지도자연합(USCAL)’과 ‘그리스도언약연합(CCC)’을 이끌고 있다. 다음은 칼럼의 요약이다...
  • 워싱턴 DC 특별 행정구 항소법원
    미 법원, 낙타 반대 시위 벌인 친생명 단체에 ‘만장일치 무죄’
    미국 법원이 학교가 낙태 반대 시위를 벌인 친생명 운동 단체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을 기각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헤드라인스가 13일(이하 현지 시간) 보도했다. 지난 9일 워싱턴 DC 특별 행정구 항소법원은 이 지역에 건설 중이던 낙태 지원 단체 ‘가족계획연맹(Planned Parenthood)’ 건물 인근에 위치한 투리버스공립학교(Two Rivers Public Charter School)가 친..
  • 홍콩
    홍콩 가톨릭 주교 “자유 점점 줄고 있어”
    홍콩의 가톨릭 지도자가 홍콩 교회가 점점 더 좁은 틈새로 빠져들고 있다는 우려를 내놓았다. 13일(현지 시간) 영국 크리스천투데이에 따르면, 홍콩 가톨릭 교구장인 초우사오얀 (Sau-yan Chow) 주교는 최근 가톨릭 매체 ‘선데이 이그제미너’에 기고한 글에서 홍콩 교회가 “생각을 말할 수 있는 자유가 예전만큼 많지 않다”고 말했다...
  • 컴패스케어 진료소
    또 다시 친생명단체 겨냥한 화염병 테러에 2명 부상
    미국 뉴욕 주에서 여성의 낙태 권리 보장을 요구하는 공공기물 파손(반달리즘) 테러가 또 다시 발생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지난 7일(이하 현지 시간) 오전 미국 뉴욕주 버팔로시의 에거트 로드에 위치한 임신 출산 지원센터인 ‘컴패스케어(CompassCare)’ 사무실에 화염병이 날아들어 화재가 발생했다...
  • 조엘 오스틴 목사
    미 낙태 운동가들, 조엘 오스틴 교회 예배 도중 ‘속옷 시위’ 논란
    조엘 오스틴(Joel Osteen) 목사가 담임하는 미국 레이크우드 교회에서 열린 주일예배 도중, 낙태 권리를 주장하는 운동가들이 속옷 시위를 벌였다가 논란이 일었다. 미국 크리스포스트에 따르면, 시위는 지난 5일(현지 시간) 오전 11시 예배에서 조엘 오스틴 목사가 개회 기도를 마친 직후 발생했으며, 오스틴에 본부를 둔 낙태 옹호 단체 ‘라이즈업포어보션라이츠(Rise Up 4 Abor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