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입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았을 때입니다. 예수 그 이름,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만난 것은 내가 영광스럽고 복되며 아름답고 귀할 때가 아니라, 내가 나의 죄를 그대로 지고 갈 때입니다. 주님은 거기까지 찾아내려 오셔서 만나주시고 구원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십자가에서 확증되었습니다. 내가 지은 죄를 대신 지어주시고 다 사해주신.. “4.15 총선, 체제 선택해야 할 선거”
홍정길 목사(남서울은혜교회 원로)가 “6.29 선언으로 대통령 직선제 개헌을 한 후 1993년 김영삼 대통령을 선출함으로써 1948년 8월 15일 시작된 자유민주주의가 실현됐다”며 “이번 4.15 총선은 체제를 선택해야 할 선거”라고 했다. 총선을 통해 자유민주주의를 지키자는 것이다... 합동 김종준 총회장 ‘코로나 사태’ 담화문 발표
예장 합동 총회장 김종준 목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에 대한 담화문을 11일 발표했다. 김 목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지혜롭고 담대하게 대응합시다’라는 제목의 이 담회문에서 “온 세계가 중국 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두려움과 혼란에 휩싸여 있다”며 “2020년 2월 10일 현재 전 세계 29개국에서 확인된 확진자는 40,559명, 사망자는 904명에 이르고 있다. 유증상.. “‘젠더 이론’의 비정상 성교육에서 아이들 보호해야”
바른인권여성연합 등 17개 단체가 11일 오전 여의도 국회에서 ‘젠더 성교육’ 교과서 및 교육 과정 개정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젠더 플루이드, 넌 젠더, 데미 젠더, 바이 젠더, 이 생소한 용어를 듣고 무슨 뜻인지 알 수 있는 국민들이 과연 몇이나 될까? 젠더 플루이드–젠더가 변하는 사람, 넌 젠더–남성도 여성도 아닌 사람, 데미 젠더–반은 남성 반은 여성인 사람, 바이 젠.. “中에 팔린 北 여성들, 코로나로 더 위험”
핍박받는 기독교인을 위한 사역단체 한국 ‘순교자의 소리’(VOM) 현숙 폴리(Hyun Sook Foley) 대표가 “성매매로 중국에 팔린 북한 여성들이 현재 중국 전역에 퍼지고 있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특히 더 위험해졌다”고 우려했다. 한국 VOM에 따르면 중국 북동부에서 북한 여성들을 보살피고 있는 한 동역자는 “성매매로 팔려온 북한 여성 다수가 마스크조차 살 수 없는 형편”이.. ‘출마 선언’ 태영호 “北 청년들 북송에 큰 좌절감”
태영호 전 영국주재 북한 공사가 11일 자유한국당에 입당하면서 오는 4월 15일 국회의원 선거(4.15 총선)에 지역구 후보로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태 전 공사는 이날 국회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4년 전 여름 목숨 걸고 동토를 떠나 대한민국으로 건너올 때 제가 꿈꾸던 것은 단지 자유 뿐이었다”며 “대한민국 국민이 되어 새로운 삶을 살아보니 개인의 자유와 인권을 철저하게 보장하는 우리 대한.. 김진홍 목사 “광화문 나온 이들, 극우 아닌 애국자”
두 차례 광화문 집회에서 연설했던 김진홍 목사(동두천두레교회)가 11일 오전 용산에 있는 자유통일당사를 처음으로 방문해 김문수 대표와 대화했다. 이 자리에서 김문수 대표는 “지금 자유한국당은 광화문 등에 모여 태극기를 들고 광장에서 투쟁하는 사람들을 극우세력으로 보고 있다”며 “(그러나 우리는) 그들을 진정한 자유민주주의자라고 보고 있다”고 했다... 이정훈 교수 “대한민국 법치 이렇게 파괴돼선 안돼”
이정훈 교수(울산대 법학)가 “1948년 대한민국 건국 헌법으로 자유민주공화국이 출범했다”며 “오랜 세월 수많은 사람의 피와 땀으로 만들어온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법치가 이렇게 파괴돼선 안 된다”고 했다. 이 교수는 11일 조선일보에 ‘대한민국의 법치주의가 이렇게 무너지면 안 된다’는 제목으로 기고한 글에서 “일시적으로 의회 다수파가 된 세력이 만드는 법은 반드시 헌법 틀 안에서 이뤄져야 한.. “中 국민, 특히 기독교인들에게 주님의 위로가”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에 대한 논평을 11일 발표했다. 샬롬나비는 이 논평에서 “중국 현장의 상황은 해외에서 기사로 접하는 것보다 훨씬 더 비참하고 참혹하다고 현지 선교사들은 전하고 있다”며 “중국 당국의 안일한 초기 대처와 사태 은폐가 화를 키우고 치료의 길을 가로막고 있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고 했다... “신종 코로나… 지금은 비판·평가 아닌 수습할 때”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대표회장 소강석 목사, 이하 기공협)가 1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 관련 성명을 발표했다. 기공협은 이 성명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인한 국민들의 우려와 공포가 크다. 확진자가 다녀간 교회와 백화점 등은 폐쇄 또는 임시휴업을 할 정도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며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 이용객도 많이 감소했다. 시장과 식당 등 .. ‘브아솔’ 정엽, 교회서 만난 신부와 3월 중 결혼
보컬그룹 '브라운 아이드 소울'(브아솔)의 리더이자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알려진 정엽 씨가 교회에서 만난 신부와 오는 3월 중 결혼할 예정이다. 소속사 롱플레뮤직(인넥스트트렌드)은 10일 "가족들하고만 함께 작은 예배의 시간을 가지면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교총, 아신시민 위해 ‘코로나’ 방역용품비 지원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중국 우한에서 입국한 이들이 격리돼 있는 아산에 방역용품비 500만 원을 긴급 지원했다. 한교총 대표회장 류정호 목사(기성 총회장)와 총무 이영한 목사(예장 고신 사무총장), 사무총장은 신평식 목사는 지난 7일 아산 경찰인재개발원 앞에 마련된 아산시장 임시사무실을 찾아 기금을 전달하고, 아산시와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