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연장전 맞이하는 공립학교 예배처 사용 논쟁
    연방법원 뉴욕 제2 순회 재판부가 종교단체들이 적어도 6월까지 공립학교를 예배처로 사용할 수 있다는 판결을 내림에 따라 당초 목표했던 우선적인 공립학교 예배처 사용 연장과 후속적인 법안 개정 목표가 그대로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 장영춘 목사 “38년 목회, 모두 하나님의 은혜”
    [뉴욕]장영춘 목사 “38년 목회, 모두 하나님의 은혜”
    미주 이민교회를 대표하는 퀸즈장로교회를 개척, 38년간 담임으로 섬겨 온 장영춘 목사의 원로목사 추대예배가 26일 저녁 퀸즈장로교회에서 열렸다. 이날 예배에는 뉴욕과 뉴저지를 비롯해 타주의 목회자들을 비롯한 교계 관계자 및 성도들이 참여해 장영춘 목사의 원로추대를 축하했다. 한국에서도 많은 목회자들이 축하화환을 보내왔다...
  • PCUSA 소속 한인교회들 한미노회로 이전해 신앙 고수
    그동안 동성애자 성직문제로 인해 교단의 방향성을 고심해 온 미국장로교(PCUSA) 소속 한인교회들의 향후 거취와 관련해 복음주의를 지향하는 한미노회로 이전하는 방안이 제시됐다.미국장로교 한인교회 전국총회(NCKPC)에 소속돼 그동안 교단의 현안문제를 다뤄 온 대책위원회(위원장 이상현 목사)는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총 세 차례 모임을 갖고 보고서를 제출했다...
  • ‘목회’와 ‘선교’ 이원화…NGO 통한 선교로 효율 높여
    뉴욕 플로랄 파크에 위치한 열방교회(담임 안혜권 목사)는 2년 전부터 아이티 선교에 집중하고 있다. 지진으로 고통받고 있는 현장을 방문했을 때 만성적인 식량문제와 문화적 혜택 전무하다시피한 아이티 땅을 살리고자 계획을 세웠다. 열방교회 선교팀은 지난 13일 아이티로 제8차 단기선교를 떠났다. 모두 자비량으로 참여하는 이번 단기선교를 통해 한국의 기아대책기구팀과 합류해 현지의 선교센터 공사현장..
  • “큰 학교 아닌 시대가 필요한 학교 세워갈 것”
    개혁신학을 기조로 하고 있는 뉴욕지역의 새로운 신학교육 기관 췌사픽 신학대학원 뉴욕분교(분교장 이종식 목사)가 지난 6일 개강, 본격적인 교육일정에 돌입했다. 췌사픽 신학대학원은 신약총론으로 시작된 커리큐럼 과정에 청강생도 함께 모집하면서 지역교계의 일반 성도들을 위한 모습도 보여주고 있다. ..
  • 브룩클린브릿지에서 외친 “예배의 자유”
    뉴욕시에 공립학교 건물에서 예배를 자유롭게 드릴 수 있도록 촉구하는 기도회 및 행진이 29일 오후 브룩클린브릿지와 뉴욕시청 앞에서 진행됐다. 이날 기도회에는 뉴욕교협(회장 양승호 목사)을 비롯 미국교회들과 히스패닉교회 등 다양한 커뮤니티 기독교인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뉴욕시의 공립학교 건물 예배 금지 조치에 대해 적극 항변하는 한편, 예배의 자유를 촉구하는 목소리를 냈다...
  • 성경이 제시하는 진리의 길 “어떻게 살 것인가”
    뉴욕샘물장로교회(담임 현영갑 목사)가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신년심령부흥회를 열고 현대사회를 살고 있는 기독교인에게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도전적 물음을 던지고 해답을 모색했다. 현영갑 목사가 강사로 나선 이번 부흥회에서 현영갑 목사는 첫째 날 ‘나를 부수고 나오라’, 둘째 날 ‘믿음으로 극복하라’, 셋째 날 ‘상생만이 살 길이다’ 라는 제목으로 열강을 전했다...
  • 뉴욕교협, 뉴욕시에 공립학교 예배 촉구 1만명 서명 전달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양승호 목사)가 공립학교에서 교회가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촉구하는 1만 명의 서명을 27일 뉴욕시에 전달했다. 이날 양승호 회장, 이희선 총무, 현영갑 서기 등 뉴욕교협 임원들은 카브레라 의원실 보좌관과 함께 맨하탄 뉴욕시청을 찾아 한인 4천 명 서명을 포함해 총 1만 명의 서명용지를 시장실과 시의장실에 전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