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 공립학교 예배 벌써 ‘청신호’ 켜졌다
    뉴욕시가 공립학교에서 예배드리는 종교기관들에 대해 퇴거명령을 내린 데 대해 한인교회들을 비롯한 뉴욕시 교회들이 연합해 대응한 결과, 뉴욕주 상원의회에서 24일(이하 현지시각) 공립학교 예배 허용 법안(S6087A)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이는 당초 뉴욕시의 퇴거 명령에 대응해 목표했던 예배기간 연장 수준을 넘어, 최종 목표로 했던 공립학교 예배 금지에 관한 뉴욕주법 개정을 단숨에 실현하는 ..
  • 세시봉 윤형주 장로가 소개한 친구 ‘그분’
    “서대문 형무소에서 절망감과 수치심, 배신감의 깊은 나락에 빠져 있던 저에게 찾아온 친구가 있었습니다. 그분은 제가 당한 고통과 수치심, 그리고 배신감을 다 알고 계셨습니다. 저보다 더 큰 고통을 체험한 친구였기 때문입니다. 그분은 제가 얼마나 귀한 존재인가 하는 것을 알려주셨고, 지금껏 제 인생의 동반자가 되셨습니다..
  • 성도들의 일터가 곧 하나님 나라를 선포하는 자리
    뉴욕아름다운교회(담임 황인철 목사)의 2012년 표어는 ‘내가 선 곳, 거룩한 땅’(출 3:1-5)이다. 여기에는 비즈니스선교를 통해 성도들이 일터가 곧 하나님 나라를 선포하는 자리가 되게 한다는 아름다운교회의 새해 포부가 들어 있다. 아름다운교회는 올해 21세기 새로운 선교 패러다임으로 주목받고 있는 BAM(Business As Mission)을 위한 부서를 별도로 신설했다. 교회 내에 뉴..
  • 공립학교 예배 위해 브룩클린 브릿지서 대규모 기도회
    뉴욕시의 공립학교 예배금지 조치에 반발해 미국 내 다민족 커뮤니티들이 연합해 29일 오후3시30분 브룩클린 브릿지에서 대규모 기도회를 연다.뉴욕시가 공립학교 예배금지 명령을 철회하고 예배의 자유를 허용할 수 있도록 촉구하는 이번 기도회에는 뉴욕교협(회장 양승호 목사)를 비롯해 미국교회들이 주축이 된 뉴욕시교협과 타 커뮤니티 교회들이 함께 참여한다...
  • “뉴욕교협과 한인단체가 대선에도 협력해 달라”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양승호 목사), 뉴욕한인회(회장 한창연 장로), 한인권익신장위원회(대표 박윤용 회장)가 19일 뉴욕교협 사무실에서 뉴욕시선거관리위원회(Board of Elections City of New York)와 만나 미국 대선 유권자 등록 및 통역 지원 등의 사항을 논의했다. 미 대선을 앞두고 한인 커뮤니티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하기 위해 뉴욕교협 사무실을 찾은 뉴욕시선거..
  • 뉴욕 맨하탄을 움직이는 작은 거인
    맨하탄 목회를 시도한다는 것은 마음먹은 것 처럼 호락호락하지는 않았다. 당장 막연하게 다가오는 렌트비를 구하는 일과 주택가도 아닌 맨하탄에서 성도들을 모은다는 것은 무모한 도전에 가까웠다. 맨하탄 목회를 시작하는 주효식 목사에게 소위 '공했다는 한인 기업가'을 주위에서 소개시켜줬지만 그들의 반응은 냉담했다고 한다. 도움을 구하기 위해 찾아간 그 자리에서 그들은 한결같이 “여기는 목회가 안되는..
  • 비즈니스선교가 개교회에 적용되면 어떤 모습일까
    뉴욕아름다운교회(담임 황인철 목사)가 2012년을 맞아 교회내 선교 패러다임의 큰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아름다운교회는 대안적 선교모델로 주목받고 있는 비즈니스선교 개념을 처음 정립한 상해연합교회 엄기영 목사를 초청, 오는 20일~22일까지 비즈니스선교 포럼을 연다. 상해연합교회는 중국 제1의 상업 도시이자 아시아와 세계 물류의 중심도시인 상하이에서 비즈니스선교에 대한 실제적 모델을 세계에서..
  • “기도의 불꽃 직접 모시는 일 오히려 감사하죠”
    뉴저지 땅끝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유재도 목사는 매일 새벽기도에 나와 기도하고 있는 교회 어르신들을 교회의 보물이라고 말하면서 활짝 웃었다. 유 목사는 매일 새벽 땅끝교회로 나오기 전 새벽기도에 참여하는 교인들 집을 일일이 방문해 직접 운전하고 있다. 이렇게 운전하기를 벌써 10년의 세월이 흘렀다. 유재도 목사는 집에서 나와 직접 이들을 태우고 땅끝교회에서 6시에 새벽기도를 가진 후 7시에 교..
  • 췌사픽대 뉴욕분교 개교 “엄선된 사역자만 양성”
    췌사픽 신학대학원 뉴욕분교(분교장 이종식 목사)가 16일 저녁 베이사이드장로교회에서 개교예배를 드리고 뉴욕지역의 평신도를 세우고 엄선된 목회자들을 양성하기 위한 본격적인 사역의 시작을 알렸다. 미국장로교 PCA교단의 인준 신학교로 개혁 신학의 기조를 가르치고 있는 췌사픽 신학대학원은 미국 메릴랜드 주정부와 버지니아 주정부의 고등교육위원회로부터 고등종교교육 학위를 수여토록 인가된 학교로..
  • 김홍도 목사 “지옥 없는 복음은 복음이 아니다”
    퀸즈장로교회(담임 박규성 목사, 원로 장영춘 목사) 2012년 제직수련회 강사로 참여한 김홍도 목사(금란교회 원로)가 4일간 강단에서 전했던 메시지의 핵심은 인본주의 물결에 대한 경고였다. 성경을 생각하기 편한 방향이나 인간 중심으로 왜곡해 해석하는 시대의 도전을 직시하고 정면승부를 건 것이다...
  • 뉴욕 공립학교 예배 연장 서명 1천명 돌파
    뉴욕교협과 뉴욕한인유권자센터가 함께 추진하고 있는 뉴욕시 공립학교 예배 기간 연장 요구 서명운동이 12일 현재 1천 명을 돌파했다. 교협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서명에 맨하탄뉴프론티어교회(담임 류인현 목사)에서 현재까지 약 350명이 동참했으며, 양승호 회장이 시무하고 있는 순복음연합교회를 비롯 김종훈 부회장, 현영갑 서기, 이희선 총무와 협동총무단이 각자 교회에서 우선적으로 서명을 받아 총 ..
  • 김홍도 목사 강연 - 퀸즈장로교회
    '신은 존재하는가?' 물음에 대한 김홍도 목사의 대답
    갓 태어난 아기는 눈도 뜨기 전에 젖을 더듬어 입으로 빤다. 아기의 눈, 코, 입과 폐, 심장, 위장, 간장 또 눈, 코, 입, 손톱, 발톱, 부모가 만들 수 있다고 보는가? 결코 아니다. 이런 질서의 세계 즉, 해와 달과 별들과 지구, 우주만물이 대폭발(Big Bang)에 의해서, 저절로 생겨나 질서 있게 운행됐다면, 쇳조각을 흔들다가 공중에서 떨어뜨렸더니, 시계가 되고, 컴퓨터가 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