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습기살균제 피해자 12개 단체와 종교·시민·공익법률지원 단체들이 모여 ‘가습기살균제 참사 국가범죄 진상규명과 피해회복을 위한 대책모임’을 결성하고, 국가의 책임을 묻기 위한 형사 고발을 진행한다. 대책모임은 오는 30일 오전 11시, 서울 서대문구 통일로 소재 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연다. 아울러 보건복지부 장관과 질병관리본부장 등 17명을 대상으로 형사 고소 및 고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안창호 전 헌법재판관, 국가인권위원장 지명 환영”
사)기독문화선교회(이사장 김숙희 목사, 상임회장 강형규 목사, 대표 서정형)는 최근 “‘차별금지법·예배 금지 반대’ 안창호 전 헌법재판관 인권위원장 지명 환영한다”는 제목으로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 단체는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의 위원장 안창호 전 헌법재판소 재판관을 지명을 환영한다”며 “안 전 재판관은 그간 포괄적 차별금지법에 대해 비판하고 예배 자유를 옹호해 온 인물이라는 점에서, 또한.. “北, 인권 침해 예방하고 국민 권리 증진 위한 조치 취하라”
유엔인권이사회는 회원국의 전반적인 인권 상황을 4년 6개월마다 주기적으로 검토하는 국가별 정례 인권검토(UPR)를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 11월 열린다. 북한은 이번 11월에 네 번째 심의를 받게 된다. 이에 앞서 지난 28일 스위스 제네바에 위치한 유엔 본부(Palais des Nations)에서 유엔인권이사회 제47차 사전 심의가 열렸다. 이번 사전 심의는 북한 인권 시민사회의 의견을 청.. 대구퀴어집회 9월 28일 예고… 반대 집회도 예정
대구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회(대구퀴어조직위)가 내달 28일 대구 중구 동성로 인근 대중교통전용지구에서 ‘대구퀴어문화축제’를 개최하고자 28일 경찰에 집회 신고를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집회 신고 인원은 3천 명이다. 이에 같은 날 대구퀴어반대대책본부(김영환 사무총장)는 대구경북다음세대지키기학부모연합(김성미 대표)와 퀴어축제를 반대하는 성격의 집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하고 경찰에 집회 신고를 마쳤.. 인권위 “대학 재임용 실적에 특정 교회 출석 여부 포함 안 돼”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송두환, 이하 ‘인권위’)는 지난 6월 기독교사립대학 A대학이 실시하는 교원 재임용 평가에서 특정 교회 출석과 십일조 납부 등의 요건을 포함하는 것은 종교의 자유 침해라고 권고했다. 진정인은 2년마다 재임용 형태로 A대학에 근무하는 조교수로 해당 대학의 교수 재임용 평가 실적에 “A대학이 설치 운용하는 기관교회 출석, 십일조 헌금, 가족의 예배 참석”을 포함하는 것은 인.. 10.27 한국교회 200만 연합예배… “악법 막고 나라 지키자”
오는 10월 27일 오후 3시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한국교회 200만 연합예배 및 큰 기도회’가 열린다. 이번 집회는 최근 동성 파트너의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을 인정한 대법원 판결을 기점으로 향후 기독교 악법을 막고 성경·교회·다음세대와 나라를 지키기 위해 한국교회 성도 200만 명 집결을 목표로 한다... 봉화척곡교회, 29일 제7회 나라사랑 음악회 개최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애국선열들의 정신을 기리고, 경술국치일의 의미를 되새기는 ‘제7회 나라사랑 음악회’가 29일 봉화척곡교회에서 개최된다. 경북 봉화군 법전면 척곡리에 위치한 봉화척곡교회는 1909년에 설립된 역사적인 장소로, 일제강점기 당시 독립운동의 상징적인 공간이었다. 이번 음악회는 한일병합조약이 강제로 체결된 1910년 경술국치일을 기념해 매년 같은 날 열리는 행사다... “멕시코 중부서 핍박 직면한 ‘침묵의 원’ 지역 교회 개척자들”
멕시코 중부의 ‘침묵의 원’ 지역은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역사적 유산이 풍부한 곳이지만, 개신교 신자들에게는 심각한 박해가 일어나는 지역이라고 한다. 한국순교자의소리(한국VOM, 대표 현숙 폴리)는 이곳에서 20년 넘게 사역한 한 교회 개척자는 기독교인들이 지역 주민과 심지어 가족으로부터 공격을 받는다고 전했다... 美 연방대법원, 주 차금법에도 “표현의 자유 침해 안 돼” 판시 눈길
이 교수는 미국의 차별금지법 제정 현황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1964년 인종, 종교, 성별, 출신국가에 근거한 고용·교육·서비스 제공 및 선거에서의 부당한 차별금지를 명시한 연방 민권법이 제정됐고, 여기다 성적지향·성별정체성을 차별금지사유에 추가한 개정안이 미 의회에서 폐기·부결을 거듭하다 지난해 상원에서 계류 중”이라고 했다... 노령화 시대 웰다잉(well-dying) 다룬 ‘소풍 가는 길’ 개막
각당복지재단 웰다잉 극단은 2024년 공연작품 ‘소풍 가는 날’을 오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 대학로 드림시어터에서 선보인다. 이 작품은 고령화 사회에서 노년의 삶과 죽음의 의미를 조명하며, 웰다잉(well-dying)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목적극이다... “웨슬리 ‘평신도 설교’ 강조… 말씀 전하고 가르치는 일 우선해야”
기독교대한감리회 사회평신도국(위원회 위원장 박장규 감독. 총무 문영배 장로) 산하 ‘평신도정책연구원’이 최근 서울 종로구 소재 감리회본부 16층 본부교회에서 ‘제1회 평신도정책연구 포럼’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곽일석 목사(정책연구위원)의 기도로 시작해 연구원장 주영진 장로의 환영사, 사회평신도국 문영배 총무의 기조발제에 이어 이찬석·오광석·조은하 교수의 분야별 발제가 있었다. 이어 플로어토.. 주사랑공동체, 주니어 골프선수 서그린-서호린 친선대사 위촉
재단법인 주사랑공동체(이사장 이종락 목사)는 최근 주니어 골프 선수 서그린과 서호린을 새로운 친선대사로 위촉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위촉식은 생명 보호 활동과 베이비박스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