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폼페이오(Mike Pompeo) 전 미국 국무장관이 종교자유 선진화를 위한 ‘스탠딩 포 프리덤센터(Standing for Freedom Center)의 상임 고문으로 내정됐다고 15일(이하 현지시간) 미국의 리버티대학교가 공식 발표했다. 앞서 폼페이오 전 정관은 13일 크리스천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행정부 시절 국무장관으로서 전 세계에 추진했던 종교적 자유 권리를 더욱 진전시키고.. “인종 갈등 확산 주범은 소셜 미디어와 인터넷”
미국 남부 복음주의 신학교의 총장 리처드 랜드 박사가 미국 내에 인종적 불만을 확산시키는데 소셜 미디어와 인터넷이 일조했다고 지적했다. 랜드 박사는 16일(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기고한 ‘인종적 불만을 심고 있는 소셜 미디어와 인터넷(Social media and the internet sowing racial discontent)’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미국 내 인종적 긴장이 갈수록.. 미 흑인 기독교인 76% “민주당 지지”… 공화당은 5%
미국 남침례회 산하 여론조사기관인 바나 그룹이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흑인 미국인 기독교 신자들이 전체 흑인 인구보다 정치적으로 민주당원일 가능성이 더 높게 나타났다... 미 남침례신학교 총장 “사탄주의, 과도한 관심도 과소평가도 말아야”
미국 남침례신학대학교(South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 알버트 모흘러 주니어(Albert Mohler Jr.) 총장이 사탄 운동화 출시로 물의를 일으킨 미국 내 ‘사탄주의’에 대해 경계할 것을 당부했다. 지난 12일(현지시간) 모흘러 총장은 자신의 웹 사이트 ‘더 브리핑’에 수십 년 동안 미국과 세계 각지에 영향을 준 오컬트(Occult)에 대한 사회적 공.. 윌로우크릭교회 목사 “다인종 교회에서만 목회할 것”
미국의 초대형 교회 중 하나를 이끌고 있는 흑인 목사가 인종적으로 다양한 교회에서만 사역할 것이라고 최근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와 가진 인터뷰에서 밝혔다. 시카고 지역 인근에 8개 캠퍼스를 갖춘 윌로우 크릭 교회(Willow Creek Community Church)의 노스쇼어(North Shore) 캠퍼스 담당 에드 올리 주니어(Ed Ollie Jr.) 목사는 인터뷰에서 이 같은 방침이 오래 .. “온라인 목회 개혁으로 부흥 경험”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한 제한된 여건 속에서, 온라인 사역으로 인해 부흥을 경험하고 있는 미국 텍사스주의 한 침례교회를 뱁티스트 프레스가 최근 소개했다. ‘뱁티스트 탬플 교회(Baptist Temple Church)’는 지난해 코로나 바이러스가 미국을 강타한 첫 8주간 4개의 캠퍼스에서 200명 이상이 예수를 영접하고, 80명이 세례를 받았다고 전했다... 철조망 뜯는 캐나다 교회 신도들… 경찰 200명 무장 병력 투입
캐나다 보건 당국이 예배를 봉쇄하기 위해 만든 교회 철조망을 교회 신도들이 제거하자 경찰 당국이 수 백명의 무장 병력을 동원했다고 기독일보 영문판이 최근 보도했다. 앨버타주 에드먼턴 소재 그레이스라이프 교회는 지난 7일(이하 현지시간) 캐나다 기마 경찰대(Royal Canadian Mounted Police)가 설치한 철제 울타리로 인해 건물의 모든 진입로가 차단됐다... 프랜시스 챈, 서구 교회의 단합 부족 지적 “바쁘다는 강박관념”
미국 캘리포니아 코너스톤교회의 설립자인 프란시스 챈(Francis Chan) 목사가 서구교회 안의 연대성 부족과 바쁨에 대한 집착을 지적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지난 8일(현지시간) 챈 목사는 교회개척 전문 단체인 익스포넨셜(Exponential)의 CEO인 타드 윌슨(Todd Wilson)과 인터뷰를 가졌다... 알앤비 스타 캘리 프라이스, CCM 발매… “캔슬 컬처 반대”
미국 그래미 어워즈 후보에 9번이나 오른 유명 여가수가 새로운 가스펠 음반을 발표했다고 10일(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미국 알앤비 가수인 캘리 프라이스(Kelly Price)는 최근 ‘더 브랙퍼스트 클럽’과의 인터뷰에서 ‘그레이스’라는 제목의 앨범을 발표한다고 전했다... 캐나다 경찰, 코로나 규정 위반 교회에 철조망 설치
캐나다 앨버타 주 경찰이 코로나19 봉쇄 규정을 위반한 채 예배를 드린 교회 주변에 철조망을 설치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최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4일(이하 현지시간) 앨버타 보건국은 애드먼턴에 위치한 ‘그레이스 라이프 교회’를 폐쇄했으며, 7일 날 추가로 지역 경찰을 출동해 교회 주변에 철제 울타리를 설치했다... 흑인과 아시아인 기독교인 연합, 인종차별 토론회 개최
미국의 인종차별에 반대하는 흑인과 아시아인 기독교인 연합(Black & Asian Christians United Against Racism)이 파트너십을 위한 토론회를 열었다고 ‘더 프레스비테리언 아웃룩’(The Presbyterian Outlook)이 최근 보도했다. 이 토론회는 지난 5일(현지시간) 밤 시카고 소재 사도 신앙교회에서 개최되어, 흑인 및 아시아계 미국인 교회 지도자들이 패.. 미 켄터키주, 낙태 권리 금지 법안 서명… “생명 존엄성 지킬 것”
미국 켄터키주가 낙태에 대한 헌법 개정안에 서명했다고 미국 뱁티스트프레스가 9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마이클 애덤스(Michael Adams) 켄터키 주무장관은 7일 주 의사당에서 친생명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낙태 개헌안 91호(House Bill 91)에 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