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정안전부의 안전신문고 앱의 모습.
    방역수칙 위반 종교시설 신고하면 포상금?
    정부가 15일부터 정규예배 외 각종 소모임 금지 등 방역수칙을 위반한 종교시설을 신고할 경우, 신고자에게 포상금을 지급한다. 해당 내용을 담은 13일자 경기도 구리시 공문에 따르면, 방역수칙을 위반한 다중이용시설(종교시설)을 신고한 시민에게 포상금을 지급한다. 신고는 행정안전부가 운영하고 있는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가능하다...
  • 총신대이상원교수부당해임대책회의
    “총신대 이재서 총장 자진사퇴 권고”
    총신대이상원교수부당해임대책회의와 반기독교세력대응연대가 14일 서울 대치동 예장 합동 총회회관에서 ‘총신대학교 정상화와 이재서 총장 자진사퇴를 위한 권고문’을 발표했다. 당초 이날 총회회관에서 교단 내 반기독교세력대응위원회가 총신대 이재서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상원 교수 해임 사태’에 대해 논의하는 연석회의를 갖기로 했었다. 그러나 이 총장이 불참을 통보하면서 해당 회의는 취소됐다...
  • (왼쪽부터)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 온천교회 노정각 목사, 대한적십자 부산지사 서정의 회장이 기탁식을 가졌다.
    온천교회, 코로나19 관련 혈장 치료제 개발 후원금 전달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13일 오후 시청 7층 국제의전실에서 온천교회 노정각 담임목사와 대한적십자 부산지사 서정의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위한 혈장 치료제 개발 연구 후원금(5천만 원)을 전달하는 기탁식을 개최했다. 부산시에 따르면, 온천교회(노정각 담임목사)는 지난 2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즉시 교회를 폐쇄하고 교인들의 자발적인 동참과 희생으로..
  • 한장총 연합 찬양제
    한장총 ‘이주민찬양대회’ 연다
    (사)한국장로교총연합회(이하 한장총)는 GOODTV와 공동으로 결혼, 취업, 학업 등으로 국내 거주하며 교회에 출석하여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이주민들의 한국사회에 적응을 돕고 특히 신앙생활을 고취시키고자 다문화 ‘이주민찬양대회’를 개최한다. 7월 20일부터 8월5일까지 영상으로 접수를 받아 나라별 예선 심사를 한 후 10명을 선발 하여 8월22일 오후 2시부터 동서울호텔 아트홀에서 본선 대회..
  • 한국교회법학회 제25회 학술세미나 “코로나 사태와 한국교회의 법적 과제”
    교회에 대한 ‘집합금지 명령’ 어떻게 봐야 하나?
    한국교회법학회(회장 서헌제 박사)가 13일 오후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그레이스홀에서 ‘코로나 사태와 한국교회의 법적 과제’라는 주제로 제25회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먼저 ‘코로나 상황에서 한국교회가 어떻게 종교의 자유를 지킬 것인가’라는 제목으로 발표한 명재진 교수(충남대 로스쿨)는 “감염병예방법은 감염병을 막기 위해 ‘여러 사람의 집합을 제한하거나 금지’하는 조치를 하도록..
  • 제 57회 목사장로기도회 예장합동
    합동 제105회 총회 일정 단축… 9월 21~22일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합동이 제105회 총회를 오는 9월 21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총회는 10일 총회 홈페이를 통해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라 일정을 단축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총회는 “지난 제57회 전국목사장로기도회는 고강도 방역체계로 거리두기를 준수하여 제한된 인원으로 안전하게 진행했다”며 “참석자의 동선을 고려하여 드라이브 스루는 물론 이중 삼중의 방역망을 구축..
  • 김종준 목사(꽃동산교회)가 12일 주일설교로 '차별금지법 문제'(고전 6:9-10)를 전하고 있다.
    “차별금지법 통과되면 숨 막히는 사회 될지 몰라”
    김종준 목사(꽃동산교회)가 12일 주일예배에서 ‘차별금지법 문제’(고린도전서 6:9~10)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 목사는 “인종, 성별, 장애 등 특정 차별사유만을 각자 다루는 개별적 차별금지법이 있다”며 “(그런데) 지난달 29일 장혜영 국회의원을 비롯한 10명이 발의한 차별금지법(안)은 특정 차별금지사유를 대상으로 하는 개별적 차별금지법이 아니라 성적지향을 포함한 다수의 차별금지 사유..
  • 2019 문화선교연구원 컨퍼런스
    장신대 총장 다시 뽑는다… 임성빈 총장 연임 보류
    장로회신학대학교(장신대) 이사회가 최근 모임을 갖고 제22대 총장 선출 과정을 다시 밟기로 했다. 당초 이사회는 제21대 임성빈 총장의 연임을 결정한 바 있다. 그러나 그 과정에 절차적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 이영훈 목사가 12일 주일설교를 전하고 있다.
    이영훈 목사 “주님 뜻대로 살려면 기도해야”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위임목사)는 12일 ‘성령 충만의 4단계(에스겔 47장 1~5절)’을 설교했다. 그는 “모든 성도들이 예수 믿고 구원 받은 다음에 승리하는 신앙을 위해서 성령 충만을 받아야 한다. 예수님의 제자들이 3년 반이나 예수를 따르면서 많은 은혜, 기적을 체험했지만 예수님께서 붙잡으실 때 다 도망갔다”며 “베드로는 예수님을 3번이나 모른다고 했다. 예수님이 승천하신 후 오..
  • 인천범시민연합, 한국교회지키기인천본부회원 등은 11일 인천부평역 북광장에서‘한국교회 혐오하며 탄압한 정세균총리 사퇴하라’는 집회를  개최했다.
    “정부, 교회를 혐오집단으로 취급 말라”
    인천범시민연합, 한국교회지키기인천본부가 11일 인천부평역 북광장에서 최근 교회의 소모임 금지 등을 결정한 정부를 규탄하는 집회를 개최했다. 이들은 성명서에서 “7월 8일 정세균 총리에 의하면 천주교, 불교, 유흥업소, 관공서, 대형마트나 식당, 백화점 등은 제외하고 유독 기독교만 공(정규)예배 외에 모임을 금지하고 식당 사용이나 찬양 연습도 못하고 기도와 찬송도 (크게) 소리 내지 말라는 것..
  • 이상원 교수
    “쉐퍼, 상대주의에 맞서야 한다 생각”
    성산생명윤리연구소(소장 이명진)가 주최하는 ‘이상원 교수의 프란시스 쉐퍼 특강’이 11일 오후 서울역 공항철도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 특강은 이날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14일까지 매월 둘째주 토요일마다 열릴 예정이다...
  • [힘내라! 한국교회] 변두리교회 김혁 목사
    “삶에서 매일 교인들과 만나고 싶다”
    “대안학교가 있다. 내게 자녀가 4명이 있다. 교육에 대해서 고민을 많이 했었다. 요즘 교회에서는 부모의 신앙 교육을 강조하고 있고 아이들도 부모로부터 신앙 전수를 받는 게 중요하다고 말한다. 마찬가지로 공교육은 부모가 터치할 수 없다. 교회 교육마저도 1주일에 1번씩 한다. 부모가 아이들에게 해줄 수 있는 교육이 명분만 남아 있는 상태인 것이다. 고민이 깊어졌다. 부모는 가장 위대한 교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