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봉사단(한교봉)이 국내 장기체류 미등록 이주민 자녀들을 위해 교육비 및 수술비를 전달한다. 한교봉에 따르면 이들은 국가가 제공하는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없거나 일부만 받을 수 있는 열악한 환경에 놓여 있다... 복음통일·北 억류 선교사 송환 위해 21일간 기도
사단법인 평화한국(이사장 임석순 목사, 상임대표 허문영 박사)이 오는 6월 5일부터 25일까지 21일간 전국 교회를 순회하며 ‘제18회 세이레평화기도회’를 진행한다. 세이레평화기도회는 다니엘이 나라와 민족을 위해 21일(세 이레) 동안 기도했던 것을 교훈삼아 복음통일과 하나님나라 확장을 기도하는 자리다. 지난 2007년부터 시작됐다... “연세대 안에 하나님의 위로 더 많아졌으면”
제195회 연세조찬기도회 예배가 음악대학동창회 주관으로 150여 명의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연세대 루스채플에서 열렸다. 민동림 동창회장이 인도한 예배에선 여은희(78 기악) 전 회장이 대표기도를 드렸고, 장현주(82 성악) 학장의 성경봉독과 음악대학 동문합창단의 특별찬양 후 김운성 목사(영락교회 담임, 연세조찬기도회 회장)가 ‘마음에 닿도록’(이사야 40:1~2)이라는 제목으로 설교.. “한국교회, 결혼과 가정의 가치 강조해야”
지난해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이 0.72명까지 떨어져 ‘인구 절벽’ 위기가 가시화 되고 있는 가운데, 젊은이들 사이에서 결혼에 대한 거부감까지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교회의 역할이 요구되고 있다. 목회데이터연구소(목데연)는 7일 여성가족부, 인구보건복지협회 등의 결혼 및 가족 관련 조사 결과를 소개하며 한국교회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유신진화론? 진화로 창조 설명하는 것 불가능”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 이하 언론회)가 “신학이 과학에 의하여 흔들려서는 안 된다… 진화는 하나님의 창조를 다 설명할 수 없다”라는 제목의 논평을 7일 발표했다. 최근 교계에서 논란이 된 소위 ‘유신진화론’에 대한 것이다... 아프리카 섬나라 상투메프린시페에 성경 기증
대한성서공회(이사장 김순권 목사)가 창조교회 이상경 장로와 김연옥 권사 가정의 후원으로 상투메프린시페에 ‘포르투갈어 성경’ 950부를 보내는 기증 예식을 7일 가졌다. 공회에 따르면 이상경 장로 가정은 2년째 해외 성경 보내기를 위해 헌신하고 있다. 2023년 니제르에 이어 올해 상투메프린시페까지 총 3,363권의 성경을 후원했다고 한다... 비혼… 목회자 10명 중 2명, 가능 혹은 판단 유보
목회자 10명 중 2명가량이 ‘비혼’에 대해 가능 혹은 판단 유보적 입장을 보였다. 목회데이터연구소(목데연)는 목회자 750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6일까지 ‘결혼’에 대한 의식을 조사해 7일 그 결과를 발표했다... ‘동성애자 안수 허용’ UMC, ‘한반도 평화협정’도 촉구
동성애자 목사안수 허용 등 친동성애 논란을 빚고 있는 미국 연합감리교회(UMC) 총회에서는 ‘한반도 평화, 정의, 통일에 관한 결의안’이 686대 36의 압도적 찬성으로 채택되기도 했다. 교단 소식을 전하는 연합감리교뉴스(UM News)는 현지 시간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3일까지 노스캐롤라이나 샬럿에서 치러진 총회의 ‘5대 뉴스’를 뽑은 6일자 보도에서 이 같은 내용을 3위로 선정했다. 1.. 데이비드 차 선교사 의혹 제기돼… 차 선교사 “연출당했다”
캄(KAM)선교회 데이비드 차 선교사가 부인이 아닌 다른 여성과 부적절한 만남을 가졌다는 등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차 선교사는 입장문을 내고 해명했다. 최근 온라인에는 차 선교사가 한 여성과 함께 찍힌 사진이 공개됐다. 제기된 의혹에 따르면 이 여성은 차 선교사의 부인이 아니어서 부적절한 관계가 의심된다... 최병락 목사 “팬데믹 후 헌신된 성도 남아… 부흥의 기회”
강남중앙침례교회 최병락 담임목사(51)는 이 교회 제2대 담임이던 피영민 목사(현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총장)에 이어 지난 2018년 12월 부임했다. 25살에 미국으로 유학을 간 최 목사는 신학 공부를 마친 뒤 텍사스주 달라스에 세미한교회를 개척했다. 그가 담임으로 있던 약 16년의 기간 동안 세미한교회는 미주의 대표적 한인교회로 성장했다... 감리교 관련 단체들 “기감, UMC와 교류 단절하라”
감리교회바로세우기연대(감바연), 감리회거룩성회복협의회(감거협), 웨슬리안성결운동본부(웨성본)가 6일 “기독교대한감리회는 미 연합감리회와 교류를 속히 단절하라”고 촉구했다. 세 단체는 이날 이 같은 제목으로 발표한 성명에서 “미국 연합감리회(UMC)는 2024년 5월1일(현지 시간)총회에서 지난 40년 동안 유지해왔던 ‘동성애자 목사안수 금지 조항을 폐지’했다”고 밝혔다.. “다가올 초고령화 사회… 교회 시니어 사역, 선택 아닌 필수”
예장 합동 서울노회 미래로함께위원회(위원장 김봉수 목사)가 지난 2일 서울 서현교회(담임 이상화 목사)에서 ‘서울노회 시니어 사역 동역교회 모임’을 개최했다. 서울노회에 속한 교회의 목회자, 장로, 시니어 사역 전문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