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북제일교회, 법원 판결 후 첫 주일 양측 충돌
    강북제일교회를 둘러싼 갈등이 점차 깊어지고 있다. 황형택 목사 지지측이 27일 오전 교회 진입을 시도하자 반대측이 이를 막아서며 출입구를 통제했다. 경찰 병력이 투입돼 지지측의 진입을 봉쇄하기도 했다. 이날 충돌은 최근 법원이 강북제일교회 임시당회장인 장창만 목사(록원교회)의 직무집행을 정지하고 갈등이 새 국면에 접어들자, 양측이 다시 서로의 주장을 강하게 내세우면서 빚어졌다 ..
  • 법원, 강북제일교회 황형택 목사 당회장 인정
    법원이 황형택 목사의 강북제일교회 위임목사 및 당회장 자격을 인정했다. 아울러 임시당회장인 장창만 목사(록원교회)의 직무는 정지한다고 판결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제50민사부는 강북제일교회가 임시당회장인 장창만 목사를 상대로 낸 임시당회장직무집행가처분 소송에서 장 목사의 임시당회장 직무집행을 정지한다고 22일 판결했다...
  • “사랑의교회 새 성전 특혜 의혹” 소송 각하
    서울 서초역 사거리에 2천억대 새 성전을 건축 중인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를 두고 “특혜가 있었다”며 건축 중단을 요청한 행정소송에 법원이 각하 판결을 내렸다고 매일경제가 22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1부(부장판사 오석준)는 22일 서초구 주민 송모 씨 등 10명이 서초구청장과 사랑의교회를 상대로 낸 건축허가 처분 무효 등 청구소송을 각하했다. ..
  • 개척교회와 불우이웃 위한 ‘김장 담그기’ 행사
    크리스천라이프센터(이사장 이문희)는 오는 23일 오전 10시 서울 영동교회에서 ‘도시교회와 농촌교회 그리고 개척교회와의 네트워크를 통한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진행한다. 크리스천라이프센터는 이번 행사를 위해 농촌교회를 통해 약 2천 포기의 배추를 구입하고, 담궈진 김치는 주변 개척교회와 불우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 “인간 실정법은 불완전… 악법은 법이 아니다
    김 장로는 “인간의 실정법이 법일 수 있는 이유는 자연법에 기인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악법은 법이 아니다”며 “인간의 실정법은 인간이 만들었기 때문에 불완전하다. 인간 이성의 불완전, 인간이 처한 조건의 가변성 때문에 인간의 실정법은 상황과 조건에 따라 수정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열심이던 교인이 갑자기 신천지에 빠지는 까닭은…”
    지금의 한국교회에서 소위 ‘이단’으로 지목되는 곳 중 사람들이 가장 먼저 꼽는 것이 아마 ‘신천지’일 것이다. 이 신천지의 이단 사상을 분석하고 그 합리적 대응방안을 모색한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설교학회는 19일 오전 서울 잠실 남포교회(담임 박영선 목사)에서 ‘현대 기독교 이단운동과 교회의 정체성을 세우는 설교’를 주제로 제14차 가을 정기학술대회를 가졌다...
  • 샘물교회 박은조 목사 후임에 최문식 목사 청빙
    분당 샘물교회가 박은조 목사의 후임으로 최문식 목사(육군 대령·국방부 군종과장)을 청빙키로 했다. 샘물교회 교인들은 지난 13일 공동의회를 통해 최 목사를 후임으로 결정했다. 총 963명 중 892명이 찬성했다. 최 목사는 고신대를 졸업하고 미국 풀러신학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1984년부터 육군 군목으로 사역하고 있다. 최 목사는 박은조 목사와 일정 기간 동역한 뒤 2013년 ..
  • 성공회측, WCC 준비위에 위원 파송 유보 등 갈등 여전
    대한성공회(주교 김근상, 이하 성공회)가 세계교회협의회(WCC) 총회 한국준비위원회(상임위원장 김삼환 목사, 이하 준비위)에 프로그램위원을 파송하지 않는 등 WCC 준비 관련 내홍이 아직 완전히 진화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한때 예장 통합측과의 갈등으로 WCC 총회 준비에 참여치 않기로 했던 성공회는, 이후 교단간 합의와 김삼환 목사의 성공회 내방 등을 계기로 준비위 참여를 결정했지만 최..
  • 김현정, 양택조… 크리스천 연예인들 감동의 공연
    우물가선교회(회장 이태원 목사)는 최근 서울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 대극장에서 6천여 명의 성도들의 참여한 가운데 크리스천 연예인들과 함께 한 제1회 ‘우물가 열린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음악회에는 가수 김종찬 목사와 소프라노 양재희 집사, 가수 박재란 권사 등이 출연해 감동의 물결을 선사했다. 특히 이날 배우 김영호 씨와 가수 김현정 씨, 그리고 배우 양택조 집사가 간증으로 은혜를 전했..
  • “여전히 교과서엔 진화론이 정설인 양 실리고 있다”
    ‘창조냐! 우연이냐!’를 제목으로 강의한 조 박사는 “오늘날 우주와 지구와 인류의 기원에 대해 여러 가지 가설들이 난무하고 있다”며 “특히 19세기 말 다윈이 종의 기원을 발표한 후 세계는 진화론의 열기에 휩싸이기 시작했다”고 지적했다.이어 조 박사는 “진화론자들의 주장은 만물의 출발은 우연이었고 그것이 처한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진화되어갔다고 주장한다” 며 “만일 사람이 유인원에서 진화되었..
  • 경인여대, 졸업작품전 ‘경인 엑스포’ 개최
    인여자대학교(총장 박준서)는 10일 아동미술과, 시각디자인과, 정보미디어학부 합동 졸업전시회인 ‘경인 EXPO’를 개최했다.“평범한 졸업작품전은 가라!”를 주제로 매년 대학 세미나실과, 인근 계양문화회관에서 열리던 경인여자대학 졸업작품전이 올해는 ..
  • NCCK ‘양극화와 불평등’ 주제로 심포지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영주 목사)는 오는 24일 오후 3시 서울 종로 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사회적 양극화와 불평등 문제 해법’을 주제로 심포지움을 개최한다. 이날 심포지움은 숭실대 정무성 교수의 사회로 서울대 조흥식 교수가 발제, 감신대 이원규 교수, 대번 빈들교회 김규복 목사, 서울광역자활센터장 정호성 목사가 패널로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