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기총 지부장 간담회에 참석한 인사들
    세기총 “마스크 지원 및 지부설립에 총력 다하기로”
    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이하 세기총, 대표회장 조일래 목사,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는 지난 25일 오전, 세기총 회의실에서 지부장 간담회를 갖고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외 동포 및 선교사들을 위해 마스크 및 방역 용품 지원과 지부 설립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했다. 지부장 간담회는 세기총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의 진행으로 시작됐다. 법인이사장 고시영 목사의 기도와 참..
  • 2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서울 관악구 왕성교회에 설치된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신도들이 검체 채취를 받고 있다.
    왕성교회 관련 코로나19 확진자 12명으로 늘어
    서울시는 26일 오전 관악구 신림동 소재 왕성교회(담임 길요나 목사) 관련 확진자가 총 12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들 확진자 12명 중 1명을 제외하고 모두 서울지역 확진자다. 시에 따르면, 왕성교회 최초 확진자인 30대 여성은 지난 24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여성은 지난 18일 교회 성가대 연습을 하고 19~20일 교회 MT에 참석했다고 한다...
  • 조혜실 통일부 부대변인이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합동브리핑실에서 현안 관련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통일부, ‘성경 풍선’ 띄운 순교자의 소리에 “유감”
    한국 순교자의 소리(VOM)가 25일 인천 강화도에서 성경책을 담은 풍선 4개를 북한으로 보내자 통일부가 26일 입장을 밝혔다. 조혜실 통일부 부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정부가 대북전단 및 물품 등 살포금지 방침을 밝히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상황에서 물품을 북한에 살포하려고 시도한 데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 예성총회 목사고시
    예장 합동 강도사 고시 합격률 82.84%
    지난 23일 총신대 양지캠퍼스에서 치러진 2020년도 예장 합동 일반강도사고시에 응시한 총 612명 중 507명이 합격했다고 기독신문이 26일 보도했다. 올해 강도사 고시 합격률은 지난 3년 간 평균 합격률(79.12%) 보다 4% 높은 82.84%라고 했다. 이 매체는 <고시문제은행집>이 합격률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고시부(부장:강재식 목사)는 “고시의 60%를 <고시문제은행집>..
  • 영광교회 기감 윤보환 감독
    “동성애, 법으로 보호해야 할 인권 아냐”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윤보환 감독회장 직무대행(직대)이 25일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을 반대한다-보호되어야 할 인권과 지도해야 할 인권은 같이 할 수 없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윤 대행은 “삶을 존귀하게 만드는 인권은 어떠한 경우에도 지켜져야 한다”며 “지식이나 가문, 학력, 경제와 사회문화적 영역의 차이가 인권을 침해하거나 차별을 가져와서는 안 된다. 누구에게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 한교총
    “포괄적 차별금지법, 기독교 근간까지 위협할 수 있어”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제33회 총회 신학정책 및 이단대책위원회(위원장 윤보환, 이하 이대위)가 24일 ‘포괄적 차별금지법(평등기본법) 제정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이번 ‘포괄적 차별금지법(평등기본법)’에 대한 정의가 사회전반적인 모든 영역에 획일화된 평등을 추구하고 있다는 사실에 심히 우려를 금할 수 없다”며 “평등의 기준이 상황적 특수성을 고려하지 않은 채, 같은 사상과 같..
  • 한국 순교자의 소리 풍선 사역
    순교자의 소리, 성경 담은 풍선 北에 보내
    “풍선 사역의 경우 다음에 풍선을 날릴 수 있는 날씨가 되면, 우리는 18년 전 북한 지하교인들과 했던 약속대로 풍선으로 북한에 성경을 보낼 것”이라면서 “이것이 범죄로 여겨진다면, 우리는 기꺼이 그리고 기쁜 마음으로 범죄자 취급을 감당하며 당국의 처벌을 받아들일 것”..
  • 정성진 목사
    “南은 개인주의, 北은 주체사상 버려야”
    ‘6.25 전쟁 70주년, 비상 금식 연합기도의 향’이라는 주제로 25일부터 27일까지 열리고 있는 한국교회구국기도대성회 둘째 날(26일) 아침 집회에서 정성진 목사(크로스로드 이사장)는 ‘네 손 내 손’(에스겔 37:17-28)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 한국교회구국기도대성회 영락교회 25일 첫 째날
    “채워진 70년, 北 자유 위해 기도하자”
    하나님께서 그 전에도 이 나라와 민족을 구원하셨고 앞으로도 그러실 것이다. 이를 간청하기 위해 우리는 이 자리에 모였다”며 “우리 성도의 특권은 기도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부르짖는 자의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은 지금도 우리를 위해서 일하고 계신다..
  • 기독교대한감리회
    “차별금지법 제정 끝까지 반대하고 저지할 것”
    기독교대한감리회 전국평신도단체협의회(이하 협의회)가 23일 발표한 성명에서 “차별금지법 제정을 끝까지 반대하고 저지할 것”이라고 했다. 협의회는 “기독교대한감리회 136년의 역사 동안 우리 평신도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중심으로, 교역자들의 영적 지도를 신뢰하며 교회의 부흥과 발전을 위해 헌신하여 왔다. 그 결과 감리회는 눈부신 성장을 이루었다”며 “그러나 최근 10여년 넘게 이어지고 있는 선거..
  • 2018년 인천퀴어문화축제 때 모습
    “인천퀴어축제서 축도한 목사, 회개하라”
    ‘동성애를 반대하는 감리교인’(이하 동반감)이 25일 ‘인천퀴어문화축제에서 동성애자를 축복한 이동환 목사에 대한 우리의 입장’이란 성명서를 발표했다. 동반감에는 감리교 동성애대책연대, 감리교 바르게세우기 연대, 중부연회 젊은 목회자 모임, 충청연회 동성애대책위원회가 참여하고 있다...
  • 국회조찬기도회
    21대 기독 국회의원은 125명
    제21대 국회의원 300명 중 125명인 약 41%가 기독교인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최근 국회의원들을 대상으로 한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의 설문조사 결과다. 지난 20대 국회의 102명보다 23명이 늘었다. 한교총에 따르면 역대 국회의원 비율은 17대 118명(39%), 18대 119명(40%), 19대 111명(37%)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