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국회의사당
    미 83개 종교·보수 단체, 공화당에 동성혼 법안 반대 촉구
    미국의 종교 및 보수 단체 대표들이 동성 결혼 성문화 법인 ‘결혼 존중법’에 반대하는 공개서한을 공화당에 보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기독교 및 보수 단체와 대학을 대표하는 83명의 지도자들은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미치 매코널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에게 결혼 존중법이 하원에서 ‘공청회나 의견 수렴 없이 통과’된 것을 지적하며, 공화당이 법안 처리에 반대할 것을 촉구했다...
  • 라이프웨이 리서치
    [美 설문] 시대 담론 나눌 인물 2위 목회자… 1위는?
    미국인들이 사회적 담론과 관련해 건전한 대화를 나눌 최적의 직군 가운데 목회자를 2위로 선정했다고 미국 뱁티스트프레스가 보도했다. 라이프웨이 리서치(Lifeway Research)는 2021년 9월 3일부터 14일까지 미국인 1,005명을 대상으로 ‘오늘날 미국에서 사회가 직면한 도전에 대해 건전한 대화를 이끌 최고의 직군은 누구인가’에 관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 아버지 아빠
    “미 총기 사건 가해자 82%, 한부모 가정 출신”
    지난해 미국 내 총기난사 사건이 4년 새 2배나 급증한 가운데, 남성 총격범들이 아버지의 부재를 겪고 자란 공통점이 있다는 내용의 칼럼이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게재됐다. 이 글을 쓴 존 스톤스트리트(John Stonestreet)는 기독교 세계관을 장려하는 미국 콜슨 센터의 회장이자 기독교 라디오 프로그램 ‘브레이크 포인트’의 진행자다...
  • 성경
    “성경이 말하는 마지막 때는…”
    미국 라디오 ‘더 라인 오브 파이어’ 진행자인 마이클 브라운(Michael Brown) 박사가 ‘성경은 세상의 마지막 때에 대해 무엇이라고 말하는가’라는 제목의 칼럼을 25일 크리스천포스트에 게재했다. 종말에 관해 ‘역사적 전천년설’을 지지한다고 밝힌 그는 “우리 중 누구라도 성경과 마지막 때에 관해 단언적인 말을 할 수 있다고 상상하는 것은 오만하고 어리석은 일일 것”이라며 “결국 이러한 ..
  • 미국 교실
    미 유권자 10명 중 6명 “공립학교의 인종‧성 정체성 교육에 불만”
    미국인 유권자 중 다수가 공립학교가 인종, 성적 지향, 성 정체성의 문제를 다루는 방식에 대해 불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치 여론 조사 기관인 ‘하트 리서치 어소시에이츠’(Hart Research Associates)는 지난 5월 대선 주요 격전지로 분류되는 7개 주의 유권자 1,758명을 대상으로 여론 조사를 실시했다...
  • 숀 퓨츠
    미 유명 찬양 사역자 “성 정체성 문제, 교회가 담대히 발언해야”
    미국 예배음악 사역자이며 복음주의 순회 전도자인 숀 퓨츠(38)가 세속화된 사회의 압력에도 용기 있게 발언할 것을 교회 지도자들에게 촉구했다. 그는 최근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와 인터뷰에서 목회자와 교회 지도자들이 과감하게 다뤄야 할 사안 중에 ‘성 정체성’ 문제를 지목했다...
  • 생각 상념
    목회자가 화가 난 교인에 대처하는 3가지 방법
    최근 ‘처치앤서즈(Church Answers)’의 회장인 샘 레이너 목사는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답답해하고 분노하는 교인을 인도하는 방법’이라는 제목의 칼럼을 기고했다. 다음은 그 주요 내용. 좌절감과 분노로 생긴 불안에 대한 답은 무엇일까? 안정제는 바로 공감이다. 만일 당신이 교회에서 목양을 맡는다면, 타인의 감정을 위협으로 인식하지 말라. 목회자가 교인이나 교직원의 감정에 위협을 받게..
  • 파나마
    파나마 시위에 고립됐던 美 청년 선교단 30명 무사 대피
    파나마에 학교 시설 건립을 돕기 위해 떠났던 미국 선교단이 물가 상승에 항의하는 반정부 시위가 거세지자 안전상의 이유로 대피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워싱턴포스트(WP)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지난 16일(현지 시간) 메릴랜드 주 제칠일안식일교회(Seventh-day Adventist churches) 소속 청소년 17명과 보호자 등 30여 명이 숙소에서 7일간의 고립 끝에 귀국 준비 장소..
  • 성별
    미 연방법원, ‘LGBT 보호’ 바이든 행정명령에 ‘제동’
    미국 연방법원이 바이든 행정부가 성차별의 정의에 ‘성적 지향과 성 정체성’을 포함시킨 행정명령 시행을 일시적으로 중단시켰다. 이로써 20개 주는 성전환 운동선수가 생물학적 성별에 따라 경쟁하도록 요구하는 정책을 시행할 수 있게 됐다...
  • 블루리지 임신센터
    “안전유지비만 2억” 미 임산부 보호센터, 반달리즘 피해 심각
    태아의 생명을 보호하는 미국의 임산부 센터가 기물 파손과 낙서 등의 반달리즘 테러로 인해 안전유지에만 2억 원 상당(15만 불)을 지출한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에 위치한 대안임신센터(Alternative Pregnancy Center)의 하이디 매츠케 소장은 13일(현지 시간) 상원 법사위원회 청문회에서 ‘로(Roe) 시대 이후 미국: 돕스(Dobbs) 판결의 법적 결..
  • 2022 USCIRF 연례 보고서
    미국인 10명 중 6명 “기독교인 대한 종교적 관용 감소”
    미국에서 기독교인에 대한 종교적 관용이 감소하고 있다는 데 미국인 절반 이상이 동의하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기관 라이프웨이 리서치(Lifeway Research)가 지난 9월 미국 성인 1,00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54%가 ‘미국의 종교적 자유가 쇠퇴하고 있다’고 답했으며, 4명 중 1명(24%)은 강력히 동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