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교역자들은 일종의 '소외계층'이다. 평생 목회사역에 헌신하다 일선에서 물러난 이들 은퇴 교역자들은 매주일 예배 드릴 곳이 마땅치 않아 남모르게 가슴앓이해야 하는 안타까운 처지에 놓여있다. 비록 눈과 귀가 어두워 돋보기와 보청기를 사용하지만 조국과 미국을 위한 이들의 헌신적인 기도는 누구보다도 뜨겁다. 바로 이 원로 교역자들을 위해 세.. 교회 중직자들의 수평이동 이민교회 망친다
기독일보 뉴욕지사는 2013년 새해를 맞아 한 해의 방향을 뉴욕교계 지도자들로부터 들어보는 인터뷰를 릴레이로 진행한다. 세번째 순서로 베데스다교회 김원기 목사와 인터뷰를 가졌다. 뉴욕교협 증경회장인 김원기 목사는 약 40여 년간 뉴욕지역에서 목회를 하며 뉴욕 이민교회의 성장사를 지켜봤다... 뉴욕 한인교회, 개척 8년 맞아 1년 재정 10% 기부 '훈훈'
미국 뉴욕 LIRR 리틀넥역 인근의 예수생명교회(담임 김요셉 목사)가 개척 8년차를 맞아 교회 1년 재정의 10%를 사회단체에 기부했다. 예수생명교회는 성탄절을 앞둔 23일 저녁(현지시간) '감·탄·사의 밤'을 열고 성탄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한편,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한인단체 5곳 대표를 초청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뉴욕 최대 필그림교회 PCUSA 탈퇴 추진
뉴저지와 맨하탄에 성전을 갖고 있는 뉴욕지역 최대 한인교회 중 하나인 필그림교회(담임 양춘길 목사)가 미국장로교(PCUSA) 교단이전을 추진 중에 있다. 필그림교회의 교단이전 신청은 동부한미노회 소속 교회들 중에서는 지난 5월 하은교회(담임 고훈 목사)에 이어 두번째로 이뤄진 것으로 4일 오후 7시에 필그림교회에서 열린 64차 동부한미노회 정기노회에서 이 같은 과정이 보고됐다... 뉴욕 지하철 추락사 한인 "헌신적인 성도였다"
3일 낮 뉴욕 맨해튼 타임스퀘어 부근 전철역에서, 50대 한인 남성이 한 흑인 남성과 언쟁을 벌이다 갑자기 떠밀리면서 마주오는 열차에 치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뉴저지교협, 어린이성경암송대회 실시
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회장 박상천 목사)가 제 26회기 출범 후 첫 번째 행사인 ‘어린이 성경암송대회’를 11일 오후 5시(현지시간)부터 뉴저지새언약교회(김종국 목사)에서 개최했다... 뉴욕 한인교회들, 샌디 피해 점차 회복
지난달 29일 새벽 뉴욕과 뉴저지 지역을 강타한 허리케인 '샌디'의 영향으로 뉴욕과 뉴저지 일원의 한인교회들이 전기가 끊기는 등의 어려움을 겪은 가운데 피해 복구가 점차 이뤄지면서 한인교회들도 정상적인 모습들을 되찾아가고 있다... 뉴욕 이만호 목사의 딸, 안락사 논란 종결… 퇴원 앞둬
병원측의 일방적 안락사 강행 시도로 논란이 일었던, 이만호 목사의 자녀 이성은 자매가 퇴원한다. 이로써 이성은 자매는 안락사 위기를 완전히 넘기게 됐다... 이성은 자매 안락사 논란, 주류 언론도 주목
이성은 자매의 안락사 논란에 대해 미국 주류 언론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뉴욕타임즈를 비롯해 NBC, CBS 등 미국 메이저 언론들은 지난 3일부터 며칠간에 걸쳐 이성은 자매의 안락사 논란에 대해 다뤘다... “산 사람을 법으로 죽인다니...” 이만호 목사의 애끓는 절규
1일(현지시간) 오전 딸 이성은 자매가 입원해 있는 노스 쇼어 병원 현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만호 목사는 피토하는 심정으로 이성은 자매에 대한 병원 측의 안락사 강행 시도가 부당함을 호소했다. 다행히 이날 호흡기를 제거하고 안락사를 시행하겠다던 병원 측이 한 발 물러선 상태에서 진행된.. 탈북공훈배우 주순영 선교사, "김일성 김정일이 신인줄 알고 삶을 바쳐 헌신"
“그 때는 몰랐습니다. 오로지 김일성 김정일이 신인줄 알고 삶을 바쳐 그들을 위해 헌신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하나님을 알았으니 당신을 향해 남은 생애를 다 바치는 참된 딸이 되겠습니다”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현지시간) 3일간 뉴욕 베이사이드에 위치한 낙원장로교회에서 열린.. 이영훈 목사, 뉴욕집회서 종교다원주의 비판
여의도순복음교회 당회장 이영훈 목사가 올해 두 번째로 뉴욕을 방문했다. 이영훈 목사가 이번 방문에서 강조한 것은 “오직 예수”였다. 종교다원주의에 대해서도 비판의 날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