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교육 교과서
    고교 교사, ‘바나나에 콘돔 끼우기’ 수업하려다 취소
    전남 담양 모 고등학교 교사가 성교육 수업에서 ‘콘돔 끼우기’ 시연을 학생들에게 시키려다 해당 학급 학부모의 항의로 수업을 취소했다고 연합뉴스가 6일 보도했다. 해당 고등학교의 해명에 따르면, 이 학교 교사 A씨(30대)는 지난주 1학년 기술·가정 수업 시간에 임신과 출산 단원을 설명하기 위해서 학생들에게 바나나 5개를 준비하라고 했다...
  • 대한성서공회 반포센터에서 남양주충신교회 성도들이 기증 성경이 실린 컨테이너 앞에 서있다.
    대한성서공회, 부르키나파소에 성경 기증
    대한성서공회가 남양주충신교회(담임 안성덕 목사) 및 이 교회 김영례 권사와 왕보람 대표의 후원으로 부르키나파소에 <굴만세마어 성경>과 <어린이 불어 성경>을 보낸다. 이에 지난달 27일과 이달 4일 두 차례에 걸쳐 대한성서공회 반포센터에서 기증식을 가졌다...
  • “필리핀 정부, 반테러법안 즉각 폐기하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인권센터가 6일 ‘필리핀 정부는 인권과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반테러법안을 즉각 폐기하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인권센터는 “두테르테 대통령은 지난 7월 3일 반테러 법안(Anti-Terrorism Act of 2020)에 서명헸다. 필리핀은 물론 국제사회의 우려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필리핀의 인권과 민주주의에 심각한 위협을 가하는 법안이 시행되게 된 것”이라며 “..
  • 조용기 목사가 5일 주일설교를 전하고 있다.
    조용기 목사 “하나님, 약속 반드시 이뤄주시는 분”
    조용기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는 5일 주일설교로 ‘하나님의 약속을 누리는 삶’(히 11:1~2)을 전했다. 그는 “하나님은 약속을 반드시 이뤄주시는 분이다. 우리가 이를 누리기 위해서는 믿음이 필요하다”며 “하나님의 약속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 보이지 않는 현실이 눈에 보이기 위해서는 믿음이 필요하다. 그래서 성경은 믿음은 바라는 것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의 증거라고 말한다”고 했다..
  • 전주예수병원, 올해 하반기 중간관리자 워크숍
    전주예수병원, 하반기 중간관리자 워크숍 진행
    예수병원은 4일 바울센터 그레이스홀에서 ‘2020년 일반직 중간관리자(팀장) 워크숍’을 갖고 소통과 화합을 다지며 예수병원의 미래를 공유했다. 이날 오전 8시 30분부터 시작한 예수병원 2020년 일반직 중간관리자(팀장) 워크숍은 예배, 김철승 병원장의 인사말, 의료환경 특강, 윤용순 기획조정실장의 정책발표, 각 부서별(팀별) PPT발표, 행운권 추첨, 김철승 병원장의 총평 순으로 진행됐다...
  • 어떻게 목사님이 동성애를 축복합니까
    “어떻게 목사님이 동성애를 축복합니까”
    감리교평신도동성애대책위원회, 감리교바로세우기젊은목회자, 감리교청년연대, 감리회원로목회자회는 7일 광화문 감리교 본부 앞에서 ‘죄를 축복하는 것은 사랑이 아닙니다’라는 기자회견을 연다고 밝혔다. 이들은 기자회견 취지에서 “2019년 8월 31일 인천퀴어축제에서 축복식을 집례한 이동환목사를 규탄한다. 목회자가 퀴어축제(음란집회)에 개인으로 참석한 것도 문제가 되는 장정법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동..
  • 소강석 목사 차별금지법
    “차별금지법, 고발과 감시사회 만들 것”
    “차별금지를 핑계로 헌법이 보장하는 국민의 표현과 학문의 자유, 행복추구권, 양심과 종교의 자유 등을 저해하지 않을까? 더 많은 국민들에게 이해충돌과 역차별과 역평등, 그리고 불합리한 법적 처벌이 따르지 않을까란 생각이 된다”며 “만일 이런 법안(차별금지법안)이 입법이 되면 입법자인 국회의원들부터 대통령과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에 이르기까지 당사자가 되어 숨 막히는 감옥 같은 사회가 될 것..
  • 한교총 NCCK 코로나
    예장 통합, 작은 교회 위한 ‘예배처소 공유제’ 논의
    코로나19 사태로 미자립 교회들이 재정 수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통합(총회장 김태영)이 미자립 교회의 재정 자립을 위해 ‘공유 예배당 건립’을 논의하고 있다고 했다. 통합 측 총회장이자 한교총 대표회장인 김태영 목사는 지난 2일 NCCK(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와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이 공동주최한 ‘코로나19 재확산 위기 극복을 위한 긴급 기자회견’에서 이 같..
  • 서울 마포구 연남동 소재 쉼터 전경.
    “정의연, 마포 쉼터 운영 중단… 명성교회에 반납 잠정 결론”
    정의기억연대(정의연)가 8년 동안 운영해온 마포구 연남동 소재 ‘평화의 우리집’(마포 쉼터) 운영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연합뉴스가 4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정의연 관계자는 이날 "쉼터에 거주하는 할머니가 현재 한 명도 없는 만큼 더는 쉼터 운영이 어렵다고 보고, 소유주인 명성교회에 쉼터 건물을 반납하기로 잠정 결론내렸다"고 전했다...
  • 세기총 1차 마스크 전달식
    세기총, 해외 동포 위해 마스크 3만장 전달
    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이하 세기총, 대표회장 조일래 목사,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외동포들에게 마스크 10만장 및 손소독제와 방염복 등을 보내기로 결정했다. 1차로 3만장의 마스크 전달식이 3일 낮 세기총 회의실에서 열렸다. 세기총은 지난 5월 15일에 열렸던 제8차 정기총회시 총회 대의원들의 등록비를 해외 동포 마스크 구입을 위해 준비해 ..
  • 부산 동구 신천지예수교회 안드레 연수원.
    부산 동구, 신천지 건물에 지방세 약 27억원 징수 예고
    부산 동구가 취득한 시설을 용도외 사용한 신천지에 지난 1일 지방세 과세를 예고했다. 시에 따르면, 범일동 소재 안드레연수원은 지난 2018년 9월 17일 신천지가 (주)경남산업으로부터 대물변제로 취득한 뒤 종교시설 용도로 사용돼 왔다. 취득과정에서 면제받은 취득세 및 재산세는 약 27억여 원에 이른다...
  • 육진경 대표
    “그 외에 분류할 수 없는 성? 차별금지법안은 위헌”
    리커버는 “최근 정의당 주도로 발의된 차별금지법(안)은 국민의 기본권을 심각하게 제한하고 억압 처벌하는 반헌법적인 법이기에 즉각 철회하기를 촉구 하는 바”라며 “이 법은 ‘성별’의 정의에 ‘그 외에 분류할 수 없는 성’을 추가하여 헌법 36조에서 양성의 평등으로 정의된 성별의 개념을 법률이 성별의 정의를 확대한 것으로 헌법의 권능을 무시하는 반헌법적인 법이기에 즉각 철회되어야 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